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오락수호대 (문단 편집) == 특징 == 게임들을 뒤에서 유지하고 보수하는 회사인 전자오락수호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 패치를 중심으로 게임 주인공이 성공적으로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게임 주인공이 거치는 게임들을 따라 에피소드 별로 진행되면서도 게임 외 회사 부서 직원들의 암투 또한 그리고 있다. 일단 초반은 전작들처럼 가볍고 밝은 그림체를 보인다. 가스파드의 개성이 잔뜩 담겨 시종일관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유지하지만, 상반되게 칙칙하고 어두운 스토리와 블랙 코미디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적으로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보여줬던 힘과 디테일을 가득 우겨넣은 컷구성이 많은 분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감상에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텍스트의 높은 밀도[* 사실 대사의 양은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사가 담고 있는 정보의 양이 많은 편이다.]와 따라가기 어려운 초반부의 흐름,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서의 많은 클로즈업 등으로 진입장벽과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이지만, 높은 퀄리티와 독특한 화풍[* 도트와 선, 3D를 넘나든다.],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와 개성있는 연출로 팬층이 두텁다. 소년만화 전성기의 감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 [[원피스(만화)|원피스]]류의 소년만화식 감동과 [[왕도물]] 장르에서 오는 가슴 뜨거운 그 무언가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기발한 스토리 진행과 설정, 별나지만 인간적인 캐릭터들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액션씬과 의외로 섬세한 감정묘사도 주 관람 포인트. 전작의 특징을 계승해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온갖 정신 놓은 개드립들도 일품. 특히 초반부부터 사장 자녀들이, 모바일부 직원이 예고편 플래시 애니의 주제가를 부르자 노래방 회식 오지게 달렸다느니, 법인 카드로 긁었다느니 하고, 역시 사장 자녀들이 수호대의 존재를 들켜보자고 난리를 치고 이에 집사가 눈이 불타오르며 화를 내자 '아이고마 아랏따 아랏따 그전에 니한테 디지것다. 농지거리 쬐매 했다고 눈탱이에 보일라를 때뿌네'라고 자막이 뜨고 전서구가 퍼블리를 쪼며 화를 낼때 '콕카콕카콕칵칵카코쿤캅'이라고 뜨거나. 전작인 선천적 얼간이들과 마찬가지로, 매회 나오는 '작가의 말'도 여전히 상당한 센스를 자랑한다. 꼭 읽어보자. 다만 건강문제로 10개월 휴재 후 돌아온 176화부터는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작가의 말을 생략한다고 밝혔다. 독자들도 휴재이후 전개되는 내용이 내용인만큼 작가의 말을 생략한게 아쉽긴 하지만 작품에 몰입하기는 좋다는 평. 다만 중요사항 등에는 사용할 거라고 한다. 이후 과거편이 시작되면서 코미디 장르가 삭제되었고 그에 걸맞게 내용이 진행되어 갈수록 진지하면서도 어두운 내용이 되었다. 팬덤의 구성원에 따른 취향 차이로 인해 크게 드러나는 특징은 아니지만, 비디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웹툰에 맞게 게임에 대한 고증과 설정 정립이 뛰어나다. 특히 이 부분은 전자오락수호대 바깥에 있는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다루기 시작하는 후반부에서 크게 드러나는데, 대표적으로 주연 외에도 전자오락수호대 내에 있는 임원진이나 직원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그들의 행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스포일러1 대표적으로 캐치캐치 크레인이 전부 죽였던 세 명의 이사와 현재의 임원진의 행적을 살펴보면, 고전 게임을 상징하는 요소인 카트리지 같은 이름을 가진 前 이사가 사망을 통해 사라진 뒤 디엘씨와 랜덤박스가 임원진이 되었다. 심지어 둘은 검은 금요일 2가 지난 후에도 해고되지 않았는데, 이는 게이머들에게 사라져야 하는 요소라고 비판을 받으면서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현실의 반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