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문단 편집) === 일반계로의 전환 === 1990년대 중반부터 특성화고등학교의 인기가 바닥을 치면서 특성화고등학교마다 학생 수급에 비상이 걸렸었다. 이처럼 학생 수급이 어려워졌던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학생 수가 줄어든 것이다. 이른바 산아 억제 정책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게 70년대부터였고, 80년대는 이러한 움직임이 더 가속화되던 시기였으므로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들었던 것이다. 둘째로는 [[특성화고등학교]] 기피 현상이 심해졌던 것이다. 이른바 학력 인플레가 심각하게 일어나던 시기였고, 청년 실업문제+IMF의 여파로 대학이 필수 코스처럼 인식 되어지기 시작하던 때다. 실제로 1990년 부터 1999년까지 대학진학률은 2배 이상 상승하고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80%대까지 치솟는다. 당연히 대학 진학이 목표가 되다보니 특성화고등학교의 인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세태에서 전주시 특성화고등학교들은 크게 2가지 자구책을 마련했는데 첫째는 인기 없는 과들을 폐과하고, 유망한 과로 바꾸는 것이었고, 둘째로는 아예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전주대사대부고'의 전신인 '온고을여고'는 이 중 후자의 방식을 택했는데, 문제는 일반계로의 전환 승인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특성화고교가 적은데 그나마 있는 특성화고교마저 줄인다는게 교육당국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이러한 움직이 가속화되는 것도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고을여고' 입장에서도 동재단인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일반계 [[남고]]이고, 전주시에 '온고을여고' 외에도 2곳[* 완산여고와 전주여상]의 특성화[[여고]]가 있기 때문에 일반계의 전환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당위성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2006~2007년 사이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을 신청하나 결국 전환에 실패하고 만다. 그러다 2008년 특성화고등학교였던 [[전주제일고등학교]][* 구 [[전주상업고등학교]]]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자 재차 전환 논의가 오갔고, 결국 2010년부터 일반계 고교로 전환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