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 (문단 편집) == 전차의 수송 == 전차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차를 전선까지 수송하는 것이다. 만약 전차가 전선에 도착하기도 전에 퍼진다면 전투에 참여조차 할 수 없으며, 수송과정에서 전차에 무리가 가서 전투 도중 전차가 퍼질 수 있다. 때문에 1차 세계대전에서 전차가 등장 하자마자 전차의 수송은 최고의 중요 과제였다. * 지상수송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CR-L-TANKS-0522-01.jpg|width=100%]]}}} || 첫 번째로 구상된 것은 [[철도]]였다. 철도는 이미 지상 화물수송에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니 수송 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었기에 적임이였다. 하지만 철도 수송은 단점이 많았는데, 우선 미리 설치된 경로만 이동이 가능했으며, 전차를 철도에 싣는 것부터 문제였고, 터널과 철로 간의 간격으로 전차의 크기를 제한해야 했다.[* 일본 전차의 무게가 제한 받는 것을 [[협궤]] 때문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협궤는 전차의 크기를 제한할 뿐 무게는 제한하지 않는다. 일본 전차가 무게 제한을 받는 건 철도의 기반시설 및 교량의 무게제한이 낮기 때문이다.] 만약 전차가 이보다 크다면 반대 철로를 통제하거나 터널을 회피하거나 양쪽 철로를 둘 다 사용해야 했다. 그래도 운송이 가능하다면 여전히 효율이 좋아서 호환성이 통일되어있는 자국 내에서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ET1.jpg|width=100%]]}}} || 이러한 단점 때문에 두 번째로 구상된 것이 [[HET|전차 수송차]]였다. 우선 바퀴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수송에 최고였으며, 도로는 철도보다 반대 차선을 통제하기 쉬웠고, 철로보다 촘촘하여 교량 및 터널을 우회하기 수월했다. 하지만 대량 수송에는 철도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지상수송에서 마지막으로 고려된 것은 의외로 자력주행이었는데, 무한궤도는 바퀴보다 험지주행에 적합하기는 했지만 장거리 주행 시에는 파손 확률이 한참 높았다. 거기다 1차 대전의 기술력으론 무한궤도만 걱정거리가 아닌 움직이는 모든 부품이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경전차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으로 고려해 볼 만한 방법 정도는 되었고, 소련과 같이 광할한 영토를 가진 국가는 도저히 국토에 촘촘히 철도를 깔 수 없었기 때문에 소련은 자력주행과 항속거리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핵무기의 등장으로 [[방사능|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전차의 자력주행은 비단 소련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 전차 운용국의 고려사항이 되면서 자력주행에 적합한 2세대 전차가 등장하게 된다.[* 무게가 무거웠던 영국과 미국의 2세대 전차도 항속거리 향상과 디젤, 가솔린 상관없이 작동하는 엔진에 중점을 뒀다.] 2차 대전 당시의 독일은 [[바다사자 작전]]에 대비해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 해안에 상륙할 목적으로 해저 자력주행이 가능한 3호, 4호 수중전차를 시험했으나 작전 자체가 수행되지 못했기에 해저운용은 포기하고 담수에서만 매우 제한적, 전술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 해상수송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VRrALB.jpg|width=100%]]}}} || 전쟁이 세계대전으로 번지면서 전차는 땅에서 땅으로만이 아닌 섬에서 섬으로 수송되어야 했다. 때문에 미국은 전차에 크레인용 고리를 필수로 달았다. 하지만 당시 화물용 크레인은 40톤 정도의 무게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전차를 이보다 무겁게 제작할 수 없었다. 결국 영국이 미국에 크레인이 필요없는 [[전차상륙함]]을 대량으로 생산 의뢰하게 된다. 하지만 전차상륙함은 대양항해에 적합하지 못했기에 미국은 좀 더 고생하게 된다. * 공중수송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gQAb0WcAUSwbg.jpg|width=100%]]}}} || 항공기의 발달로 전차의 공중수송도 고려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에 경전차를 중심으로 간간히 시행되었다. 현대에는 [[수송기]] 중에 무거운 전차를 수송할 종류가 얼마 없어 제한적이고 위험부담도 커서, [[공수장갑차]]가 주로 사용되나, 러시아와 미국 등 강대국들은 전차의 공중수송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달시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