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실내체육관 (문단 편집) === [[전주종합체육관|신축 선회]] === [[2018년]] [[6월]] 실내 체육관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던 [[전주시]]가 신축 계획안을 내놓았다. > 전주시가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전주실내체육관은 덕진구 혁신로 517-7 일원(전주월드컵경기장 옆) 2만1,808㎡ 부지에 연면적 1만6,500㎡ 규모(지하1층, 지상3층)로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총 560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조달된다. 당초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축을 하는 방안과 현재 위치에서 리모델링 및 증축을 하는 방안을 놓고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리모델링 쪽으로 결정한 바 있다. 리모델링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해 3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고 사업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총 사업비를 비교해도 신축 590억 원, 리모델링에는 420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돼 재정 여건과 운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었다. 하지만 중앙투자심사 결과 국비 지원계획 재협의와 신규시설 조성 검토 등의 이유로 재검토하라는 답변이 회신됐다. 따라서 시는 체육인프라의 장기적 활용 및 부지매입 여건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장 시설 부지 내 신축 추진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내 체육관 신축과 관련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며 “반드시 승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구정문 대학로|전북대학교 구정문]] 쪽에 위치한 전주실내체육관은 [[1973년]] 준공됐다. 40여 년간 전주 시민들과 함께 했지만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안전 등급 C등급)가 지적돼왔다.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는 [[전주 KCC 이지스|KCC 농구단]]도 노후된 시설로 인해 관중들의 안전상 문제와 선수들의 경기 환경을 이유로 연고지 이전을 검토했고 KCC 팬들은 연고지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연고지 이전 문제가 수면에 떠오르자 [[전주시]]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고 [[전주 KCC 이지스|KCC 농구단]]으로부터 경기장 안전 문제 개선 등을 조건으로 연고지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받아냈다. 리모델링으로 낙후한 경기장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이로써 기존 체육관을 리모델링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 신축하기로 결정했으며 [[2023년]]까지는 기존 경기장을 사용한다. [[전주종합체육관|신축 체육관]]은 덕진구 [[여의동(전주)|여의동]] [[전주월드컵경기장]] 남쪽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6천 석 규모로 지어지며 주차장도 기존의 150면에서 250면으로 크게 늘어 주차여건도 나아질 예정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ngbongs&logNo=221494896073|기존 구장과 신축 구장 비교 블로그 글]] 원래 예산이 적게 드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다 신축으로 선회한 것은 이와 같은 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국비투자를 심사하는 중앙투자심사위에서 부결당했기 때문이다. 국비지원이 부결된 가장 큰 이유는 알려지기에는 체육관이 너무 낡았기에 투자효과가 적으며 또한 부지 자체도 전주시 소유가 아닌 국유지를 무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체육관이 지어졌던 40여년 전에는 지방자치제도 시행 전이었던 중앙집권 방식의 행정 체계였던 관계로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해당 부지는 전북대학교(9952㎡)와 기획재정부(5757㎡) 소유로 전체 부지의 94.9%가 국유지라서 리모델링 문제가 불거지자 부지 사용료를 내야 했는데 리모델링으로 가면 결국 전주시가 해당 부지를 거액을 들여 매입해야 하는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리모델링 비용에는 부지매입은 계획도 없는데 부지 매입이 따라오면 차라리 신축이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전주시]]는 체육인프라의 장기적 활용 및 부지매입 여건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지매입에 유리한 운동장 시설 부지 내 신축 추진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2019년 3월 22일 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내 체육관 신축 사업의 이전 필요성과 타당성을 마지막으로 검증해 심의위원회에 심의한 결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98383|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522억 원을 들어 2만 3천 400제곱미터 약 (7078평)에 6,000석 규모의 새로운 체육관을 2023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 체육관은 농구뿐 아니라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체조등 국내외의 각종 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전북 지역 유일의 체육관으로 건립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전주종합운동장]] 재개발의 일환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새 종합경기장과 야구장 등도 같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존 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을 종합경기장으로 개축하고 골프장 남쪽 부지에 야구장을 지어 [[KIA 타이거즈]]의 [[제2 홈경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있다. 계획대로 새 야구장이 지어지고 KIA의 전주 제2 홈경기 개최 계획이 성사된다면 1989년 이후 30여년 이상 끊겼던 타이거즈의 전주 홈경기 역사가 다시 이어진다.] 다목적·다기능을 갖춘 전북 최대의 복합 스포츠 타운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01&aid=0010711975|기사]] 그리고 다음날인 3월 23일 홈경기에서는 김승수 시장이 직접 코트를 방문해 이 안을 약소하게 소개하며 신구장을 지을 것을 선언했다. 2020년 11월 5일 체육관 설계 공모를 시작해 11월 15일 최종심의를 거쳐 2021년 8월 착공해 2023년 10월 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전주 KCC 이지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존 체육관이 있던 덕진동, 금암동 등 시내와는 접근성이 떨어져[* 최근 들어 개발 중인 [[만성동]] [[전주완주혁신도시]]와는 그나마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할때는 불편이 예상되는데[* 이 문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먼저 써온 [[전북 현대 모터스]]도 오랫동안 겪고 있는 고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구정문 덕진성당 인근에서 출발해 평화동, 삼천동, 송천동, 인후동 등을 돌아 월드컵경기장으로 오는 특별 시내버스 노선(1994번)이 있었다. 그러나 이 노선도 주말경기 때만 운영하였고 그마저도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시즌 부터는 운영이 중지되었다.] 전주 KCC 구단에서 현 체육관이 있는 [[전북대학교]] 부근이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역]]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마련해주거나, 그런 게 없다면 337번 버스를 타고 여의동주민센터에서 15분을 걸어야되거나 아니면 그냥 택시를 이용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11월 25일, 전주시에서는 건축 설계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신축 실내 체육관은 현재보다 1,700석 정도 더 큰 6,000석 규모로[* 관중석 규모로는 [[창원실내체육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 중앙 천장부에는 멀티 스크린이 설치되고 외벽은 주변 수변공원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커튼월 방식으로 건축된다고 한다. [[http://naver.me/GurX208f|관련기사]] 2022년 3월 29일 전주종합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5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6,000석 규모로 건립되어 전주 KCC 이지스의 홈구장으로 쓰일 예정이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01565?cds=news_media_pc|기사]] 그러나 착공식만 열었을 뿐 삽을 뜨지 않았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와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2023년 10월 완공은 사실상 물건너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5&aid=0000237980|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