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도서 (문단 편집) == 기타 == * 1장 2절의 '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의 히브리 원어는 '하벨(הבל) 하발림(הבלים), 하벨 하발림, 하발림 하벨, 하벨 하벨' 이다. 하벨(הבל)은 무의미함이라는 뜻의 히브리어고 하발림(הבלים)은 하벨의 복수형에 해당하는 단어다. 즉 원본에는 설교자는 말한다, 세상만사 부분이 없고 '무의미'의 반복이다. * 1장 9-10절의 내용이 대략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There is no thing under the sun is new)"인데 기독교와 관련이 없어도 자주 언급되는 격언이다. [[https://www.hani.co.kr/arti/BOOK/71339.html|기사]] * 다소 삐딱한(?) 신자들은 전도서를 보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 전도서의 내용을 한 마디로 압축하자면 [[솔로몬]]이 '[[내가 해봐서 아는데|내가 여자도 여럿 거느리고 돈도 왕창 써보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봤는데 의미없더라.]] 그러니 하느님만 섬겨라' 이기 때문. 심지어 좀 더 삐딱하게 보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봐야 하나님은 자기 좋으신 대로만 하신다. 어쨌거나 그분이 절대자시니 [[까라면 까]]야지'라는 해괴망측한 결론까지 도출해낼 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살아보니 세상은 하나도 아름답지 않더라. 하느님은 자살을 유발할 정도로 인생과 세상을 참 개떡같이도 만들어 놓으셨다.'로 가버리면 [[영지주의/기독교|영지주의]]적 해석이 나온다. 이는 일반 신자들이 전도서를 읽을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다.] 물론 앞뒤 뚝 떼고 핵심의 핵심만 요약하면 그렇다는 거지 겸허한 자세로 하느님이 허락하신 몫을 자신의 삶에서 즐기는 것 또한 긍정하는 것이 전도서의 시각이다. [각주] [[분류:구약성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