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기파/건강 (문단 편집) === 소아 백혈병 === 전자파의 위해성을 주장하는 가장 유명한 예는 소아 [[백혈병]]인데, 스칸디나비아에서 시행한 연구 중에 고압송전선 근처에서 거주 중인 아동의 소아 백혈병 발병 위험이 2배 가량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긴 있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나 다른 시기에 진행된 역학 연구에서는 비슷한 결과가 별로 도출되지 않았고 소아 백혈병이라는 것이 원래 드문 질환이다 보니 우연에 의한 결과임을 배제하기가 어렵다. 설령 우연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진짜 전자파로 인해 원래 1만 명당 한 명 발생하는 아주 드문 질환이 두 명 꼴로 발생하게 된다고 해도 통계 수치상으로야 두 배가 늘어난 셈이지만 과연 그게 보건학적으로 얼마나 의미있고 중요한 문제일지는 참 의심스러운 일이다. 뒤에 후술된 뇌종양 연구결과를 포함하여 아직도 전자파의 유해성을 꾸준히 주장하는 측에서 내세우는 과학적(?) 데이터는 해석에 주의를 요하는 그런 종류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 연구는 평소 워낙에 전자파가 드글대는 직장이 많기 때문에 소아를 대상으로 한 경우보다 더 쉬운 편인데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백혈병이나 뇌종양과의 상관관계가 뚜렷이 관찰되지 않았다. 일례로 민간에서 행한 연구들을 보면 발전소나 철도 등 고전압을 다루는 직장에서는 대개 괜찮았고 전자장비를 제조하는 공장 등에서는 일부 상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약한 전자파(대략 0.3~0.4μT 정도의 세기). 대조적으로 "강한 전자파", 즉 단기적으로 신경과 근육을 자극하고 중추신경의 신경세포를 민감하게 한다고 입증된 세기의 전자파는 '''100μT'''이다. 무려 '''300배'''나 차이난다.[* 하지만 μT(microTesla)는 전자기파의 세기의 단위가 아니다. 자기장의 세기의 단위가 Tesla이다. 전자파의 세기가 암을 일으키는 어떠한 메커니즘도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 설사 전자파가 정말로 소아백혈병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해도, 그 경우에는 전체 소아백혈병 환자의 0.2~4.95% 즉 전체 소아의 1~4%만이 그 정도의 자기장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크게 고려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한, 전자파의 영향으로 인해 기타 암, 우울증, 자살, 심혈관 장애, 생식 기능 장애, 발달 장애, 면역체계 변화, 신경행동적 영향, 퇴행성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소아 백혈병에 대해 먼저 말한 것은 이 모든 증상과 전자파의 연관성이 소아 백혈병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다. 이상의 내용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와 [[NIH#s-2|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2007년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