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우치(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익살과 넉살, 능청과 딴청의 한국적 히어로를 보는 재미.''' > - [[이동진]] (★★★) > >'''난감한 승부수. 긁적긁적.''' > - 이용철 (★★★) > >'''태권도가 아닌 태껸의 리듬으로 즐길지어다.''' > - 황진미 (★★★) > >'''귀여운 도술의 카니발이 들썩들썩''' > - 김용언 (★★★) > >'''최동훈의 전작만 기대하지 않는다면''' > - 문석 (★★★☆) > >'''흥미롭지만 탄력과 긴장의 엇박자가 문제''' > - 박평식 (★★★) 한국식 히어로를 전면으로 내세운, 전반적으로 재밌는 오락 영화라는 평. 평론가들 역시 대체적으로 오락성과 흥겨운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으며 평작에서 수작 사이의 점수를 줬다. 전작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으나, 이는 장르적 차이가 있기에 단순히 우위를 가릴 문제는 아니다. 특히 전우치가 개봉한지 10년도 더 지난 현 시점에서도 한국형 판타지 콘텐츠를 놓고 말할 때 전우치만한 영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재평가를 받는다.[* 흥행의 경우 [[신과 함께-죄와 벌]]에게 밀렸으나, 신과 함께는 구성적인 면에서 혹평이 많은 반면 전우치는 CG를 제외하면 크게 부족한 부분이 없다. 특히 둘 다 만화적 캐릭터성을 띠는 와중에 본작은 감독의 주특기인 캐릭터 메이킹과 대사를 배우들이 제대로 받쳐 준 게 크다.] 이를 증명하듯 제작사인 CJ에서도 후속작을 염두에 두었던 것 같으나, 2023년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서양에도, 같은 동아시아인 일본과 중국에도 없는 한국만이 가진 한국식 판타지라는 점이 독특하게 작용을 했고 능청스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성을 가진 전우치를 강동원이 잘 살렸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특히 천상의 사자로 분해 왕을 놀려주는 씬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건들거리는 무브먼트로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다만 사극 말투가 백윤식, 김윤석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른 탓에 호불호도 갈리는데, 개봉 당시에는 이런 만화적 장르가 드물다 보니 몰입이 깨진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현재는 껄렁한 전우치의 스타일을 잘 나타냈다는 호평이 지배적. 유해진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임수정]]에 대해서 연기 자체는 어색하지 않지만 후반부 악역으로 변신하는 부분이 부자연스러웠다는 비판이 있다. 비중이 크지 않아 캐릭터를 표현해낼 시간도 부족했고, 범죄의 재구성 때의 인연으로 나온 여배우역의 [[염정아]]가 씬스틸러가 되어 더 비교된 듯하다. 한편 부족한 CG[* 요괴의 행동과 외양은 게임을 연상케하고 하늘을 나는 것도 와이어 액션의 티가 많이 난다.]에 대한 혹평이 많은데 할리우드를 기준으로 한다면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아바타(영화)|아바타]]와 동시기에 개봉한 작품이다.], 당시 한국의 CG 기술력을 감안하면 심각할 정도로 부실한 건 아니다.[* 실제로 8년이나 지나 [[신과함께-죄와 벌]]이 등장하고 나서야 한국 판타지 장르 영화의 CG 기술이 호평을 들었었다.] 심지어 모델링 자체는 지금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그보다는 와이어로 인한 액션의 지체가 눈에 띄는 편. 같은 감독의 [[외계+인 1부]]가 개봉한 뒤 전우치에 대한 재평가가 한번 더 이루어졌다. 똑같이 도술을 서재로 과거와 현대의 배경이 섞인 퓨전 판타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은 난잡한 구성과 오글거리는 대사 등으로 혹평을 받은 반면, 전우치는 인물의 구성과 활용이 깔끔하고, 매우 만화적인 이야기와 소잿거리임에도 주조연 배우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냈기 때문. 이로 인해 차라리 전우치 속편이나 만들지 그랬냐는 의견이 꽤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