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민희 (문단 편집) === 집필 속도 === 현재 활동하는 판타지 작가 중 최고참에 속하는 경력에 비해, 출판한 도서는 적은 편이다. 이는 다른 1세대 판타지 작가들처럼 작품 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편에 속하는 점이라는 점과 본인의 연재 속도가 빠른 편이 못 되기도 하다는게 한 몫한다. 국내 판타지 시장의 형편이나 [[아키에이지]] 관련 작업,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중인 어머니라는 점 등으로 인해 현재 작품 활동을 드문드문 하고 있는 상태. 특히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점은, 한 세계관을 완벽히 완결짓고 다른 세계관을 펼치는게 아니라, 이 세계관 작품 쓰다가 다른 세계관 작품 쓰러 건너가고 하는 식으로 여러 세계관을 손대고 있는데, '''덕분에 이야기를 제대로 완결낸 세계관은 없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전민희 작가가 완결낸 작품은 아룬드 연대기 세계관 1개(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세계관 2개(윈터러, 데모닉) 까지 해서 3개뿐이고, 그 이후로 나온 작품들 중 단 하나도 완결된 작품이 없다. 아룬드 연대기 세계관은 총 4부 구상인데 2번째 작품인 태양의 탑이 집필중지 상태이기에 절반도 못와서 평가 대상이 아니고, 아키에이지 연대기쪽은 한술 더 떠서 거대한 서사에서 극히 일부의 이야기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렸으니 구성이나 결말이 상대적으로 부실해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나마 1,2부를 성공적으로 완결짓고 3부 연재중인 룬의 아이들쪽이 전민희 작가 작품 사상 첫 완결 세계관이 되는거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물론 3부에서 안끝나고 4부까지 나올수도 있다~~, 그마저도 1년에 한권 꼴이라는 연재속도로 독자들을 피말리게 하는 것은 여전하다. 즉, 결말이 나온 세계관이 없다(...). --독자들은 오늘도 운다.-- 우스갯소리로 '''작가가 죽을 때까지 각 시리즈들이 완결나지 않는 것이냐'''는 소리나, '''전민희 태양의 탑 완결내기 VS 이영도 [[독을 마시는 새|독마새]]/물마새 쓰기''' 같은 드립이 떠돌기도 한다. 이렇게 출간이 느린 이유로는 본인의 [[완벽주의]]적 성향도 한몫하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자신이 원하는 퀄리티의 글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고쳐쓴다고 할 정도다. 또한 무언가 포맷이 바뀔때마다 꼭 개정을 한다. 새 출판사로 옮기며 붕 뜬 전작을 대대적으로 개정을 한 [[아룬드 연대기]]라거나, e북을 출간하려고 하는데 본인조차 원고 원본이 없고 출판본 pdf만 있어서 그걸 일일이 이북 포맷으로 변경하며 그 김에 다시 개정을 한 [[룬의 아이들]] 시리즈가 있다. 본인도 문제인건 아는데 고쳐지질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소설 개정판과 구판을 비교해보면 독자들은 있는 줄도 몰랐던 모순점을 귀신같이 발견해서 고쳐놓은 것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윈터러에서 폰티나와 보리스가 대면하는 장면에서 폰티나가 보리스의 성을 묻자, 구판과 1차 개정판에서는 "트라바체스에서는 멸망한 가문의 이름을 다시 말하는 것을 금기로 여긴다."라며 밝히기를 거절하는 반면 신판에선 "자신은 이름을 버리는 의식을 치렀고 예전 이름을 다시 꺼내는 것은 금기이다"라며 미묘하게 이유가 바뀌었다. 바뀐 이유 쪽이 진실에 가깝고 폰티나 공작쯤 되면 옆 나라에서 이런 터부가 있는지 알아내는 것 정도는 쉬운 일이니 모순이라면 모순인데, 그냥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도 문제될 것이 없는 사소한 장면이기도 하다.] 이런 장인정신 덕분에 퀄리티가 낮아서 비판받는 소설은 단 하나도 없으니, 집필이 늦춰지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셈이다. 다만 완벽을 추구하다 완결을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나친 결벽증이라며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의외로 2014, 2016년을 제외하면 매년 기존 작품을 새로 개정판 작업을 해서 내든 뭐든 일단 한 작품씩은 새 책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작품 활동을 안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 그냥 1년에 한권씩 나오는 연재텀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되거나,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작품의 후속작이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걸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서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