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남대학교 (문단 편집) === 이미지 === * 호남권의 전통적인 거점대학이자 1960~80년대 군사 독재 시절에는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다.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고 [[거점국립대학교]]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이다. 지역사회와의 인적 교류도 활발하다. * 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모두 보유하고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대학교 중 하나이다. 이는 전국으로 봐도 상당히 드물다. * [[전남대학교병원]]의 경우 [[거점국립대학교]] 소속 [[대학병원]] 답게 훌륭한 의료인프라를 갖추고있어 많은 환자들이 찾는 병원이다. 학교 캠퍼스와는 거리가 있는 동구 학동에 위치하며, [[화순군]]에도 있다.[* 2병원을 만드는 것은 전체적인 [[거점국립대학교]] [[대학병원]]들의 추세이다. [[경북대]]는 기존 동인동 병원 외에도, 칠곡 지구 끝쪽에 병원을 가지고 있고, [[부산대]]는 [[양산시]], [[전북대]]병원은 [[군산시]], [[충남대]]병원은 [[세종시]]에 새롭게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확대되는 병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기존 병원 소재지 외에 다른 지역민들의 편리함을 위해서다.(특히 군산과 세종)] 또한 남구 노대동에 노인 퇴행성 질환 및 류마티스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하였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 전문 병원이고, 이곳 암센터 역시 훌륭한 편이다. 화순에 있다고 해도 [[화순교통]]을 통해 광주에서도 쉽게 갈 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당연히 광주·전남권에서 가장 먼저 찾는 병원이다. 특히 [[전라남도]]의 열악한 의료 복지 수준[* 전라남도의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2차 이상의 의료기관이 없는 자치단체가 많은데다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은 아예 없다. 즉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전무하다.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치료에 특화된 곳이라 완전한 종합병원으로 보기는 힘들다.] 때문에 3차의료 수요가 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집중되고 그에 따라 높은 의료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의료 인프라 수준이 높은 다른 지역민들도 당연히 각자 자신이 사는 지역의 [[거점국립대학교]] 소속 병원을 선호한다. 아무래도 국립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환자들이 많이 쏠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호남고속철도]]의 개통 이후 지역 경제에 역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 중 지적된 것이 KTX가 개통되면 지역 병원보다는 서울의 메이저 병원으로 환자가 쏠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상승되었으니 당연히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의료를 담당하는 국립 기관으로서 그 위상이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치과병원은 과거에는 학동에 함께 있었으나 지금은 용봉동 캠퍼스에 있다. * 80년대 후반 조선대학교의 '녹두대'와 함께 오월대가 이 학교의 사수대이다. 이들은 당시 시위 일선에서 전경과 격렬하게 대치했다. 이들이 원정시위에 참가하면 광주전남지역 전의경 중대가 투입되어야만 막을 수 있었다. 이들이 시위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마치 군사 조직과 유사한 편제, 엄격한 내부규율, 다수 군 현역 출신들의 참여 등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6/2002106_13448.html|관련기사]] * 90년대 김영삼 정권 이전의 학생 시위가 활발하던 시절에는 광주권 학생 시위의 중심지이자 남총련([[한총련]] 산하의 광주전남지역조직)의 본진이기도 했다. 또한 전대 출신 총학생회장은 전대협, 한총련으로 이어지는 운동권 조직에서 의장을 맡기도 했다. 한때 총학생회 슬로건이 '''반미구국의 철옹성 민족전남대학교'''. 한총련이 망한 지금은 [[한대련]] 의장을 전남대에서 계속 배출하면서 정치, 파업, 반미 시위와 투쟁에 더 열심이다. 그냥 전통이다. * 대부분의 학생들은 총학을 싫어하는 편이다. 총학생회와 학생 간 괴리가 상당히 있는 편. 총학의 의견을 전대인 전체의 의견으로 보면 곤란한게 총학의 성명서 표출이나 기자회견이 있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싫어한다. * 일단 세간에는 진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총학생회와 같은 강성 진보진영의 모습 때문에 비춰지는 이미지로 보인다. 실제로 진보적인 사람도 있지만, 일부 학과에는 보수 혹은 뉴라이트와 관련된 사람도 있다. *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적인 분위기를 보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같은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계열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 특히 이 학교 출신의 운동권 인사들을 대거 배출해내서 외지인들에게는 [[성공회대학교]]와 비슷하게 진보/좌파적인 이미지가 약간 있는 모양이다. 물론 재학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주전남 학생들의 정치 성향은 대부분 지역 탓이지 학교 탓은 아니다. * 인터넷에 [[지역드립]]을 싸질러놓는 사람들 때문에 이미지 피해를 은연중에 보고 있지만 그딴건 헛소리일뿐이다. 이 동네도 그냥 사람 사는 동네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니 [[일간베스트 저장소|그런 인간들이]] [[국내야구 갤러리|모이는 사이트]]는 패스하자. * 2015년도 세계대학랭킹센터 (CWUR)에서 국내대학 중 10위에 올랐다. 학교 입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한다. * 2016년 기준 전남대가 지역 거점 국공립대 9곳 중에선 취업률(61.0%)이 가장 높게 산출되었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10353091|관련기사]] * 법학전문대학원 정원 120명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서울대 다음으로 많은 인원으로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경북대, 성균관대와 같은 정원을 배정 받은 것이다. 대형 로스쿨의 장점을 고려했을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었다. * 2019년 5월 17일, 일부 보수 성향 단체가 후문에서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 시위를 연 바가 있다. 참고로 5.18 왜곡 우익단체들이 광주로 대규모로 몰려와 도발한 일은 2019년이 처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일부 학생과 시민들이 반발하고 한 학생은 자전거로 시위대에 돌진하려다가 그만두고 [[라 마르세예즈]][* 정작 시위 사회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착각했다.]를 부른 일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