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사회 == 1960년대~1980년대에 이루어진 경부축 중심 개발에 균형발전 명목으로 뒤늦게 이루어진 개발도 광주전남에 집중된데다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새만금]]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면서 전북 전체가 쇠락의 길을 걸었다. 1962년까지 전라북도 관할이었던 금산군 역시 이후 충청남도에 내주게 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는 익산군 황화면을 논산군 연무읍의 일부로 편입되면서 면적이 일부 감소했다. 별 수 없는 특징이 전북 동부 지역은 대부분 노령산맥을 끼고 있는 산악지역이고, 전북 서부 지역은 개발이 용이한 평야가 많은 실정이지만, 일제시대 및 산업화시절 당시 호남선과 전라선이 단선으로 부설되었고[* 호남선은 1978년 서대전에서 이리까지(대전조차장역에서 경부선과 분기, 당시에는 대전역이 호남선 기점이었음), 85년 이리에서 정주, 87년 정주에서 장성, 88년 장성에서 송정리까지 복선이 개통되었다. 전라선은 1981년 전주 시내 구간이 이설되었으나, 동익산~신리 구간은 전철화 개통 및 KTX 운행 직전인 2011년까지 단선이었다. 신리~동순천 구간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복선화되었다.], 해방 후 도로교통의 발달로 고속도로가 신설되고 일반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률이 증가했는데, 아직 전국에 고속도로가 의외로 많지 않은 시절이던 1990년대 이전에도 전북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인 [[호남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있었지만 개통 당시 왕복 2차선 도로였기 때문에,[* 호남고속도로는 1973년 11월에 개통했지만 1996년 11월에 전 구간 4차선으로 확장했고, 1984년 개통한 88올림픽고속도로는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을 바꾸고, '''2015년 12월'''이 되어야 4차선으로 전면 확장되었다.] 인프라가 별로 풍부하지 않는 지역을 개발하는 것보다,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인식되었으며, 또한 경부축에 벗어난 지역에 있어서 대규모의 개발이 어려운 편이었고, 실질적으로는 2000년대가 되어서야 전북도 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게 되었다. 한편, [[전주시]]는 전라북도 도청소재지로서 가장 상징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전북의 중심부는 전주 시가지 남쪽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완주군]] 구이면 일대인데, 전주 시가지에서 차로 불과 10분 가량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 지역의 도청소재지가 한 쪽에 치우쳐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정중앙에 근접한 실정이다. 김제, 완주 등은 단시간에 전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전주 생활권에 속하고, 전남 장성군과 접해있는 정읍이나, 새만금 권역 일부 및 서해안 항구 도시인 군산 등도 어지간하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전주의 위성도시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직장이 전주 이외(익산, 군산, 김제 등)에 있더라도 집은 교육 여건이 좋고 소비생활이 편리한 전주에 소재하는 경우가 많다. 광주의 영향이 미치는 곳은 전남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고창군[* 고창은 전북에 편입된지 100년이 넘긴 했지만 13도제 시행 당시에는 전라남도 산하였으며 전주보다 광주가 더 가깝다. 그리고 전주~고창보다 광주~고창 시외버스가 휠씬 더 많이 다닐 정도로 광주의 영향이 더 크게 미치는 곳이다.[[https://transportation.asamaru.net/%EC%8B%9C%EC%99%B8%EB%B2%84%EC%8A%A4/%EC%8B%9C%EA%B0%84%ED%91%9C/%EA%B3%A0%EC%B0%BD%EB%AC%B8%ED%99%94%ED%84%B0%EB%AF%B8%EB%84%90/|#]]]과 순창군, 정읍시 일부 정도이다. 대전광역시의 영향력이 미치는 지역은 충청남도 금산군과 인접한 무주의 최북단 지역 정도이다. 전국에서 [[소씨]], [[온씨]], [[양씨]], [[형씨]]의 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