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왕 (문단 편집) == 강함 == >'''전왕님은 12우주 전체의 정점에 서시는 분이에요.''' >---- >- [[우이스]] 드래곤볼 [[세계관 최강자]].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전 우주의 지배자'''이자 정점인 존재. 비루스 曰 '''"싸우지 않지만 터무니 없을 정도로 최강"'''. 설정 등장과 동시에 원작, GT를 포함한 드래곤볼의 [[최강 논쟁]]을 깔끔하게 정리해버렸다. 우이스가 언급하길 전왕은 무엇이든지 한순간에 소멸시킬 수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12개의 우주'''를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미래의 전왕이 [[미래 트랭크스]]가 있었던 '''미래 세계 자체'''를 통째로 지워버렸다.] 현재의 우주도 원래 18개였다가 전왕이 6개의 우주를 지워서 12개가 된 것이다. 일단 '우주를 소멸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묘사가 전왕한테만 붙은 것은 아니다. [[초사이어인 갓]]의 첫등장 때나, 파괴신급 강자들끼리의 전투는 우주를 소멸시킬 수 있으므로 금지되어 있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 [[샴파]]와 [[비루스]]가 싸우면 6우주와 7우주가 소멸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왕은 본질적으로 그들과 전혀 다른 파괴 행위를 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 전왕은 이렇게 우주 여러 개를 힘 하나 안 들이고 지워버렸다.[*우주_파괴 전왕 이전의 우주 파괴가 가능한 인물들이 저지르려고 한 행위는 힘의 충돌에 의한 물리적인 파괴인 반면 전왕의 경우는 전체기라는 지우개로 밀어버리듯이 싹 지워버릴 수 있다. 그리고 전자의 우주 파괴는 그만큼 위험한 상황이나 충분한 무력을 강조하기 위한 수사적 어구로 쓰였을 뿐이지만 전왕은 [[존재의 소멸]]이라는 점에서 그 수준이 다르다. 파괴신도 이러한 식으로 존재의 소멸을 낼 수는 있으나 그 규모가 매우 한정되어있다.] 우주를 없애버리는 속도에 있어서도 전왕의 우주 소멸은 기존에 우주 파괴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된 존재들과 차원을 달리한다. 기존의 [[우주적 존재]]들이 벌이려고 있던 우주 파괴는 Z든 슈퍼든 외전격인 GT까지 합쳐 따지든 전부 잠시나마 시간을 들여야만 가능한 것이었고, 그래서 그 시간 동안 오공 일행이 적들의 우주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격을 저지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렇게 파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격을 보편적인 우주 파괴의 개념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논쟁도 있었다. 그런데 전왕은 드래곤볼 시리즈를 비롯한 장편 애니메이션 특유의 질질 끄는 전개 때문에 비록 힘의 대회에서 개별 우주 구성원들이 작별할 시간을 주고 소멸한 적도 있지만, 빨리 없앨 때는 그냥 손 들고 주먹 쥐는 것으로 우주를 1초도 안 되어서 지워버렸다. 남들이 시간을 들여 우주를 힘들게 파괴하고 있을 때 전왕은 [[순삭|즉시 우주를 삭제한다는 것이다.]] 미래 트랭크스 편이든 우주 서바이벌 편이든, 전왕이 우주를 소멸시키면 그곳에는 색색의 유리 알갱이와 새하얀 빛 뿐인 것으로 묘사되는 배경만이 남는 것으로 보였다. 여기에서 미래세계의 우주를 자마스째로 소멸시킨 뒤에도 그 속을 둥둥 떠다닌 것을 보면, 전왕은 '담당 우주와 운명을 함께 하는' 계왕신이나 파괴신들과 달리 [[신|우주를 초월한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합체 자마스가 지구를 뒤덮고 우주와 하나가 되어 폭주할 때, 동쪽 계왕신이 전왕은 '''그 누구도 쓰러뜨릴 수 없다'''는 말을 했기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해를 입지 않거나 [[불멸]]의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유일한 진정한 불멸자일지도. '''소원에 한계가 없다'''는 슈퍼 드래곤볼을 통해 불사신이 된 자마스를 전왕이 우주째 없애버린 것을 통해, 아무리 소원을 제한없이 들어준다는 [[드래곤볼(드래곤볼)|슈퍼 드래곤볼]]의 힘이라 할지라도 전왕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을 가능성이 생겼다. 정확히 말하면 슈퍼 드래곤볼로 이루어진 소원이 전왕의 권능에 의해 압살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마스의 경우 슈퍼 드래곤볼의 힘으로 얻은 불사신의 힘이 정말 불멸하다면 우주 삭제 후 전왕처럼 건재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예 삭제되어 버렸다. 물론 아무리 불사라 해도 공간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기 때문에, 단순히 자마스가 불사(死)를 넘어 불멸(滅)의 상태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니면 [[하츠(드래곤볼)]]한테 압사당한 것처럼 씹혔거나. 그리고 애니판은 끝에 가서 육체와 지성을 상실한 채 하나의 '우주적 현상'으로 변질됐기에 이 경우 순수한 불멸의 힘을 지닌 개인이라고 보기 애매하다. 자마스 자체가 우주였다고 해도 결국 전왕의 파괴 범위 내인 건 같다.] 이러한 전왕의 힘은 과거부터 열심히 단련해 온 결과라기보다는 초월자로서 가지고 있는 일종의 권능에 가깝다. '전왕님은 싸우지 않지만 최강'이라는 비루스의 발언처럼 우주든, 불사신이든 손짓 하나로 간단히 지울 수 있는데 상대가 얼마나 강하든 무슨 상관이 있으랴. 파괴신의 영역에 이른 인물이 별 힘을 들이지 않고 파괴를 외치기만 해도 근거리에 있는 적의 형체 하나 남기지 않는 파괴 권능과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 우이스의 말에 따르면 전왕이 최강이라는 게 우주를 없앨 만한 권능이지 싸움으로 막강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신체적 강함이 전혀 부각되지 않음에도 비루스와 샴파보다 강한 인물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이며, 슈퍼 코믹스에서 우이스가 [[대신관]]을 두고 "자신이 아는 한 우주에서 가장 강하다."라고 한 발언도 드래곤볼에서 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 전투력, 즉 육체와 기 단련으로 좌우되는 힘에서 전왕은 논외로 여겨졌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파괴 권능도 차츰 다른 특수능력들처럼 더 강한 상대 앞에서 막히는 룰이 적용되는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에 같은 즉사기인 소멸 권능도 향후에 같은 룰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보여준 전왕의 힘이나 언급은 파괴 쪽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계왕신]]이나 천사들처럼 물질을 창조하거나 다른 작품의 절대자들처럼 [[전지전능]]한 위엄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다만 창조의 경우, 우주가 너무 많다며 적당히 줄이겠다는 말을 보면 당장 행사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있으니 속단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슈퍼 드래곤볼도 있는 걸로 봐서는, 창조 못한다느니 하는 말이 무의미할 가능성도 있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는 보편적이며 전왕한테는 부가적인 능력일 뿐이지만, 외전 한정으로 순간이동을 하는 묘사가 나타났다.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우주쟁란편에서 취미인 술래잡기를 할 때 전왕이 텔레포트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