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지형 === 지형은 노령산맥을 경계로 동서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서부는 [[호남평야|지평선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반면에,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지나는 동부는 [[지리산]](반야봉), [[덕유산]], 운장산 등등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서부에도 [[모악산]], [[변산]], [[선운산]] 등 잘 알려진 산들이 있고, 동부에도 진안, 운봉 등 고원 지역은 산지이면서도 지세가 비교적 평탄한 편이라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이 전북에서 발원하여 서해와 남해로 흘러간다. 해안선은 서남해에 비해 비교적 단조로운 편. 한때 전국 최대 규모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후론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인접한 전남에 비해 관할 섬이 매우 적다. 전북은 [[호남평야]]로 대표되는 평야지대인 서부와 산악지대인 동부로 나뉘는데, 서부 지역에 비해 동부 지역이 낙후돼있다. 익산, 군산 모두 서부이며, 새만금도 서부다. 반면 동부지역 최대도시인 [[남원시]]는 개발에서 소외되다보니 시세가 크게 기울어 2021년 12월 현재 인구가 70,000명 후반대에 불과하다. 다만 전남처럼 동부와 서부가 비슷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서부에 인구와 산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데다가 그 서부도 동부보다 덜할 뿐 열악한 상황이기는 매한가지라 때문에 전남에 비하면 갈등이 첨예하지 않다. [[익산시]]와 [[군산시]]가 [[전주시]]의 뒤를 받쳐주고 있다. 군산은 새만금 간척 사업 중심지이며 전북의 유일한 공항과 항만 무역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익산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전라도 지역 철도 교통의 중심이자 군산과 전주 양쪽을 3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중간지점이다. [[백제]] 역사의 유적지이기도 하다. 한편, 전북의 동고서저 지형은 최근 심해지고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상황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쪽이 바다로 뚫려있어 중국 등지에서 불어오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크고, 동쪽은 덕유산부터 계룡산까지 이어지는 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공기 확산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북은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지난 3년 간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0/11/05/ZLXA4TTBXNAKFG4HHBIHOTCQOU/|#]] 또한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날리는 비산먼지가 전북의 대기오염에 일조를 한다는 분석도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8474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