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음식 (문단 편집) === [[막걸리]] === [Youtube(kv6gWxZl9Jc)] 삼천동 막걸리촌이 유명하다. 밥 굶고 가야 한다는 걸로 더 유명한데, 안주를 따로 시킬 것 없이 11,000원짜리 [[막걸리]] 한 주전자 시키면(막걸리가 3병 크기) 상에 기본 안주가 열댓 개 깔린다. 기본 안주마저도 마른안주 류의 부실한 게 아니라 [[두부]][[김치]], 삶은 [[새우]], [[김치전]]이나 [[파전]]처럼 건실한 안주들이 줄줄 나오는데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거기다 눈치도 안 준다. 한 주전자 더 시키면 거기에 안주가 또 추가로 깔린다. 기본안주 외에 스페셜 안주로 삼합이나 대하구이 등이 나오는 걸 보면 이래 가지고 장사가 될까 싶은데 된다. '용진집'이라는 곳이 오래된 집으로 특히 유명하다. 참고로 용진집은 3,000원짜리 소주 1병 시켜도 기본 안주 열댓가지를 기본으로 깔아준다. 이런 데서 술 먹고 [[서울]] 와서 비싼 돈 주고 부실한 안주 시키면 성이 안찬다. 요즘엔 서신동 막걸리 골목이 괜찮은듯. 옛촌막걸리, 서신막걸리, 김삿갓 막걸리도 괜찮게 나온다. --특히 외지인들은 저녁 먹고 2차로 가자고 하지 말자 안주에 질린다-- 대체로 용진집처럼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유명해진 집에만 줄을 서는 경향이 강하나 전주시민들 왈, 차림은 막걸리촌 가게들이라면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안망하려면 어쩔수 없다--[* 다만 이런 집들의 상차림이 매우 푸짐한 것은 사실이지만, 술안주로서는 몰라도 음식으로서 맛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다. 못 먹을 음식을 파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고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음식이라는 평. 전반적으로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하며, 식당에 따라서는 먹고 속이 안 좋았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외지인이 굳이 멀리서 찾아오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물가가 많이 올라 주전자당 10,000원이 12,000원을 거쳐 15,000원까지 올랐다.(2009년 기준) 업소에 따라 한 주전자만 마시면 15,000원, 그 이상은 주전자당 12,000원이라는 유인책(?)을 쓰기도 한다. 참고로 전주 막걸리집 공정거래가(?)는 [[1997년 외환 위기]] 이후로 10년 넘게 한 주전자에 10,000원이었다. 2012년 2월 기준으로 한 주전자만 주문하면 20,000원을 받는다. 최근(2013년)에는 술 대신 안주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스 요리식으로 한상 차림을 내놓는 집들도 생겨났다. 술을 시키면 주는게 아니고 처음 주문시 한꺼번에 주는 방식인데 한 주전자에 4만원 정도며 3~4인분인 경우 보통 6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신동 막걸리 골목이 갑자기 급부상 한 데에는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그 중 하나로 원래 한식집 등을 운영하던 가게들이 많았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자 막걸리로 업종을 바꾸면서 한식집에서 판매하던 안주들을 푸짐하게 내준 데서 유래한다고 [[카더라]]. 실제로 가보면 각 지점마다 확실히 맛있는 안주들이 있는데 옛촌 막걸리는 대체적으로 호불호 없이 맛이 좋은 편[* 다만, [[전북대]] 카페골목 끝자락에 있는 옛촌은 비추. 이곳의 식재료의 품질과 음식 양이 다른 지점과 달리 떨어진다고 한다.]이고, 서신막걸리의 경우 특이하게 [[버섯]]을 이용한 요리가 상당수 있다. 김삿갓 막걸리의 경우 춘하추동을 불문하고 항상 푸짐한 해산물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