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대학교 (문단 편집) == 시간표와 강의 == 시간표가 30분 단위로 나눠져 있는데, 이 때문에 재학생이라도 시간표 보기가 좀 난해한 면이 있다. 예를 들면 9시 30분에 그날 첫 수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강의도 1시간 30분을 진행하지만 전공과목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1시간만 하고 강의가 종료된다. 또한 30분 단위로 칼같이 분할 되어서 보다 보면 현기증이 나는 것이 점심때 즈음에 시간표를 대충 보니 1시간 정도 강의가 없는 줄 알고 밥을 먹었는데 다시 보니 30분밖에 시간이 비어있지 않은 것이다. 밥을 선택해서 밥 먹다가 지각을 하든지 아예 그 수업을 하루 빼먹는다든지 선택은 당신의 자유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지정한 점심시간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난감한 부분 중 하나. 그러니까 시간표를 항시 확인하고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자. 학교의 교수, 강사들조차도 시간 관리를 잘못해서 늦게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정말로 가끔씩은 교수나 강사마저도 시간 관리를 잘못하여 그날 수업이 휴강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만. 몇몇 교수들조차도 이런 시간표 분할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강의평가 제도에서 비정년교원들과 시간강사들에게 철방망이를 때리는 학교이다. 비정년교원과 시간강사들은 강의평가 하위 30% 이하를 3번 연속하면 2년 간 강의금지이다. 그리고 2년 후에 돌아온 후에는 2번만 걸리면 평생 영구퇴출이다. 당연하지만 정년교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학기의 시간강사의 학점을 모두 보통으로만 준다면 그 강사가 짤린다는 소리도 있다. 강의평가 평균이 4.2이상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보통을 매길 때 당연히 하위 몇%가 된다. 보통 이상인 좋음을 주어야만 다음 학기에도 교수를 만날 수 있다. 2015학년도 2학기부터는 종전에는 3번 '''연속''' 걸리면 2년간 강의금지에 2년 후에 다시 돌아왔을때 2번만 걸리면 영구퇴출이었다면 이번에는 강의평가 하위 10%이하가 대상인데 평생 동안에 3번이 걸리면 영구퇴출이다. '''한마디로 비정년교원들과 시간강사 입장에서는 죽을 날 받아놓은 것과 같다.''' 그리고 해당 과목에서 D, F를 맞은 학생들의 평가 데이터는 강의평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학교와 강의평가 데이터가 약간 다를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교양과목은 스타센터라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예전에는 스타센터만 전자출결을 했어서 휴/보강이 쉽지 않았지만, 2016년 현재는 거의 모든 강의에서 전자출결이 실시되고 있다. 위에서 말하는 전자출결 시스템은 과거의 RFID, 지문인식 방식을 말하며 모든 단말이 회수되었고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한 출결로 바뀌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출석 오류나는 경우도 있는데, 기말 몇 주 전부터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자신의 출결이 제대로 처리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하자. 교양과목 수업 중에서 야간 수업에 '[[삼국지]] 토지경영' 이라는 수업이 있다.[* 부동산학과 박창수 명예교수의 수업이다. 그래서 강의 이름에 토지경영이 붙었다.] 삼국지 [[덕후]]라면 필히 수강신청을 해서 들어보자. 연의 내용도 다루지만 주로 정사쪽 얘기를 다룬다고. 물론 삼국지에 관심이 없다면 수업 듣다 졸기 딱 좋다. 다른 대학교에 비해 성적 상대평가 비율이 짜다. 대부분의 대학이 A학점 비율이 30%가 많은데 25% 밖에 A비율이 되지 않는다. 실험, 실기, 실습과목과 20명 미만의 과목은 50%까지 A를 받을수 있지만 그런 과목이 별로 없다. 예를 들면 컴퓨터실습관련과목이 그런 과목이다. [[개신교]] [[미션스쿨]]인 만큼 '''[[채플]]'''과 '''기독교와 문화'''라는 흠좀무한 강의가 있다. 교수도 아닌 강사가 가르친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신학과가 없어진 지금 더더욱 그렇다. 신학관련 학과 교수들은 경배와 찬양학과 운영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어차피 어지간한 목사님들은 석박사들이어서 강의 위촉에 별다른 저항도 없다.][* 거의 모든 채플관련 목사/강사들이 강평에서 나가리가 되기 때문에 계속하여 강사로만 로테이션이 돈다는 얘기도 있다.]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하고 [[낙태]]를 금기시하며 허구한날 강의 중에 전도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많은 강의지만 졸업학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상황. 다만 강사마다 경우가 다르기에 운이 좋다면 일반 신학 강의처럼 평범하게 공부할 수 있다. 반대로 운이 나쁘다면 ''' "석탄이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로 잠겨버린 나무들로부터 만들어졌다" '''라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자리를 지정해주기 때문에 뒷자리에 배치된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앞자리에 지정되면 강제로 2년 간 맨 앞에서 들어야한다. 이런 막장 분위기는 일부 강사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고, 대학 전체가 근본주의 성향을 띄지는 않는다. 일례로 2020년 2학기의 1학년 채플의 동성애 특강에서는 동성애자였다가 이성애자로 전향하여 가정을 꾸린 후 에이즈로 고통받는 동성애자들의 [[탈동성애]]를 도와주는 박진권 아이미니스트리 대표를 초청했는데[* [[이요나]] 목사와 비슷한 인물이며 실제로 참고영상에 [[이요나]] 목사와 [[김유복(1940)|김유복]] 씨가 등장하였다.] [[항문성교]] 때문에 에이즈로 고통받는 동성애자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은 동성애 행위를 싫어하지만 동성애자들은 사랑한다고 했고, 결정적으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의 사랑이고 인권이라고 주장해도 건강을 해치는 일은 안된다고 말했다. 즉 육체적 쾌락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정신적 사랑을 권장한 것이다. 단, 참고영상에 등장한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굉장한 강경파로 극우 유튜브 채널인 [[https://www.youtube.com/channel/UCYdytnAdbQj6b5LnCl2ISLQ|살벌한 인터뷰]]에 출연하여 동성애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하거나[* 동성애는 질병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선천적으로 동성애를 결정짓는 유전자가 없다는 것은 정설이나 [[염안섭]]은 최첨단 유전자 조사 기법 GWAS으로 동성애가 선천적이지 않으며 학습에 의한 것이라 주장했지만, 이후 대규모 GWAS 연구를 통해 오히려 유전학 전문가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2IvCOmJyKZQ|학습은 분명히 아니]]며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90|탈동성애를 부정]]했고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9520215|동성애를 치료하는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BL]] 팬픽이 동성애자를 양성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또한 [[레인보우 리턴즈]]에서 [[홍석천]]을 폭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항문성교로 발생하는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려 주려고 참고영상으로 쓴 모양인데 극우 성향이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동성애 외에도 진화론에 대해서는 역사 강의에서 선사시대를 제대로 알려주고, 도서관에 생명 진화와 지질시대를 설명하는 책들을 비치해놓기도 한다. 1학년 대상 교양과목중에 '내 삶이 보이는 동양철학'이라는 3학점 짜리 강의가 있다. 공과대학에 있는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의 박상업 교수[* 카이스트 출신]가 강의하는데 강의 이름만 누구나 노자, 맹자, 장자 등과 같은 고대 동양 사상가들을 다루는 수업을 기대하겠지만 실제로는 사주팔자의 명리학 이론을 배우는 강의다.[* 오행 이론의 원리, 천간지지와 십성별 특징등 기초적인 내용을 먼저 배운다.] 사실 사주명리학도 결국 동양철학의 일부이니 아예 틀린 이름은 아니다. 강의 주제가 학생들에게 매우 낯설 수 있고 교수도 대학이라는 곳과 약간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걸 아는지 과제도 널널하고 시험도 쉬운 편이지만 강의 자체는 이런 쪽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수 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사이비같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종교색이나 오컬트적인 측면은 없으며 명리학의 이론적인 측면과 실생활에 간략히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주로 다룬다. 전북에서 사주관련해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