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문단 편집) ===== 공군, 항공대, 우주군 ===== 사실 공군(및 육해군 항공군)은 육해공 중 비교적 가장 시설이 좋은 환경에서 전쟁을 수행하게 된다. 만약 전쟁이 났는데 당신이 공군이라면 전투기를 탈 때 외에는 후방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물론 전쟁 중 환경 따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상에 주기되어 있는 군용기가 많은 공군 기지나 민간 공항은 개전 시 적의 제1 목표가 되므로 공군 기지 자체가 적에게 습격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대한민국은 개전과 동시에 적에게 생화학무기 공격+적 특작부대 공격 콤보를 얻어맞을 확률이 100%이다. 그래서 공군 병력들은 총 쏴보지도 못하고 죽거나, 총 쏴보지도 못하고 전쟁에서 이기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 우크라이나군 대공 미사일 사격.gif|width=100%]]}}} || || {{{#000000,#fff 우크라이나에서 맨패즈에 격추되는 [[Mi-24]]}}} || 실전에 투입됐을 경우 적기에 격추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전투기 조종사의 경우 전투기라는 쇳덩어리를 격추시키기 위한 미사일과 기관포탄은 사람에게 파편만 튀어도 치명적이다. 따라서 기체에 포탄이나 미사일이 피탄된다면 조종사가 파편에 맞아 크게 다치거나 죽어 버릴 수 있다. 또 설령 기체만 파괴되어 탈출하려 해도 탈출 장치 계통이 피탄에 의한 문제가 생겨버린다면 그대로 죽거나 천운에 맡겨 비상착륙을 실행해야한다. 매체에서는 [[공중전]]을 묘사할 때 대체로 현란한 곡예비행으로 서로 쫓고 쫓기며 번쩍이는 예광탄을 퍼붓는 매우 멋있고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건 다 옛날 얘기다.''' [[한국전쟁]] 시기까지만 해도 조종사의 조종실력과 상황판단이 주가 되는 이러한 그나마 낭만이라면 낭만인 [[도그파이팅]]이 대세였지만, [[베트남 전쟁]]부터는 [[지대공]], [[공대공 미사일]]이 사용되면서 버튼 하나로 공중전이 끝나 버리는 시대로 변했다[*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영화에서도 서로 싸우는 전투기들은 미사일따위 없는 프로펠러기이지 제트전투기끼리 기관총 갈기며 싸우는 장면은 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나마 각국의 미사일 기술이 미숙하던 초창기에는 회피기동이나 [[플레어(무기)|교란]][[채프|장치]] 등으로 죽음을 만회할 수도 있었지만, 현재는 미사일의 기동력과 탐지 및 유도 기술이 [[전투기]]의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 버렸다. [[대한민국 공군 vs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아예 기술적 차이가 압도적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엇비슷한 현대 전투기가 서로 맞붙을 경우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은 '''누가 더 빨리 탐지하고 쏴 버리냐'''에 달리게 되었다.[* 단, [[F-22]]와 [[Su-57]] 등 스텔스 기술의 발달로 도그파이팅이 부활할 여지가 다시 생기긴 했다. 레이더 추적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막히고, 적외선 은닉 기술로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까지 막히고 나면 남은 것은 기총과 기동성뿐이기 때문.] '''열심히 돈 들여 훈련하고 출격시켜놨더니 적기는 보지도 못하고 어디선가 날아온 미사일 얻어맞고 증발할 확률이 사실상 거의 50%란 거다.''' 어찌저찌 기체를 마구 돌리고 교란장치 쏟아내가며 겨우 미사일 하나를 회피했다 치자. '''[[노답|그동안에도 적기는 가만히 있을까?]]''' 헬리콥터나 아음속 공격기의 경우에는 매우 낮은 고도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대공포 같은 거에도 당할 확률이 높다. 특히 헬리콥터는 기체에 이상이 생기면 비교적 똑바로 추락하는 비행기와는 달리 미친 듯이 돌면서 추락한다.[* 물론 이것은 로터가 완전히 날아가 버리거나 동체가 두 동강 나서 꼬리날개가 날아갈 정도의 충격에 노출되었을 때 이야기고, 피탄에 의해 엔진이 가동 불능되어 추락할 때는 로터를 중립으로 놓고 남은 양력으로 고정익기마냥 비상착륙이 가능하다. 사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유낙하|주회전익이 나갔다면...]] 사실상 무장 거치용 보조날개만 남을테니 낙하산 메고 뛰어내리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북한에만 해당하는 사항이긴 하지만 [[폭격기]]는 훨씬 더 위험 부담이 크다. 물론 폭격기가 뜰 때는 아군이 바보가 아닌 이상 [[스트라이크 패키지|호위기를 딸려보내겠지만]] 적군도 바보가 아닌 이상 폭격기를 놔뒀다간 자국의 군사 기지나 도시에 쑥이 무수히 심길 게 뻔하니 폭격기를 격추시키려고 용을 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전술기들은 적의 영공 안에서 작전하는 경우가 많아 이 모든 악재를 이겨내고 비상탈출에 성공하여도 높은 확률로 착지한 지역이 적의 점령지역인지라 착지에 성공해서 생명을 건졌다고 해도 적에게 죽거나 포로로 잡힐 위험이 매우 크다. 적이 인도적이고 빨아먹을 단물이 있다면 포로로 잡혀 비참하게나마 목숨을 연명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적군이라면 즉시 사살당하면 양반이요, [[무아트 알 카사스베|고문당하다가 모욕적이고 고통스럽게 죽임당할 수도 있다.]] 심지어 해군 항공대 소속 전술기가 해상에서 추락했을 때에는 운 좋게 탈출해도 제때 구조받지 못한다면 위의 해군의 사례처럼 바다 위에서 [[저체온증]]으로 천천히, 아주 고통스럽게 죽거나 상어와 같은 맹수의 습격을 받아 죽을 수도 있다. 또는 지상 환경이 사막, 온대림, 대평원 같은 인적이 없는 곳에 추락해 완전히 길을 잃고 탈진해 죽거나 굶어죽을 수도 있다. [[태평양 전쟁]], [[베트남 전쟁]]의 열대림처럼 적군보다 훨씬 무서운 것들이 널려 있는 경우는 아군에게 구조되거나 적군의 손에 죽기 전에 맹수밥, 벌레밥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 수만의 공군 중 실질적으로 전투기 타고 나가서 미사일 쏘는 이들은 장교급이기에 전체 공군에 비해서는 수가 적다. 공군병들의 대부분의 업무는 활주로 청소 및 병장기, 전투기 관리, 그리고 공군기지 사수가 주 업무다. 사실 말이 청소지, [[버드 스트라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새들을 향해 산탄총을 갈겨대고 전시에는 폭격으로 망가진 곳을 보수하는데 공병들과 동원되고, 비행장에 화학무기가 떨어지면 목숨걸고 제독작업을 하는 등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다. 우주군의 경우에는 아직 우주전쟁이 한 번도 발발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2000~2100년대 전반기 과학 기술상 우주 생활은 평시에도 열악하기에 전쟁이 터지면 더 생존이 어려울 것이다. 가령 비행기에서는 비상탈출이라도 할 수 있지만 현 우주선에서는 비상탈출을 해봐야 우주 공간 속에서 갈 곳이 없다.[* 단, 2020년대의 우주군 병력은 대부분이 아래 사진처럼 기지 안에서 컴퓨터를 만지며 위성을 조작하는 것이 주 임무이기 때문에 실제로 전쟁이 난다면 과로에 따른 피로가 클 것이다. 생명의 위협이라고 해봐야 머리위로 떨어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정도일 것이다.[br][[파일:external/www.in4s.net/radar.jpg|width=1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