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인화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배우 전인화.gif|width=100%]]}}} ||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유동근]]의 무려 9살 연하의 아내로서,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도 유명하다.[* 이거 '''진짜'''다! 대표 잉꼬 커플이라 했던 [[이영하(배우)|이영하]]·[[선우은숙]] 커플이 알고보니 쇼윈도 부부인 것이 드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바 있는데(다만 이혼 후에도 교류하는 것을 보면 아주 나쁜 사이는 아닌 듯), 그들 못지 않게 오래된 이 커플은 그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유동근이 '왕과 나' 촬영장에 찾아가 쪽대본으로 아내를 괴롭히던 제작진을 두들겨 팸으로서 여실히 증명한 셈.] [[대한민국]]에 셋 뿐인 연기대상 [[부부]].[* 나머지 둘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지성(배우)|지성]]/[[이보영]] 부부.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을 3번, 유동근은 4번 받았다. [[하희라]]도 KBS 연기대상을 받았으며, 1993년 수상이기 때문에 6명 중 최초이다. 전인화, 이보영, 지성은 [[SBS 연기대상]]을 탔다. 지성은 유일하게 [[MBC 연기대상]]도 받았다. 대상 부부는 원래 4쌍이었으나, [[송중기|한]] [[송혜교|커플]]은 [[이혼]]했다.] 그것도 '''[[조선]]조 최강의 권력을 누린''' [[문정왕후|왕비]]와 [[태종(조선)|왕]] 연기로 연기대상을 차지한 부부.[* 유동근이나 전인화나 둘 다 사극전문 배우로 유명하고 대체적으로 양반이나 왕족같은 높으신 분들을 맡기에 집에서 연기 연습을 하다가 이웃들이 부부싸움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민원신고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아는 형님에서 본인이 말한 바로는 유동근이 아니라 본인이 먼저 대쉬를 했으며 곁으로는 진중하고 무게있는 사람이 혼자서 여린 면모를 감추려 하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고 한다.[* 당시 발언에 따르면 유동근이 사고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아 시종일관 어두운 태도를 보이자 굉장히 신경쓰였다고 하며 그 후 사실을 알고 뒤에서 몰래 피를 토해가면서까지 연기를 하는 모습에 존경심까지 생겼다고 한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참한 미모로 데뷔 초에는 주로 지고지순한 역할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카리스마를 지닌 [[왕비]]나 재벌가의 안주인 같은 화려한 역할을 도맡아 한다. 매우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이해도를 보유하여, 악역을 맡아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내 딸, 금사월]]을 찍을 때 "드라마는 망했어도 신득예는 살렸다", "갓득예"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어갔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여인천하#s-1]]의 [[문정왕후]]''', [[제빵왕 김탁구]]의 [[서인숙]]과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이다.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드라마였던 임이여 임일레라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캐릭터로 나왔다. 주로 [[KBS]]에서 연기하던 그녀에게 MBC '조선왕조오백년-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역은 큰 모험이었고, 주위의 우려도 많았다.[* 아직도 여전히 드라마 소재가 되는 [[장희빈]] 역은 당시에는 가장 주목받는 역할이었다. 김지미, 고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1960)|이미숙]]이 이전의 장희빈 역 배우였다.] 그녀의 연기는 궁인(宮人)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인화는 악녀 역도 잘 소화해내는 배우다'라는 평을 안겨 주었다. 9살 연상인 [[유동근]]과의 로맨스가 유명하다. 당시 촉망받던 신인이던 전인화는 사극에 투입되면서, 선배 연기자인 [[김을동]]으로부터 사극 발성 및 연기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연기자로 [[유동근]]을 추천받는다.[* 당시 유동근은 지금과 같은 톱스타는 아니었으나, 이미 연기자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된 사극 연기가 가능한 재목으로 꼽혔다.] 이때 [[유동근]]이 후배 전인화에게 한밤중에 [[냉면]]을 사오라고 시키는 등 제대로 군기 잡기를 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유동근]]과 사랑에 빠졌고, 전인화가 대학 졸업을 한 직후인 [[1989년]]에 [[결혼]]했다.~~도둑놈..~~ 결혼 30년차가 가깝지만 여전히 금슬은 좋은 듯. [[크리스마스]] 때문인건지 아내 응원 때문인지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내 부부금슬의 유효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에 종지부를 찍은 건 전인화의 손하트다. 20살 어린 [[JYJ]] [[김재중]]의 이상형이다. [[유동근]]과 전인화의 딸이 '대체 왜 엄마 같은 아줌마를 이상형으로 꼽느냐'라며 투덜대기도 하자 '그 애가 제대로 사람 보는 눈을 갖춘 거다'. '어린 애가 볼 줄 아는구나.' 라고 전인화가 얘기했다고 한다. 젊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모델을 20년 넘게 했는데, '내 나이 45살'이라는 광고카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전인화가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 후배들한테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철저히 무시한 채, 화장품 모델로 후배들과도 당당히 경쟁한다. 화장품에 대한 기본지식 피부관리 동안 비법까지 갖춘 것을 보면 [[연기력]] 뿐만 아니라 외모로도 뒤쳐지지 않는 듯. '''게다가 [[헤더 신]] 분장으로 그 나이에는 찍기가 드문 셀카를 찍었다!''' 금사월 마지막 촬영 중에 스노우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은 참 귀엽다. 그녀의 미모는 드라마 상에서도 극중 인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일례로 [[전설의 마녀]]에서도 전인화가 맡은 [[차앵란]] 역을 미행하라는 [[마주란]]([[변정수]])의 부하 심부름 센터 직원들도 굉장히 미인이라고 극찬할 정도이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아역을 맡았던 [[오재무]]는 전인화와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 전인화가 너무 예뻐서 당황했다고 한다. 전인화가 극중 악역인 [[서인숙]] 역을 맡아서 [[김탁구]]에게 악랄한 대사를 하는 장면이 많아서 전인화가 오재무를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때 잘 챙겨줬는데 촬영에서의 모습과 전의 모습이 전혀 다른 것에 진정한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어 존경심이 들었다고. 참고로, 전인화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와 사돈지간이며, 엄태웅의 딸 엄지온에게는 사실상 [[할머니]]뻘이 된다. 엄태웅의 장인과 장모가 유동근의 누나와 매형이 되고, 유동근은 엄태웅의 처외삼촌에 전인화는 처외숙모가 되는 셈이다. 연기자로서는 [[대인배]]에 속하는 인품을 지녔다. 이미지 훼손 문제 때문에 서로 안 하려는 배역을 하게 되었는데 장희빈 역할을 맡을 당시 전인화는 데뷔한지 3년밖에 되지 않았고 사극 출연이 부담스럽다며 4번이나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극본을 맡았던 작가인 [[신봉승]]이 "건방지게 네가 내 작품을 거절하냐?"라며 호통을 치기에 승낙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런데 전인화가 담당하면 [[악역]]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대표적으로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역이다.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역할을 맡아 기품 있고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있는 [[왕비]]의 역할'''을 잘 해냈으며, 권력 다툼의 한 축을 이루면서도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악녀 이미지가 강했던 [[강수연]]의 [[정난정]]역이나 [[도지원]]의 [[경빈 박씨(중종)|경빈 박씨]]와는 큰 차이. [[여인천하]]는 시청률도 높았지만 화제성이 특히 커서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고 계속해서 회자되었다. 결국 [[여인천하]]로 [[강수연]]과 [[SBS 연기대상]] 공동수상. 의외로 안 어울릴 것 같은 연기도 잘한다. [[백년의 유산]]에서 술집 마담 [[양춘희]]로 나오는데 천연덕스럽게 "오빠야~"라고 애교를 부리는 것을 보면 이 분도 연기폭이 만렙 수준이다. 이제는 고고한 귀부인 역할만 한정짓지 않고, 시키면 다 잘 하는 연기자로 봐야 할 듯. 그리고 2015년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 자기를 짝사랑하는 [[강만후]]의 거짓 [[감성팔이]]에 속아 결혼하게 되고, 강만후의 라이벌이자 자신의 연인관계인 [[오민호(내 딸, 금사월)|오민호]]와의 사이에서 외도로 주인공 [[금사월]]을 낳고, 자기 친정 아버지 [[신지상]]을 죽게 하며 자기를 간섭하는 강만후에 대해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극중 전인화와 [[백진희]]가 공동주인공으로 친모녀지간의 호흡을 맞춘다.] [[신득예]] 역할로 사실상 드라마를 하드캐리했다. 백진희를 비롯한 젊은 주연들이 [[발연기]]로 혹평받다 보니[* 그나마 [[주오월]] 역의 [[송하윤]]이 중후반부 이후 젊은 출연진 중 제일 낫다는 평가를 받기는 했다.] 주연 배우들 중에서는 전인화 혼자 상당히 고군분투했다. 금사월 종영 후 오랫동안 드라마 출연이 없었던 게 이때의 후유증 때문이라는 설이 반장난으로 제기될 정도다.[* 드라마는 아니지만 2019년에 [[MBN]]의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고정출연하기도 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1년을 못 채 우고 종영했다.] 이후 2020년이 되어서야 [[오! 삼광빌라!]]로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전인화 역시 [[막장 드라마]]계의 거물급 작가 2015년 [[김순옥]]의 작품인 [[내 딸, 금사월]]과 [[문영남]]의 1997년 [[정 때문에]], 그리고 [[서영명]]의 1994년 이 남자가 사는 법에 출연했다. 문정왕후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던 [[2001년 한국시리즈]] 시구를 하기도 했는데, [[2001년 한국시리즈/4차전|그 경기는 1이닝 최다 득점기록이 30분만에 깨지는 등의 기록이 나온 경기였다.]] 아래는 그 [[사진]]. [[파일:external/blogfiles8.naver.net/%C0%FC%C0%CE%C8%AD%BD%C3%B1%B8_asssagtkim.jpg]] 2015년에는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MBC 연기대상|연기대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뽑혔다.[* 만약 정말 그것이 이루어졌다면, 부부가 1년 간격으로 연기대상을 석관하는 예가 나올 수 있었다. 남편인 [[유동근]]은 이로부터 1년 전이었던 2014년, [[KBS]]에서 연기대상을 탄 바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연기대상은 타지 못하였고, 대신 [[전설의 마녀]]와 [[내 딸, 금사월]]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후배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인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었다. [[용의 눈물]]의 [[원경왕후(용의 눈물)|원경왕후]] 역의 최초 낙점자이나, [[유동근|남편]]이 '현실의 부부가 사극에서도 부부 역할로 나오면 좀 그렇다'며 반대해 [[최명길(배우)|최명길]]로 바뀌었다는 후문이 있다.[* 더군다나 역사상 원경왕후는 남편인 [[태종(조선)|태종]]에 의해 형제들을 잃고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또한 둘 사이의 [[애증]]이 깊어 [[부부싸움]]도 많이 했는데, 잉꼬부부로 유명한 실제 부부가 이런 역할을 나눠 했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남희석]]이 이상형으로 전인화를 꼽으면서 이를 소재로 한 개그도 자주하였다. 이 때문에 유동근이 [[https://news.joins.com/article/3489410|방송 보고 욱한 적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