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음식 (문단 편집) === 술 먹는 동네 === [[전주시]]에서 술 먹는 동네는 제한되어 있다. 오원집과 진미집이 버티는 중앙시장, 어른들의 놀이터 아중리와 중화산동, 최근에 떠오르는 신흥 강호인 서신동 본병원 일대, 그리고 '''제왕'''인 [[전북대]] 구 정문 앞이다. 최근에는 신도청 쪽 [[서부 신시가지]]가 성행하고 있다. 이 동네는 새벽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동네로, 스케일이나 노는 물이 [[서울]]이랑 비슷해서 외지인들이 놀란다. 이 문제의 [[전북대학교]] 구 정문 앞 대학로는 '''골목골목마다 술집과 프랜차이즈로 메워져 있다.''' 특히, 스페이스 오락실 쪽 골목에서 덕진광장으로 나가면 좌우에 [[백종원]] 씨의 가게가 3곳이나 있어서 백종원 골목[* 아닌 게 아니라, [[새마을식당]] 맞은 편에 한신포차가 있고, 덕진광장으로 나가다보면 [[홍콩반점0410]]이 있다. 최근에는 삼성문화회관 맞은편에 [[빽다방]]이 생겼다.]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보통 대학로들의 술집 밀도와의 차이가 흘깃 보기만 해도 느껴질 정도. [[전북대]] 대학로를 다음 로드뷰로 '전북대 햄'을 검색한 뒤 살펴보면 체감할 수 있다. (로드뷰가 2010년경에 촬영했지만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 [[전북대]] [[햄]] 자체는 구 정문 바로 입구에 있기 때문에 그냥 검색하기 편한 닻 역할로 쓰기 위해 지정했을 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전북대]] 쪽에 연줄이 있는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거 외엔 그렇게 매상이 높다고 말할 수는 없는 햄. 식감이 나름 독특하긴 하지만 찾아가서 사갈 정도는 아니다. 비슷한 [[건국대]] 햄 등과 마찬가지로 일반 시판 [[햄]]들보다는 고퀄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자. 뱀발이지만 여기서 파는 런치 [[핫도그]] 세트가 단돈 2,500원으로, 간편한 점심으로 때우기엔 가성비 면에서 발군이다.] 정면에 있는 대로 쪽에는 [[학원]], [[카페]], [[패스트푸드]]점, [[화장품]] 및 문구점, [[편의점]] 등이 점점이 보이고 나머지는 술집이다. 이 술집의 압도적인 점거 범위는 덕진광장 거의 다 간 영역까지 확장되어 있다. [[전북대]] 구 정문 앞은 전국 대학가에서도 탑 10에 들 만큼의 알콜 소비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유는 의외로 비참했는데, 인구 60만급 도시 전체에서 젊은이들이 제대로 술 먹을 만한 곳이 그곳밖에 없었기 때문. 그러나 최근 서신동 일대와 [[서부 신시가지]]가 성장하면서 그곳이 화끈한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2015년 기준으로 장기불황의 탓인지 신시가지 상권 소비자들이 리턴[* 비싼 가격, 불편한 교통. 이거 말고 더 설명이 필요한가?]하는 데다 기본적으로 갖춰진 기반이 괜찮기 때문에 [[전북대학교]] 근처 상권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상권으로, 전주시민 말로는 "집에 가려고 마음먹기 전에는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가 없다."라는 상권이다. 또한, [[전북대]] 구 정문 상권의 침체의 심각성을 인식한 [[전주시]]와 상인연합회, 건물주연합회, [[전북대학교]]에서 이곳 일대를 문화공간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 건 무리가 아닐 듯하다. [[전주역]] [[홈플러스]] 사거리방향에 래퍼 [[블랙넛]]의 어머니가 하시는 '방가방가 가맥'도 있다. 가끔 블랙넛이 출몰한다고 하니 팬인 경우에는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2019년 1월 현재 폐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