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왕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 '''누구인가요? 저 미묘하게 짜증나는 얼굴을 한 아이는?''' > ---- >41화 by [[동쪽 계왕신]] 디자인 면에 대한 혹평 측도 있다. 전에도 비루스, [[모나카(드래곤볼)|모나카]] 등 캐릭터 디자인에서 평이 안 좋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비루스는 미형 차원에서의 문제고 포스 있는 모습이 이를 상쇄했으며, 모나카는 알고 보면 들러리에 불과한 캐릭터라 그나마 디자인 문제가 중요하진 않았다. 다만, 전왕이 등장하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파워와 계급 인플레이션 문제가 다시 지탄받기 시작하였고 특히 전까지 극강의 포스를 자랑하던 비루스와 샴파가 전왕에게 쫀 것을 상당수의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우이스피셜] 그리고 [[계왕(드래곤볼)|계왕]] 사례만 봐도 나중엔 [[대계왕|대전왕]], [[계왕신|전왕신]] 같은 걸 넘어 [[계왕신|대전왕신]]까지 막 등장할 것이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있다.[* [[우이스]]는 전왕보다 높은 존재는 없다고 말을 했지만, 그런 말은 계왕이나 계왕신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나온 말이다. 정확히는 계왕이 처음 언급됐을 때 저승의 안내인에 의해 "전 우주의 신들 중 가장 높은 분"이라는 설명이 있었으며, 계왕신의 경우엔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에 의해 "대계왕보다 위에 있는 계왕들의 신"이라는 설명과 정황상 굉장히 높은 지위의 존재라는 이미지는 있었지만 더 높은 존재가 없다는 말은 나오지 않았었다. 계왕이 전 우주에서 가장 높은 신이란 말도 염라대왕 수하의 일개 안내인이 한 말이기 때문에 그가 아는 한에서는 맞는 말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계왕은 유일한 최고신으로 설정된 건 아니다. 나메크 성에 대해서 [[북쪽 계왕]]은 본인 구역이 아니라 알아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초기 설정부터 계왕은 우주를 나누어 관리하는 걸로 설정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주 서바이벌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 겨우 무술대회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멀쩡한 우주를 소멸시켜 버리는 전왕의 인성을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첫 등장부터 심기에 거슬리는 계왕신이나 호위들을 곧장 '지워버린다.'라고 협박한다거나, [[트랭크스(미래)|트랭크스]]의 미래에서의 전왕이 [[자마스]]를 소멸시킬 때의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생존자들과 다른 행성들에 생존해 있을 수도 있는 인간들의 안위와는 관계 없이 [[자마스]] 뿐 아니라 우주 자체를 바로 지워버린 점 등을 보면 이렇게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자마스는 행적상 삭제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여겨진 인물이지만, 전왕이 미래 세계를 지운 이유는 자신을 짜증나게 했기 때문으로 오공 일행이 공감할 수 있는 소멸 사유가 전혀 되지 않는다. 그리고 98화를 시작으로 우주 서바이벌에서 패배한 우주 하나를 아무렇지 않게 지워버리는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된다. 심지어 신나는 목소리로 활짝 웃으면서 우주를 지우는 장면이 그야말로 생각 없는 아이와 다를 게 없다. 오공이 찾아오기 전 두 전왕은 행성이나 은하들의 모형을 공중에 띄워놓고 [[알까기]]로 놀았는데, 이러한 행성과 은하들은 서로 부딪쳐 공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전적이 '''101승 101패'''라는데, 그 말은 이 알까기를 202번이나 했다는 뜻이 된다. 이 행성과 은하들의 모형이 실제 행성, 은하들이라고 가정할 때 수많은 행성과 은하들이 전왕들의 유희 대상으로 무고하게 파괴된 것이다. 물론 저 행성과 은하들의 모형이 단순히 모형이고 실제 행성, 은하들이 아닐 것이라는 반론도 있었지만 작중에서 해당 모형이 뜻하는 실제 행성과 은하들이 파괴되는 모습이 나와 이를 무색하게 했다. 그렇지만 코믹스에서 묘사된 비루스와 샴파의 싸움을 보면 파괴신들끼리 주먹만 오가도 행성이 파괴되기도 했고 7우주 기준으로 계왕신의 말에 따르면 인간들이 많이 살고 있는 행성은 28개 뿐이라고 했기에 무고한 인간들이 사는 별들로 알까기를 한 것은 아닐수도 있다. 다행히 코믹스판에서 이 장면은 전왕 둘이서 체스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후 '''관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12개중 8개의 우주를 지우자고 하면서 손오공의 캐릭터성 논란을 가져감[* 코믹스 판 기준으로는 전왕이 당초 제7우주를 비롯한 8개의 우주를 지우려 했던걸 오공이 비록 우연이지만 대회를 상기시킴으로 해서 전왕들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이다.]과 동시에 폭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지만.. 신들의 전쟁 극장판에서 등장한 당대 세계관 최강자였던 [[비루스]]에게도 자기 멋대로인 면모가 있긴 했지만 적어도 비루스는 행성을 부수거나 파괴하는 일에 나름대로의 정당성과 원칙이 있었으며[* 사악해서 파괴한다거나 우주의 밸런스를 망치기에 파괴한다거나 등등 파괴를 할 때 우주의 밸런스를 신경쓰며 나름 신답게 정당성이 있다. [[오공 블랙]]이 하는 전 우주의 인간 말살을 혐오하면서 같은 파괴를 벌이더라도 오공 블랙과 자신의 차이는 우주의 밸런스를 신경쓰나, 신경쓰지 않는가의 차이라고 발언한다.], 자신이 부르마의 파티를 망친 데에 대하여 사과 하는 유연한 태도를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츤데레]] 적인 인간미를 종종 보여주었다. 그에 비해 자신을 시종드는 자들에게 소멸시킨다며 협박하거나, 자신의 유희를 위해 우주를 갖고 노는 등 이게 힘 있는 초딩인지, 모든 우주의 왕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심지어 우주를 소멸시킨 뒤에는 재미있다고 좋아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격투대회 진행 중에는 도구사용 금지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본인이 재미있으니 상관 없다."'''라는 이유로 마봉파와 포타라의 사용을 묵인했다.[*사실] 최종화엔 뭔가에서 17호가 슈퍼 드래곤볼로 우주를 살리는데 소원을 쓰지 않았다면 전부 소멸시켰을 것이라는 대신관의 언급에 의해 마지막까지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전왕의 행동에 숨겨진 지혜가 있든 작품 내에서 비치는 전왕은 현실의 왕정국가들의 역사에 종종 보이는 '''꼬마 [[폭군]]'''으로 보일 여지가 크다. 전왕의 정신 연령은 아무리 봐도 덜 자란 꼬맹이에 지나지 않는 데다가 여기에 [[세계관 최강자]] 급의 힘을 갖고 있는 탓에 이를 말릴 수 있는 인물이 별로 없다. 이렇기에 전왕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할 뿐, 거기에 책임이나 의무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어 보인다. 우주를 소멸시키는 일도 객관적인 기준을 정하고 하는 거라지만, 자기 기분에 따라 결정하고 심지어 많은 우주들이 살아남기 위해 참가하는 무도회도 사실상 전왕의 비위를 맞추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