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병호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파일:흑마구장인.gif||width=550&height=400]] || || '''{{{#white 구속이 무려 125km/h!}}}''' || || [[파일:전병호완급조절.gif|width=100%]] || || '''{{{#white 129km/h - 133km/h - 137km/h - 126km/h 완급조절}}}''' || '흑마신', '음지의 에이스' 등 그를 칭하는 별명처럼 느린 공으로도 활약을 했던 [[흑마구]] 투수로 유명하다. 가장 느린 때는 구속 114km/h를 찍었다고. 그런데도 [[선동열]] 감독은 '컨트롤만 되면 OK'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입단 후 초기 한정으로는 흑마구 투수가 아니었다. 초창기에는 140km 이상을 찍을 수 있었던 투수였으며 그래서 속구 로케이션을 높게 가져가 뜬 공을 양산하는 플라이볼형 투수였었다. 이후 부상[* 특히 무릎 부상. 오랫동안 쪼그려 앉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영남대 시절부터 누적되어 왔던 혹사로 인해 망가져 130km/h대의 직구를 구사할 수밖에 없는 몸이 되고 말았고, 이때부터 느린 공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가 되었다. 느린 공으로 타자를 상대했던 또다른 투수였던 [[성준(야구선수)|성준]]과 비교하면, 성준은 인터벌과 투구 템포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던 반면 전병호는 '직구 - 느린 직구 - 좀 더 느린 직구 - 매우 느린 직구 - 가장 느린 직구'[* 이 말은 실제로 [[진갑용]]이 인터뷰 중에 언급하기도 했고 스스로도 자신의 구질에 대해 저렇게 얘기했다.][* 이 말 자체는 사실 1960년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투수였던 스투 밀러에 대한 평에서 나온 말이다. 자세한 것은 [[야구 명언]] 참조.]를 던지는 식이었다. 즉 속구의 구속 차이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몸쪽 꽉 찬 137km/h 속구'를 결정구로 간혹 삼진도 뽑아가며 타자들을 농락하는 식. 구속 차이 외에도 공의 실밥을 하나만 걸쳐잡는 원심과 아예 실밥을 안 잡고 던지는 무심 등 공의 그립 차이로 인한 변화도 주곤 했다. 이외에는 싱커, 커브 등의 변화구를 주로 구사했다. 더불어 강심장으로도 유명했는데, 현역시절 "만루가 투수만 부담스럽나? 타자도 부담스럽지"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땅볼 유도율이 타 투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그 때문에 팬들은 '흑마신은 주자가 있을때 더 보기 편하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견제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투구보다 견제구가 더 빠르다'라는 말도 했을 정도. 매 등판 후 경기를 [[복기]]했다. [[이상용(클로저 이상용)|그 날 자신이 던진 100개의 공의 구질, 코스를 모두 기억한다고 한다]]. 스스로 말하기를, 타자의 타격 자세만 봐도 자신의 어떤 구질을 노리는지 안다고 하니 심리전에도 상당했던 모양. ~~흑마구를 연마하다가 마침내 득도했나 보다~~ [[로나쌩 클럽]]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6년 그의 대 [[롯데 자이언츠|롯데]]전 방어율은 3점대인데 마지막 경기 전까지 롯데에게 1점만 허용했으나 마지막 롯데전에서 2이닝 12실점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로나쌩을 탈퇴시켰다고 롯빠들이 설레발을 쳤으나 그저 그의 자비일 뿐이었다. 2회 8점을 내준 상황에서의 야릇한 그의 미소를 통해 그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