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병두 (문단 편집) == 혹사 == [[김성근]]이 혹사를 인정한 몇 되지 않는 투수이다. 그러나 [[노리타(김성근)|노리타]]들은 여전히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폐급에 부상을 안고 있던 3류 투수가 김성근 감독의 관리와 지도하에 에이스급으로 떠올랐으며 부상은 전적으로 KIA에서부터 [[서정환]] 감독이 혹사시키고 관리를 못해줬기에 생겼다는 것이라 주장한다. [* 서정환 감독 혹사에 관련한 부분은 사실이다. 이때부터 인대가 아주 정상이라고는 볼 수 없었는데, 그 상태로 김성근을 만나고 나서 겪은 엄청난 혹사를 몸이 견뎌내지 못한 것이다.] [[노리타(김성근)|노리타]]들은 김성근이 경질당한 후 감독 대행을 맡았던 [[이만수]]가 시즌 막판 전병두를 당겨썼기 때문에 커리어가 망가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김성근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네이버 스포츠와 같은 포털사이트에 전병두의 기사가 올라오면 이런 주장을 하는 댓글들이 줄곧 달렸다. 김성근이 한화에서 경질당하면서 KBO 리그를 사실상 떠난 이후에도 간간히 페이스북 야구 관련 페이지에서 저런 헛소리를 늘어놓는 노리타들이 종종 등판한다. [[김성근]] 감독의 지지가 두터웠던 SK 팬들 사이에서도 전병두의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점점 김성근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다. 혹사의 결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SK 왕조를 이끌었던 투수들 중에 아직 건재한 선수들도 있었기 때문에 한화 부임 직후까지는 혹사 논란이 크지는 않았고 그저 안티들의 주장이라고 치부하곤 했다. 하지만 전병두 한 명의 재활 과정을 보면서 김성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은퇴 경기에서도 팔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김성근은 한화에서 같은 짓을 반복한다. 부상 경력이 있던 선수를 보직 파괴 후 혹사시켜 선수 생명에 치명타를 입힌 정황이 너무 명확해서 김성근 감독의 열혈 지지자들도 어지간한 중증 아니면 쉴드 안 쳐줬었다. 그러나 김성근이 SK를 거쳐 고양 원더스에서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시간이 흘러 잊혀지면서, 나무위키의 이 항목에서조차 혹사 피해자란 언급이 지워졌다 복구되기를 반복하기에 이르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리타들은 '''유망주 시절의 전병두가 가망도 능력도 의지도 없고 부상을 달고 살아 은퇴 직전인 폐급 투수였는데 야신 덕분에 몇 년 빛났을 뿐인 투수라는, 당시 창창한 나이였던 전병두를 가지고 록키 찍는 소리를 지껄였다.'''...라는 것이 김성근 까들의 주장이지만 이러한 주장 또한 노리타들의 억지와 마찬가지로 '''실상과는 조금 다르다.''' 적어도 트레이드 시점에서 KIA는 전병두를 포텐을 터트릴 가망이 없는 유망주로 봤던 것이 맞다.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080507/8575482/1|전병두의 사례로 본 유망주의 트레이드 가치]]라는 기사를 보면, 이미 전병두를 '제대로 된 백업 포수자원도 받아오기 힘든,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한 유망주 카드'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KBO 리그에서 평자책 4점대의 군필 좌완 파이어볼러면 어느 팀이든 시즌 구상시 차기 2~3선발 후보이며,[* 단 트레이드 당시 전병두는 4경기 1승 3패 방어율 8.25로 4점대의 선발후보와는 거리가 있었다.] 안그래도 투수가 부족한 KBO리그에서 이 정도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경우 상대팀의 톱타자라든가 상위픽 유망주+@ 패키지 등등 시쳇말로 '기둥뿌리를 뽑아서 받아올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그럼에도 KIA가 전병두를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백업선수를 사오는데 그친걸 보면 이미 KIA의 프런트는 기대를 접었다고 보는게 맞다. 정말 KIA가 전병두를 '''4점대의 군면제를 받은 어린 좌완 파이어볼러'''로 봤다면 [[채종범]],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 등 나이많은 1.5군이 아니라, 당시 재능이 만개하지 않은 [[김강민]] 같은 선수들도 충분히 받아올 수 있었던 수준이며, 당시 포수자원이 넉넉했던 SK[* 주전 [[박경완]], 백업 정상호, 이재원, 2군 이성우]에게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가 아니라 [[정상호]], [[이재원(1988)|이재원]] 둘 중 하나를 받아왔어도 이상하지 않을 카드다. 즉 장사 당시 KIA 프런트의 전병두에 대한 평가는 '''기대치가 바닥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하는 유망주'''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다 봐야 옳다.[* 애초에 전병두가 KIA에 올때 내줬던 선수가 누군지 생각하면 너무나도 손해보는 장사.] 또한 트레이드 직전 전병두의 성적은 2006년 선발 15번 등판에 '''5승 8패 4.25''', 2007년 '''제구력 난조로 선발진에서 밀려 불펜'''으로 옮겨간 뒤 '''총 9경기 등판'''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5월을 넘기지 못하고 2군행''', 2008년은 4경기 1승 3패에 '''트레이드 직전 3경기에서 총 6이닝에 8개의 볼넷'''을 주고 '''4월말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이어서 KIA의 전병두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을 찍게 되었다.[[http://news.tf.co.kr/read/baseball/549818.htm|#]] 요약하자면, 김성근 만나기 전의 전병두에 대해서는 사실 '''[[극과 극은 통한다|노리타들과 노리까들이 전부 자기들 좋은 쪽으로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김성근 이전의 전병두가 어떤 선수였냐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전술된 여러가지 정황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시피 "노리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폐급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노리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느팀 1군에서도 확실하게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 또한 아니었다."로 대답해야 맞다. 쉽게 말해서, 유망주에서 슬슬 노망주로 넘어가고 있는 단계였다고 보면 된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할 정세영의 뭐니볼 TV에 출연했을때 '''전병두 본인'''이 직접 "(김성근 감독이) 저한테는 이러한(=확고한 1군 주전) 자리를 잡게끔 만들어주신 분이고"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상술했듯 좋은 유망주였지만 포텐셜을 완벽히 폭발시키지는 못하고 있던 당시 전병두를 지도하여 전병두의 재능을 만개시킨 것은 김성근이 맞으며, 그를 망가뜨린 것도 김성근이 맞는 것이다. 부상 이후 꾸준히 복귀 소식이 들려왔었다. 팬들은 비시즌마다 그의 재활 소식을 기다려왔으며, 2016년에는 2군 캠프도 참가하면서 옛 기량을 찾지는 못해도 1군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복귀는 하지 못하고 은퇴하게 되었고, 대신 은퇴 경기를 치러서 한 타자를 아웃시키고 내려가는 걸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 했다. 길었던 재활 끝에 공식적으로는 1군 복귀를 하고 은퇴를 하게 되는 셈. 같이 혹사당한 투수들로 [[채병용]], [[고효준]], [[정우람]] 등이 있는데 채병용은 강병철-조범현 감독시절에도 혹사를 당했고, 정우람은 역대급 유연성에 커리어 중간중간 안식년이 있어(07, 09) 부상이 없었고, 고효준은 수술대에 오르긴 했으나 전병두만큼 치명적이진 않아 군복무 후 복귀했기에 부각이 덜 된다. 의외로 전병두는 김성근을 [[https://youtu.be/VXRGisHDwKY?t=6747|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꼽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