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업투자자 (문단 편집) === 뛰어들기 전 === 자기 것이 아닌 돈으로 초기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 없어서는 안 되는 돈까지 끌어오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다 망한다? - 이자가 복리 이자가 아니라면 해볼만하다. 원리금 균등 상환은 내가 한달에 내는돈에 상환개월수를 곱하면 내가 갚아야하는 금액 전체가 나오니 이정도 금액을 갚아야 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들겠다면 말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행동들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필수적인 '자제력'이 다른 사람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자기 돈을 쓰는 것이야 범죄는 아니지만, 적어도 2년 이상 지속적인 수익을 올린 다음에야 전재산을 털어넣는 등 모험적인 투자가 용인될 것이다. 만약 이런 사람과 결혼했다면 보증, 사채 등 초대형 사고를 치기 전에 미리 이혼하는 쪽이 낫다. 첨언 하지만 추세매매든 비추세매매든 가치투자든 100% 내방식대로 했을때 돈을 벌수 있다는것은 엄청난 오만이다. * 써서는 안 되는 돈을 끌어오려는 사람들 : 회사 자금을 횡령한다든지, 증권사 직원에게 고객이 투자해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자기가 생각하는 좋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말아먹는다든지, 가족의 재산을 몰래 훔쳐낸다든지, 집을 담보로 가족 몰래 돈을 빌린다든지 등등. 이 행위 자체가 범죄일 뿐더러, 손실을 본 다음 갚아낼 방법이 없어서 빚을 지게 되거나 감옥에 가게 된다. 설사 갚아낼 수 있다 하더라도 이런 행동은 자제력 떨어진다는 증거이므로 절대 주식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 초기부터 돈을 빌리는 사람들 : 가족, 친구, 친척, 투자자, 은행, 사채 등등. 초기부터 돈을 빌리는 행동은 자신이 [[워렌 버핏]]이 아닌 한 자신의 인생을 시궁창에 박아넣는다. 빌리지 않은 돈이라면 기한도 필요없고 1% 벌어도 손해보는 것은 없지만, 빌린 돈이라면 기한에 쫓겨서 자신이 원하는 투자를 할 수가 없는데다 7% 벌어도 이자를 감안하면 손해만 보게 된다. 가족 친구는 이자를 받지 않겠지만 대신 돈을 떼먹히고 나서 관계가 파탄날것이고, 사채 수준으로 가면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찾아와서 가족까지 정상적으로 살 수 없게 만들 것이다. - 부채 중독도 하나의 중독이며 하나의 생활 안에 숨어 있는 손실 추세 경향이다. 부채는 반드시 당장 갚을 수 있다는 부담 없는 금액이다라는 생각으로 빌리는 것이 아닌 내가 매달 갚아야 할 필수 금액 (정확히 파악할 것) 곱하기 상환 개월 수 또는 일간 기간 수를 곱하여 명확히 내가 얼마의 부담을 지고 있는지 체감해야 하며, 실전 거래를 통해 내가 버는 사람인지 잃는 사람 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일수록 철저 해야 한다. 해외 시장에 발을 들였다면 선택지가 많으니 관계없지만 말이다. 부디 조급하고 마음이 빨리빨리 모드임을 상시 느끼고 있다면 조심하기 바란다. 산책이라도 하면서 마음을 좀 비우기를 요청한다. 정신 건강이 나쁘면 장기투자 외에는 하면 안 된다. 주식을 사고팔 때는 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이해력, 자제력에 영향을 주는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치료부터 끝내야 한다. 특히 전두엽을 손상시키는 종류의 질환들은 더더욱. (알코올 중독, 조울증, 경계선 성격장애 등등) * (스윙을 포함한) [[단타]]를 하고 있다는 사람이 주중에 술을 먹고 있다면 이미 실격이다. 장중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모든 순간이 전쟁이다. 알코올은 12시간 이상 판단력을 심하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주중 내내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식사에 곁들이는 반주, 딱 한 잔은 괜찮다, 이것까지만 마시고 그만 마시겠다, 스윙 정도면 매일 매매하는 게 아니니까 한 잔은 괜찮지 않으냐' 같은 망상에 가득 찬 소리를 한다면 판단력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단타뿐만 아니라 주식 전체를 그만두기를 권한다. ~~주식 그만두고 술 먹으면 적어도 패가망신하지는 않는다.~~ * 장기투자자라도 술을 매우 적게 마실 것을 권하며,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아예 마시지 말아야 한다. * 술로 인한 질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은 단타든 장기투자든 절대로 뛰어들면 안 된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술을 먹으면, ~~자기 자신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뇌]]에서 사고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손상된다. 이렇게 되면 자제력이 사라져서 도박성 짙은 결정을 함부로 하게 되며, 어려운 문제는 '생각하기 싫다'는 이유로 생각하지 않으려 들게 된다. 그리고 설사 억지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사고력이 떨어져서 정상적인 대답을 내지 못한다. 주식투자자는 자제력과 사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작하기도 전부터 패가망신이 예약되어 있다. (다행인 점은, 술을 끊고 반 년정도 지나면 전두엽 기능이 점차 회복되기 시작한다. 굳이 주식을 하고 싶으면 술부터 끊어야 한다. '''원래 수준까지 회복되는 건 아니지만''', 계속 술 먹는 것보다야 예후가 좋다.)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하면 안 된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장중에는 모니터 앞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해결한다. 24시간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제때제때 대처 해주어야 함은 물론, 시황이나 금융 관련 공부도 꾸준히 해야하기 때문에 공부가 싫고 게으른 사람일수록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중간에 낮잠 자고 싶고, 산책 가고 싶고, 픽 소파에 늘어져서 TV 운동경기 보면서 쉬엄쉬엄 돈벌기를 원한다면 망상을 버리고 성실히 일을 해야 한다. 단, 거래 스타일에 따라 놀아도 좋다. 24시간 급변하는 정도의 시장이라면 비트코인 시장이나 해외 선물 시장같은 매순간 마음 졸이는 힘든 시장일테니 안절 부절하며 모니터만 바라 보는 것은 시장 특성에 기반한 인간의 본성적 행동이라 정의 할 수 있다. * 기관과 외국인은 무섭다 : '기관' (국내 자산운용사), '외국인'(해외 자산운용사) 할 것 없이 자기 나라에서 가장 똑똑한 인물들이다. 국내든 해외든 명문대 위주로 선발하며, [[경영학]]/[[경제학]]/[[금융공학]] 공부를 이만저만 시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절에 수년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투자를 한다. 거기다가 자본력으로 투자대상의 내부정보를 빼돌리거나 해외 자산운용사들과 협력해서 정보를 얻어내거나 언론기자에게 인맥으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은 일반 개미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능력을 뛰어넘어서 셀수도 없는 자본을 업고 하며 시간에도 쫓기지 않는다. 자신의 경쟁상대가 이런 이들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경력과 연륜으로 승부하면 된다, 기관도 외국인도 실수를 하는 한낱 인간일 뿐이다, 경영학 경제학 전공한 기관 트레이더라고 꼭 돈 번다는 보장 있냐, 명문대 나온 기관 트레이더라고 꼭 돈 번다는 보장 있냐, 기관 트레이더들은 단타 투자자 비슷한 생활양식을 가지지만 난 스윙을 할 것이기에 느긋하게 행동해도 괜찮다, 기관이나 외국인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개미에게서 이득을 보면 되니까 신경쓸 거 없다".... 그런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면 자만심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력 자체가 흐려진 상태이므로, 파산하기 싫으면 주식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전문가들도 사람이고 실수를 하며 모든 미래를 알수 없이게 손해도 보곤 한다. 하지만 그 것들이 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전문가와 같은 시기에 손해를 보면서 "전문가도 별거 없네" 라고 외친다고 한들 내 손실액이 복구되는가?] *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 세계적인 주식투자자들도 항상 공부를 한다. 설날이나 추석에도 리듬을 잃을까봐 함부로 쉬지 못 하고 계속 경제 상황을 공부한다. * 24시간 주시해야 한다 : 스캘퍼들은 장중에는 점심을 먹지 않고 외출하지도 않으며 화장실도 뛰어서 다녀온다. 장이 끝나고 나서도 휴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까지 그날의 매매를 분석하고 다음날의 계획을 세운다. 이 이야기를 "데이트레이딩이 아닌 스윙이나 중기투자를 하면 장 내내 신경쓰지 않아도 느긋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같은 식으로 해석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건 착각이다. 아주 장기적으로 애플 등 초우량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라면 별 문제 없지만, 중기투자라 하더라도 큰 돈이 묶여있는 만큼 매도할 때까지는 항상 전쟁터이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하겠냐 했지만 투표 결과가 그렇게 나와버렸고, 2022년 터질듯 말듯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결국 터져버리는 등 세상에 무슨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업투자자는 돌발상황 발생시 기관이나 외국인보다 훨씬 불리한데, 그 사람들 밑에는 RA가 딸려 있어서 밤중에 급변상황이 터지더라도 다음날 아침에는 대응할 방법이 보고로 올라오지만 전업투자자는 급변상황 대응도 혼자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 투자자가 오늘 별일 없겠지 하고 잠들었는데 밤에 미국에서 무슨일이 생겼다면 대응이 어렵다. * 소액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야한다. : 고수들이 항상 강조하지만 특히 단타일수록 소액으로 2~3년의 연습하면서 시장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리 자본금이 많아도 자본을 늘릴수 있는 실력이 없으면 마이너스 계좌행이다. 단돈 만원이라도 소액으로 꾸준히 연습을 하면서 시장에 충분히 적응하고 자기만의 확실한 수익모델이 나오기전까지는 함부로 계좌규모를 늘려서는 안된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이 이미 성공한 투자자가 아닌 한 주식투자를 하면 안 된다. * 빚이 있는 사람, 단시간 내에 큰 수익률을 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사람 : 빚이 있어서 힘들면 [[이종룡]]처럼 일을 해서 빚을 갚을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일을 해서 빚을 갚는다는 것은 너무 힘들어 보이고, 그래서 "빚을 갚아야 하니까 독한 마음으로 주식투자를 해서 목표치까지 불려야 한다"라는 허황된 생각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가짐을 달리 하고 시간을 많이 쏟고 열심히 들여다본다고 수익률이 늘어나지 않는다. 일반인의 경우 손해볼 가능성이 더 높다. 소액 계좌는 수익률로 승부를 봐야하고 거액 계좌는 안정성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다른 이들에게 의사 판단을 의존하는 이는 장기투자 외에는 하면 안 된다. 반대로, 이미 큰 손해를 보았으면서도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이들도 주식을 하면 안 된다. * [[사기꾼]] :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정보 제공 중에는 투자자를 미끼로 삼아 돈을 오히려 벌어내려는 사기가 섞여 있다. 정보제공을 해준다 강의를 한다면서 돈을 받아내지만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장외시장]] 주식을 사면 오를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싸구려 주식을 비싸게 팔려는 속셈이다. [[주가조작]] 작전을 펼치거나 거짓 찌라시를 SNS로 퍼뜨려 이익을 노리기도 한다. 이런 부류들을 조심하자. 위에서 언급한 여러 능력들은 [[자영업]]자로서 성공하는 능력과도 연결된다. 써서는 안 되는 돈을 끌어오든가, 판단력이 떨어지든가, 장사를 앞두고 술을 먹거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싫어하거나, 자기보다 자본도 많고 똑똑한 경쟁자의 능력을 폄훼하거나, 사기꾼에게 속거나 등등의 문제를 일으킨다면 사업도 말아먹고 주식도 말아먹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 만약 사업을 말아먹은 사람 중 위 이유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식 투자자가 되는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경기가 어려워서, 정부 정책이 바뀌어서 사업이 망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주식에 뛰어들면 안 된다. 주식투자자는 불황이나 정부 정책에 의해 웬만한 사업보다 훨씬 큰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 대응할 능력이 없었다고 자인한 사람들이 어떻게 주식투자를 성공시키겠는가?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능력이 부족하면 부족한만큼 노력해서 공부를 할 줄 알아야 주식투자자로서 기본 자질이 있다. * "사업을 하려면 복잡하고 어려우므로, 공부하기 쉬운 주식투자 쪽으로 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절대 주식에 뛰어들면 안된다. 자영업 중 헬게이트로 소문난 [[요식업]] 조차도 3년 생존율이 10% 가량으로 전업투자자보다 훨씬 높다. 수수료를 많이 내도 업계 1위 증권사 아니면 증권사가 언제 망할지 모르니 못 믿는다, 이런 정신나간 소리를 하면서 수수료를 아끼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사소한 위험은 심정적으로 크게 평가하고, 반대로 통계적으로 확실한 위험은 '잘 할 수 있으니 간섭하지 말라'면서 [[안전불감증]]으로 웃어넘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