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략컨설팅 (문단 편집) ===== 케이스 인터뷰 ===== 2006년 김민지 BCG 컨설턴트는 "실제 업무 역시 고객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면서 친구와 서로 인터뷰해주며 실전 감각을 익힐 것을 조언했다. 그래서 정보 획득과 인터뷰 연습을 위해서 [[스터디]]를 2달 이상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컨설팅 펌에서 일하는 선배와 개인적인 [[인맥]]을 만들고 정보 획득, 인터뷰 연습에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그 선배가 취업을 추천해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의 경우 그 선배가 의사결정자가 아닌 이상은 취업 추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http://news.donga.com/3/all/20080619/8591863/1|2008년]] 염태현 컨설턴트는 “인턴 동기들과 모의 인터뷰를 많이 했고 혼자 있을 때는 비즈니스 사례를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길을 걷다가도 ‘마주 보고 있는 버거킹과 맥도널드 중 한 곳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면 그 이유는 뭘까?’ 하고 혼자 묻고 답하기를 계속 했다고 한다. 케이스 인터뷰에 나오는 질문은 생소한 분야[* 예: 제약]에 대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모르거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가정하기보다는 면접관에서 물어보는 게 좋다. 인터뷰에서는 문제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각 질문은 지원자에게 정확한 수치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추론 과정을 보기 위한 것이다.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답변했다면 답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점수는 좋게 받을 수 있다. 반면, 배경지식만 가지고 모범 답안을 말한다면 답은 맞았지만 추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문제의 유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HBR 등의 Case study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Case interview와 별 관계가 없으며, 면접이나 서류에서 케이스 스터디/사례 연구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진술하면 '전략컨설팅업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상태로 아무렇게나 지원했다'고 판단하고 나쁘게 본다. 자신감 역시 평가 대상이다. 잘 모르겠고 긴장해서 떨기만 하는 사람, 거의 울기 직전이 되어서 나오는 사람, 항의하는 사람도 많다. 다 탈락이다. 컨설턴트가 클라이언트를 대면했을 때 더 당황하게 되니만큼 쉽게 얼어붙는 사람은 필요없기 때문이다. 긴장한다 하더라도 면접관이 설명해 주는 원리를 잘 받아먹으면 합격할 수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070531/8448551/1|2007년 베인 양효선]] 컨설턴트에 따르면 “컨설턴트는 자신만의 해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주는 힌트를 이해하고 남의 생각을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런 점이 면접관이 일방적으로 질문하고 지원자가 답하는 대기업 면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모범답안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질문을 주고받으며 케이스 인터뷰 자체를 즐기라는 조언을 했다. 프레임워크 적용은 정확히 할 때만 의미를 가진다. 가령, [[산업수명주기이론]](PLC)를 적용하면서 특정 산업이 쇠퇴기라고 하면 쇠퇴기로 규정하는 근거를 제시하라는 반론을 받는다. 그 답을 하지 못하면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의미가 없다. [[SWOT 분석]]을 들고 오면서 SW/OT를 헷갈려도 마찬가지다. 정답은 없지만, 케이스 인터뷰에서 면접관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답변을 하기는 쉽지 않다. 면접관들은 여러 명이 오랜 시간 토의를 통해 만들어내는 것이고, 지원자는 30분만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2002년 맥킨지: A 은행에 신용카드 사업부가 있고 B 은행에도 신용카드 사업부가 있다고 하자. 그러나 B 은행은 신용카드 사업부를 Spin-off[* 독립된 하나의 회사로 만들어버림]시켜 버린 상태이다. 이때 두 은행이 합병을 했다. 그러면 이 두 신용카드 사업부를 어떻게 처리할까? 매각할까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까? 2010년 베인에서는 '직장인 친구가 1억을 가지고 베인컴퍼니 앞에 프랜차이즈 샌드위치를 차리려고 할 때 조언을 한다면?' 이 문제는 매출과 비용을 생각해서 풀어야 한다. 면접관은 매출을 추정해보라는 질문을 한 뒤, 대답을 듣자 매출에 영향을 주는 driver 10개를 말해보라고 지시하였다. 매출과 비용에 대한 대답이 끝나자 면접관은 2분만에 elevator pitch를 해보라고 질문하였다. 2010년 베인에서는 '우리나라 생수시장의 규모를 추정해보아라. + 한 병 20만원짜리 초고가 생수를 수입해서 한국에서 팔고자 하는 신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요즘은 케이스 인터뷰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링크에서 관련 [[https://www.casementor.kr/program/?mod=document&uid=23|무료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합격수기들이 많으니 참고하면 좋다. (온라인에 매우매우 많다.) [[https://jiseopkim.tistory.com/5|후기1]] [[https://dearestblog.co.kr/%EC%A1%B8%EC%97%85-%EC%98%88%EC%A0%95%EC%9E%90%EA%B0%80-%EC%93%B0%EB%8A%94-mbb-%EC%BB%A8%EC%84%A4%ED%8C%85%ED%8E%8C-%ED%95%A9%EA%B2%A9-%ED%9B%84%EA%B8%B0-feat-%EC%BC%80%EC%9D%B4%EC%8A%A4%EC%9D%B8/|후기2]] [[https://brunch.co.kr/@b130033/5|후기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