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략 (문단 편집) === [[작전술]]/[[전술]]과의 차이 === 19세기 분류법을 따르면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의 피해를 최대화하여 종국에 [[전쟁]](戰爭, war)을 이기기 위한 계획이 전략(戰略, strategy)이고, 그 실행 방법이 [[전술]](戰術, tactic)이며, 실제 행동은 [[전투]](戰鬥, battle)를 통해 이뤄진다. 당시에는 전투 한두번으로 상대 군대를 괴멸시키고 영토를 정복했기에 전략은 전술 한두번을 엮는 수준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산업혁명을 거치며 정치적, 경제적, 인구적으로 국가가 성장했다. 이제는 전투 한두번으로 상대 군대를 궤멸시키고 국가를 정복할 수 없게 되었다. 전투 역시 많아졌고, 이 전투들을 아울러 전략과 연결시키기 위한 개념으로 작전술이 등장했다. 현대 서방 군사학계에서는 용병술을 전략 - 작전술 - 전술의 3단계로 구분한다. * '''전략(戰略, strategy)'''은 '''국가 최고지도부'''의 과업으로 '''[[총력전|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차원]]'''에서 승리하기 위한 총체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현대적인 의미의 전략은 아예 전쟁터 밖에서 이뤄진다. 전쟁 자체를 할지 말지 결정하고, 국민들을 단합시키고, 외교로 아군을 모으는 등 국가 차원에서 상대 국가를 이기기 위해 만드는 계획이 전략이다. 현대 국가에서 [[문민통제]]가 강조되는 이유다. 전략적 우위를 위해서라도 정치·외교·내정의 전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민간 정부가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글러먹은 것 중 하나가 [[점감요격작전]]인데, 미 해군을 격파하기 위한 '''전술'''을 짜 놓고 그것에 맞춰 군사력 및 국가의 발전방향과 외교정책까지 수정했다.] * '''작전술(作戰術, operational art)'''은 '''군 사령부'''의 과업으로, '''[[전구]](戰區, theater)''' 차원에서 승리하기 위해 적용하는 용병술을 뜻한다. 세부적으로는 정보전, 전자전, 보급수송작전, 부대 배치 등이 있다. * '''전술(戰術, tactics)'''은 '''각 전투부대 지휘관'''의 과업으로, '''[[전투]](戰鬥, battle)''' 차원에서 각 부대 및 해당 전투원이 각자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사항이다. 전투란 특정 시기에 특정 장소에서 일어난 분쟁이다. 무기체계나 작전명에 '전술'이 붙게 되면, 전투가 진행되는 개별 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다소 벗어난 용례이나, 마케팅에서는 군경 및 아웃도어인들을 위한 각종 장구류에 무광 흑색이나 위장무늬 칠해서 출시해놓고 “택티컬 ㅇㅇㅇ”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