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문단 편집) ===== [[포병]] ===== 포병의 경우에는 기갑부대가 있는 전방, 공군 기지가 있는 후방의 중간에서 지원을 때려박아 주는 포지션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지만, 이는 공군과 미사일, 대포병레이더 등의 정밀 정찰 및 타격수단이 발달하기 전인 한국전쟁 쯤까지만 맞는 말이고[* 이 시기까지는 실제로도 포병은 사상률이 전투병과 중에선 낮은 편이었다.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십수 km 후방에 있는 적 포병을 타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포병들은 적 입장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고가치표적이며 현대 포격전의 기초는 대포병 사격이다. 그 말인즉슨 내가 상대방을 때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한테 그게 되돌아온다는 건데, 포탄과 장약이 잔뜩 쌓인 포격진지의 특성상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증발해 버릴 확률이 높다. 때문에 현대의 포병들은 대체로 장갑화된 차체를 이용해 자주화를 시키려한다. 방열과 이동의 편의성도 있지만 [[자주포]] 내에서 사격하는 포병은 지근탄에도 일반적인 [[야포]]보다 훨씬 안전하고, 퇴각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도 일반 [[야포]]를 쓰는 부대들이 많고, [[자주포]]라도 사격 후 제때 이탈하지 못하거나 방열 상황에서 선제 포격을 당하면 장갑차 수준의 장갑을 지닌 [[자주포]]로는 직격탄으로부터 생존할 수 없다. [[대공포]], [[지대공 미사일]] 등의 방공무기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바꾸어 말하면 이쪽은 먼저 적 항공기를 발견한다 치더라도 생존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데, 먼저 발견당한다면 그대로 죽은 목숨이다. 현대 전장에서 우선적으로 하는 작전이 [[와일드 위즐]],[[SEAD]], 적 방공망 제압(DEAD)이기 때문이다. 이는 육군이나 해군 함정에서는 장거리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이용해 날려버리기, [[전술기]]로는 미사일 사정거리 밖의 장거리에서 [[순항 미사일]]을 쏘기, 심지어는 [[전자전기]]를 동원해서 방공레이더를 무력화한뒤 각종 투사수단으로 쳐부수는 방법까지 동원되고 있다. 안전한 위치에서 대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오히려 가장 먼저 공격당할 위험성에 노출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