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우치(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그림 속에 봉인된다는 것과 그림을 [[포탈]]로 쓰는 것, 사진 속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등의 여러가지 도술 등 서양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가지의 묘미로 서양권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서양 판타지와 동양 판타지의 차이점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다. * 2017년 4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나 이후 소식이 없다.[* 사실 전우치는 영화든, 또 다른 매체든 후속편이 나오려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IP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요괴만 9마리나 되고, 활용 가능한 떡밥도 많기 때문이다.] 2020년자 기사에 강동원 본인은[[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931|후속작에 출연 의지가 있다고 밝혔기에]] 제작한다고만 한다면 충분히 제작이 가능해 보이지만 아직 시나리오조차 소식이 안들리고 있다. * 마지막 대결 장소를 영화 세트장으로 정한 이유가 "이것이 진짜냐 가짜냐"의 컨셉을 넘어 '''"이것이 영화냐 현실이냐"'''는 뜻을 담은 것라고 한다. 이 얘기는 [[출발! 비디오여행]] 인터뷰로 나왔다. * 전우치가 영화세트장에서 쥐 요괴를 잡을 때 도술을 써서 영화 포스터에서 화살을 쏴 잡는데, 이 때 나온 영화 포스터가 [[무사(영화)|무사]]의 [[안성기]]가 활을 쏘는 장면이다. * 영화 초반부에 보면 서경덕이 전우치가 날린 부적을 붙인 화살을 잡은 뒤에 하는 대사가 있다. >'''"부적을 쓰는 [[우도방]]이 아직도?"''' 원래 부적을 사용하는 것은 우도방이 아니라 [[좌도방]]이기에[* 1990년대 한국에서 내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주역인 봉우 권태훈의 주장에 따르면 한반도의 자생 도교 수행법은 우도방과 좌도방으로 나뉘는데, 우도방은 호흡을 통한 정신단련을 통해 자기 내부에서 도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좌도방은 부적과 주문을 통해 외부의 신들과 소통하여 도를 얻는것이 목표이다. 이 좌도방과 우도방의 구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서 좌도식 수련과 우도식수련을 절충해서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이 분류는 대중적으로는 소설 [[단(소설)|단]](丹)을 통해서 널리 알려졌는데, 이 책 자체가 저자가 권태훈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위 서경덕의 대사에 대해 [[고증오류]]라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는 우도방은 부적을 쓰지 않는데 아직까지도 부적을 쓰는 우도방이 있구나'[* 영화의 대사와 비슷하게 고쳐 쓰면 '''우도방이 아직도 부적을 써?''' 정도.]라는 의미라면 [[중의적 표현|오류가 아니다]]. 사실 스승의 처소에 세 신선과 서경덕이 찾아갔을 때에, 신선 중 한 명이(송영창) "수행이 목적인 우도방이 어찌 요사스런 술법을 제자한테 가르칩니까?"라고 천관대사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후술한 쪽이 맞는 듯. 서경덕의 대사를 문맥적으로 따져보아도 이쪽으로 해석하는게 타당하다. 덧붙여 천관도사가 우도방 소속인데 극중 전우치에게 가르쳐 준것이 없다라고 대답한다. 즉 전우치가 우도방 천관대사의 술법을 보고 부적으로 소화해냈다라는 해석 또한 가능해진다. * 이 우도방과 좌도방의 포지션은 주제가 [[권선징악]]이라는 걸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도방의 '우도'는 '올바른 도', '참된 도'라는 뜻을 갖고 있고 좌도방의 '좌도'는 '요사스러운 도', '그릇된 도'라는 뜻을 갖고 있다. 선역에 해당하는 전우치와 천관대사는 모두 우도방에 속해 있고 악역인 서화담은 좌도방에 속해 있다. 결말이 전우치가 서화담을 징벌하는 것으로 맺어졌으므로 이는 곧 '참된 도'가 '요사스러운 도'를 징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곧 이 작품의 주제가 권선징악이라는 걸 표현한 것이다. * 청동검을 찾으러 갈 때 초랭이가 만원짜리 지폐를 보더니 '이 양반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한다. 하긴, 처음에 왕을 골탕먹인 장면이 있었는데 그 왕이 세종대왕 후손일 것이다. 그 씬 자체엔 초랭이가 없었지만 그 전에 봤을 법도 하다. 만약 전우치가 500년만에 바로 풀려났다면 개봉년도가 2009년이고 거기서 정확히 500년 전이면 중종 3년이다. 500년에서 몇 년 더 지났다면 그 때 골탕먹인 왕은 연산군일 수도 있고, 500년에서 훨씬 더 지나서 풀려났다면 성종, 세조, 아니면 진짜로 세종일 가능성도 있지만, 왕 하는 꼬라지나 전우치 캐릭터를 보면 세종은 물론 아닐듯. 애초 500년 지나기만을 기다렸을 화담이 전우치를 풀려나게 하기 위해 무당 신선에게 가서 요괴들을 풀어놨기 때문에, 500년이 지난지 얼마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 연산군 말기나 중종 초기 즈음이었을 듯. 역사 속 전우치나 화담의 모티브가 된 서경덕이 중종시대 인물이므로 중종일 듯하다. * 요괴가 만파식적을 불면 주변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데, 불고 있는 요괴보다 급이 높으면 덜 고통스러운듯하다. 쥐 요괴가 만파식적을 불러 토끼 요괴를 부를 때 다른 사람들과 초랭이까지 매우 고통스러워하는데 전우치는 비교적 멀쩡해서 피리를 빼앗았다. 헌데 전우치와 어느 정도 동등하다고 볼 수 있는 화담이 피리를 불자 전우치도 못 견디게 괴로워하는데, 표훈대덕은 멀쩡한 것을 볼 수 있다.[* 표훈대덕은 비록 인간의 몸을 하고 있다곤 하지만 피리의 원 주인이다. 표훈대덕이 피리를 불면 세상이 좋아지고 요괴들은 구천에 떨어진다고 하니 격이 다른 천상의 존재다.] 화담이 피리를 불 때 신선들도 멀쩡한 걸 보면, 능력은 딸려도 급은 확실히 신선들이 도사보다 높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게 [[도가]]에서 [[선인]]들은 도를 닦는 도사들의 '''최종목표'''이다. 한마디로 아무리 무능해보여도 일단 도사보단 신선이 급수가 훨씬 높은 셈이다.] * 특이하게도 술법에 사용하는 주문이 불교의 [[천수경]]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준제진언과 광명진언, [[신묘장구대다라니]] 등에서 따온 듯한 주문을 쓴다. * [[염정아]]가 양아치들에게 쫓기며 울며불며 달리는 장면은 감독인 최동훈이 '''너무 웃겨서''' 굳이 3번이나 다시 찍었다고 한다(...).[[https://m.blog.naver.com/ohys83/221450516768|#]] [youtube(2keXruOYGOM)] * 재미있는 건 스토리의 구성을 보자면 [[슈퍼 홍길동]]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라는 것. 과거의 도사가 미래로 가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슈퍼 히어로물이 딱 슈퍼 홍길동이다. * 의외로 작중에서 나온 쥐 요괴와 토끼 요괴는 CG말고도 모형으로 제작해서 사용했다. [[http://blog.naver.com/artgihun?Redirect=Log&logNo=20128603512|작중에 사용한 요괴 모형이다.]] * [[손석희]]가 재미있게 봤다며 [[강동원]]에게 극찬한 바 있다. * [[일본]]에서는 [[2011년]] 7월 2일에 개봉하였으며, 타이틀은 [[https://youtu.be/K0lBPq-dAgo|전우치 시공도사(チョン・ウチ 時空道士)]]. * 영화 개봉 후 이경석이란 작가가 영화 원작을 토대로 만화화한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산된 듯 하다. * 3년전 개봉한 타짜와 상당히 비슷하다. 주인공의 스승은 백윤식, 최종보스는 김윤석으로 둘이 라이벌 관계인것도 동일하다. 백윤식이 살해당하자 주인공이 복수를 준비하는데 주인공의 파트너는 두영화 모두 유해진이고 전우치에 나오는 세 신선중 두명은 타짜에서 짝귀, 박무석으로 나온다. 심지어 영화초반 전우치에게 농락당한 왕은 타짜에서 호구이다. 두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짜에서 여주 김혜수는 주인공의 스승 백윤식을 죽인 진짜 범인이였고 전우치의 여주 임수정은 화담(김윤석)을 잡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 영화 속에서 찍고 있는 독립운동에 관한 영화는 뼈와 살을 추가하여 5년 뒤 개봉하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암살(2015)|암살]]이다. * [[https://extmovie.com/movietalk/13132799|원래 시나리오는 극중 나온 것보다 화담과 전우치의 대결이 더 나오고 서인경과 전우치의 만남 또한 자세히 다루려고 했다고 한다.]] * 전우치가 왕을 약올릴 때 나오는 어레인지 국악 OST '[[https://www.youtube.com/watch?v=xzsRBKZh1No|궁중악사]]'가 굉장히 유명하다. 영화의 음악감독이며 훗날 [[이날치]]를 결성하는 장영규가 작곡한 노래로, 노래 자체의 흥얼거림과 완성도가 좋아 이후 예능 등지에서 사극 및 도사풍 전개가 나올때면 자주 깔리는 음악 중 하나였다. 특히 [[신서유기 7]] 도사 편에서 캐릭터 소개 음악으로도 사용되었고, 같은 시리즈의 '글로벌 편'에선 아예 퀴즈용으로도 출제됐다. 결국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 영화 초반 전우치가 임금을 농락하는 장면의 시나리오 대본이 출제된 적이 있었는데, 해당 장면의 인상깊은 음악 덕분에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문제를 풀면서 뇌리에 대사가 [[음성지원]]됐다는 말이 많았다. * [[2022년]] [[12월 1일]] [[채널A|CHANNEL A]]에서 특선영화로 방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