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기파/건강 (문단 편집) == 개요 == 흔히 전자기파의 유해성을 이야기할 때에는 '전자파(電磁波)'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전자기파(電磁氣波)와 다르다고 흔히 착각하는데, 엄연히 같은 말이다. [[전자기파]]에는 무선통신에 이용되는 [[전파]]부터 흔히 “[[열]]선”이라 부르는 [[적외선]], “[[빛]]”이라 부르는 [[가시광선]], [[피부암]]과 [[백내장]]을 일으킨다는 [[자외선]], 인체를 통과하는 [[엑스선]], [[원자폭탄]]이 터질 때 튀어나오는 [[감마선]] 등 다양한 주파수와 파장을 가진 것들이 포함된다. 앞 문장에 나온 전자기파들은 먼저 언급된 것일수록 주파수는 낮고 파장은 길다. 주파수가 낮고 파장이 길다는 것은 그 전자기파가 가진 [[에너지]]가 적다는 의미이다. 에너지가 아주 높은 전자기파는 “이온화 방사선”이라 부른다. 에너지가 높은 전자기파는 생물의 세포(특히 [[DNA]])를 손상시킨다. 원자폭탄이나 핵물질에서 나오는 감마선에 피폭되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이유가 그것이며, 햇빛의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리는 이유도 그것이다. 때문에 고주파수 전자기파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논란의 대상이 아니며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현재 논란이 되는 전자파의 영향은 전자기파 중에서도 주로 extremely low frequency electromagnetic wave (ELF, 혹은 ELFMW)에 대한 것이다. 파장이 길고 주파수가 낮은 전자기파, 즉 [[휴대 전화]]나 [[무전기]], [[TV]] 등의 무선 통신에 사용하는 전파, [[와이파이]]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방출되는 전자기파(이것도 전파다) 등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가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반면 초단파보다 고주파의 전자기파는 적외선, 가시광선 등 비전리방사선에 속하며 자외선과 그 이상의 주파수를 가지는 X-선 등 전리방사선의 경우에는 장기간 쬘 때의 DNA에 미치는 생물학적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으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전자파에는 포함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건강 문제와 관련된 전자파라고 하면 보통 [[전파]]만을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