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론 (문단 편집) == 번역본 == 한국에도 꾸준히 번역판이 나왔지만 90년대 이전은 [[불쏘시개]] 수준이니 안보는게 좋다. 일본판 [[중역]]이거나 영어판 중역, 둘의 짬뽕 공식저자도 아닌 대학원생들의 번역기식 Ctrl+C,V 그리고도 그 수준에서의 서로 베끼기 스킬로 '''전문가가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를 지경'''이다.[* 2005년도 완역자 김만수의 평] 특히 1970년대 출판된 모 정치학자의 번역판이 나와 있지만 보지 않는게 좋다. 원래 내용도 어렵지만 [[번역]]이 잘 되지 않아서 읽어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번역자의 독일어 실력이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국어 실력을 키워야 할 정도라고 생각이 들 정도. 보통 전문 번역자가 아닌 사람이 번역하는 전문 서적에서 이런 일이 흔히 발생한다. 해당 분야 전공 지식은 있지만 국어 실력이 엉망이라, 제대로 표현을 못하기 때문이다. '''[[번역자]]는 무엇보다도 국어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 게다가 책이 오래된 만큼 영어 번역판도 시대마다 다른 번역이 존재한다. 한국 대학 도서관에 있는 것들은 대체로 19세기 번역된 것이라서... 구글에서 구할 수 있는 PDF 영어판도 대체로 1900년 이전의 판들이다.[* 저작자 사후 50년이 지나서 저작권 소멸된 것들만이 풀리니 당연히 그렇다.] 이러한 번역본은 기존의 한국어 판만큼 신뢰하기 어렵다. 즉 영어판도 70년대 이전 번역은 신뢰하기 어렵다. 영어판이라고 해서 번역이 잘 되었다는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고 영어권 학자들도 기존의 [[오역]]과 중역으로 인한 폐해덕에 오히려 전쟁론의 가치가 묻히는 것에 대해서 개탄하고, 1970년대 이후 번역이 거의 갈아엎기 수준으로 새로 이루어졌다. 70년대부터 수정작업이 90년대까지 수정되었다. 현대영역판은 이것을 의미한다. 현대 영역판에서 번역이 새로 이뤄진 부분은 대표적으로 [[프랑스군]] 항목에서 정신승리(?)의 영향[* 휴스트레이천은 애초에 20세기 초반 당시 불어 번역판은 독일어나 철학적 사유방식의 이해부족으로 오역이라고 평가한다.]으로 지적되는 '의지'드립이 국가의 '정치적 목적' 또는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성'(intelligence)등 으로 번역하고 있다. 현대판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영역본은 1976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출간된 피터 파렛(Peter Paret), 마이클 하워드(Michael Eliot Howard)의 공동 번역본[[http://www.amazon.com/War-Indexed-Carl-von-Clausewitz/dp/0691018545/ref=sr_1_1?s=books&ie=UTF8&qid=1407675541&sr=1-1&keywords=vom+kriege|#]][* 베트남 전쟁 무렵 마케팅과 저작권 문제로 나올 수 있었던 번역판이다. --표준번역서 등장의 흑역사--]이지만, 번역의 정확성은 마티아스 졸스(O.J. Matthijs Jolles)가 1943년에 독일어 초판본에 기초해 번역한 판본[* 현재 Modern Library 출판사에서 『손자병법』 영역본과 함께 묶어서 출판하고 있다.[[https://www.amazon.com/gp/product/0375754776?ie=UTF8&camp=1789&creativeASIN=0375754776&linkCode=xm2&tag=theclausewitzhom|#]]]이 신뢰성이 더 높다고 평가받는다.[* 옥스퍼드 대학 사학과(전쟁사) 석좌교수 -휴 스트레이천(Hew Strachan, 저서의 한국어 역본에서는 스트레이천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사실 이 사람 이름은 '스트론'이라고 발음한다)- 의 저서 '전쟁론 이펙트'에서의 평가. 영어권 클라우제비츠 사이트에서는 "표준이 아니지만, 가장 정확한 번역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http://www.clausewitz.com/readings/OnWar1873/TOC.htm|#]]] 국내판으로는 2005년에야 처음으로 완역본이 나왔는데 그걸 보면 된다. 1권이 2006년에 먼저 나오고 나머지 2,3권은 2009년에 같이 출판되었다. 당연히 이 책을 봐도 이해가 한 번에 가지 않는 것은 있지만, 이것은 전문학자가 아닌 이상 당연한 것이며 최초판이 나온 이래로 번역한 일반인은 전문군사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 식으로 지금까지 계속 되어온 시행착오일 뿐이다. 해당 한국어 완역판은 적어도 번역가인 김만수 씨가 국어교육과 전공에 독일에서 강의도 했으며, [[군사학]]도 가르치는 전문가라서 번역의 질이 다른 한국어 번역판보다 월등하게 높다. 이전판과 달리 1830년대 초판과 1840년 추가 발행판과 현대 독어판과 영역판을 모두 참고하여 번역했다고 하고 본문에서도 해설과 주석이 상세한 편이다. 이 완역판은 2016년 현재 전자책으로는 교보문고와 네이버 북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분량이 엄청나서 무거우니 가볍게 전자책으로 소장할 사람은 여기서 구매하면 된다. 이 완역판은 2016년 전면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큰 차이점으로는 해설이 삭제되어 해설만 엮은 책이 따로 나왔다. 다만 기존의 분권+양장에서 1권부터 3권이 모두 합쳐진 떡제본으로 바뀌어 무겁고 불편해졌다는 단점도 있다. 현역군인들이 번역한 경우 잃어버린 승리처럼 관공서 내의 참고책자로 나와 비매품이라서 일반인들이 찾기 쉽지가 않았다. 이 외에는 1998년 독일에서 사학 박사를 받은 육군 중장인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번역해 밀리터리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한 축약판도 있다. 원어판으로는 초판 텍스트 그대로의 판본(Ullstein사 판본 등)들도 있지만 하알백(Dr. Werner Hahlweg) 교수가 편집한 뒤밀러(Ferdinand Dümmler. 초판 출판사)사에서 발간한 19판이 학술적으로 인정받는다.[* 클라우제비츠 사이트에서도 권하는 버전] 김만수도 초판본을 텍스트로 삼고 19판 2쇄를 참고했다고 밝혔으며, 류제승도 1편 1장과 8편을 20판을 텍스트로 삼아 완역했다고 밝혔으나 연도를 보아 19판 2쇄를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1쇄가 1980년, 2쇄가 1991년 나온 이후로 새 판본이 나오지 않아서 지금 구하기는 어렵다. 클라우제비츠 사이트[[https://www.clausewitz.com|#]] [[분류:군사학서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