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례력 (문단 편집) == [anchor(한국 천주교 전례력)]한국 천주교에서 조정된 것들 == * [[가톨릭/대한민국|한국 교회]]의 의무 축일은 모든 주일과 주님 성탄 대축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이다.[* '미사 거행에 관하여', [[https://missa.cbck.or.kr/LiturgyInfo|『전례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많은 신자들이 '4대 의무 축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주님 성탄 대축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 이건 공식 표현이 아니며 정확하지도 않은 표현이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 표현에는 주일이 빠져 있기에 의무 축일을 정확히 알려 주지 않는다. '주일과 4대 의무 축일'이라고 하자니 이번에는 주님 부활 대축일이 중복 카운트된다. 따라서 '4대 의무 축일'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고 위에 있는 공식 표현을 사용하면 좋다. * 평일에 오는 다음 대축일은 한국 천주교에서는 우측에 기재된 주일로 옮겨서 지낸다. * [[주님 공현 대축일]] (1월 6일): 1월 2일과 8일 사이에 오는 주일[*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37항.] * [[주님 승천 대축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부활 제7주일[*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25항.][* 『미사 독서 I』 919면.] * [[연중 시기#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 [[연중 시기#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주일[* 『로마 미사 경본』 523면,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9월 20일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정하상 바오로와 101위 동료 순교자|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을 지낸다. 많은 성당에서는 이 대축일도 가까운 주일(9월 17~23일 사이)로 경축 이동하여 지낸다. 그러나 이 경축 이동은 위에서 언급된 세 개의 대축일과 달리 의무가 아니다. 그러므로 평일에 오는 9월 20일에는 대축일 미사를 거행하고 가까운 주일에는 그 주일 미사를 거행하는 원칙적인 전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전례일은 보편 전례력으로는 대축일이 아닌 의무 기념일이기에 다른 나라에서는 9월 20일이 평일에 올 때만 이 전례일을 기념일로 지낸다. * 음력 1월 1일에는 기원 미사 예식 규정에 따라 '설' 명절 [[전례]]를 거행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날이 하필 [[사순 시기]] 주일이나 재의 수요일과 겹치면 설 미사는 없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373항-ㄱ).] * 음력 8월 15일에는 기원 미사 예식 규정에 따라 '한가위' 명절 전례를 거행한다. 역시 당연한 말이지만, 한가위가 하필 9월 20일 [[김대건 안드레아, 정하상 바오로와 101위 동료 순교자|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과 겹치면 그날은 대축일 미사를 거행한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373항-ㄴ).] *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6월 25일에는 기원 미사 예식 규정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원 미사(남북통일 기원 미사)를 드린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373항-ㄷ).] 6월 25일이 연중 제12주일이면 그날의 모든 연중 주일 미사는 이 미사로 대체된다[[https://missa.cbck.or.kr/DailyMissa/20230625|#]]. 교구장 주교의 허락을 받아 그 전 주일로 옮겨 지내는 곳에서는 한 대만 이 기원 미사를 드린다.[* 『로마 미사 경본』 1226면, 민족의 화해와 일치{{{-3 (남북통일 기원 미사)}}}.] * 10월 마지막 주일의 앞 주일(10월 18~24일 사이)을 전교 주일로 지정하고 이날은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거행한다. 즉 연중 제29주일이나 30주일에 이 미사를 거행한다. 문제는 일부 교구의 이날 주보가 '연중 제29주일' 혹은 '연중 제30주일'이라는 표현을 버젓이 제목에 써놓고 정작 그 내용으로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의 고유문과 독서를 기재한다는 것이다. 다른 대축일이나 주님의 축일이 연중 주일에 올 때는 '연중 OO주일'이라는 표현이 제목에 나오지 않는 모습과 대조된다. 분명히 개선돼야 할 부분이다. * 7월 5일에는 [[김대건 안드레아|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를 거행한다. [[가톨릭/대한민국|한국 교구들에서는]] 이 미사가 신심 1등급이므로 이날과 연중 제14주일이 겹치더라도 이 미사를 거행할 수 있다.[* [[https://cbck.or.kr/Notice/20190187?gb=K1300|주교회의 2019년 추계 정기총회 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그러나 7월 5일이 평일에 올 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가까운 주일로 경축 이동하지 않는다. * 평일에 오는 5월 29일에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을 지낼 수 있다. '지낼 수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1) 이 전례일은 의무 기념일이 아니고, (2) 성 바오로 6세 교황 기념일도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가톨릭/대한민국, version=1107, paragraph=4.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