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쟁 (문단 편집) === 전쟁은 돈이 된다 === 일부 말로는 전쟁 중 [[군수]] 물자 장사로 이득을 보는 사람과 그 외의 장사로 이득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전쟁특수|'''그건 사실이다.''']] 한 예로 영국의 조셉 시릴 뱀포스라는 사람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전쟁이 끝났으니 이제 이것저것 고치겠지.' 하는 생각으로 JCB[* 나무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신용카드사와는 관계없다.]라는 건설기계 회사를 세워 떼돈을 벌었다. 러일전쟁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일본도 1차 세계대전으로 이때 처음으로 제조업이 농업의 비율을 앞지르며 매년 10% 이상의 경제성장률로 일약 공업국가로 탈바꿈하게 됐으며, 한국 전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경제 대국 일본이 되는건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렸을 것이다. 한국도 베트남 전쟁을 통해 한강의 기적이 나오게 된 핵심 원동력이기도 했으니. 포드 역시 [[지프]]로 전쟁 중에도, 그 후에도 대박을 거두었다. 그래도 당연히 전쟁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은 극소수일 뿐이며 불이익을 보는 사람이 더 많다. 전쟁이라는 행위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전쟁경제]] 문서로. 전쟁이 난다면 고용률이 높아지며 잉여인력과 잉여자산 등은 싸그리 불타 없어지고 사회가 말소되므로 이 위에 새로운 토대를 지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통계적 착시이다. 고용률은 생산량과 상당한 비례 관계를 지니고 일반적으로 전쟁으로 인해 손익계산서에서는 생산량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대차대조표를 살피면 순자산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전쟁에 돈을 퍼붓고 남은 돈으로 후방에 남은 사람들을 공장에 데리고가서 고용률이 높아지는건 고용 자체도 이유겠지만 [[전사#s-2|절대량이]] [[돈지랄|줄어서]] 높아보이는 거다. 국가 단위의 경제를 판단할 때는 생산량보다 순자산이 더 올바른 지표이다. 예컨대 어떤 원인으로 당신의 집이 파괴된다면 손익계산서에서는 그 건물을 복구하거나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느라 생산량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대차대조표에서는 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