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의자형 (문단 편집) == 문제점 == 죽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기 고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격에 즉사하지 않는 한 죄수는 반드시 고통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죽이는 장면 자체가 끔찍한 건 여전히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인간 쓰레기라도 인간은 인간인데, 사람의 몸이 전류 때문에 요동을 치고, 타면서 연기를 내는 등등 못 볼 꼴을 입회인들이 직접 눈 뜨고 지켜봐야 하니. 처형에 증인으로 입회한 유가족들도 이에 대해서 처음에는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지켜보다가 충격을 받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사형수의 모습을 보고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전기의자가 가장 논란이 많은 사형집행 방식인 것은 이 때문이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언제든 실수가 있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전기의자의 '실수'의 결과물이 정말 끔찍하기 때문이다. 2007년에 테네시 주에서 처형당한 대릴 홀튼(Daryl Holton)[* 아들 3명과 딸 1명을 소총으로 쏴 살해한 살인자로, 당시 테네시 주는 사형수가 약물주사와 전기의자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대릴은 47년만에 전기의자를 선택한 사형수였다고 한다.]의 사형집행을 예로 들면, 당시 사형을 참관한 의사 브루스 리바이(Bruce Levy)의 말에 따르면 <[[그린 마일]]> 등의 영화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끔찍하게 죽는다고 한다. 당시 전기의자의 전압은 1750V였는데 대릴은 22초간이나 살아서 바들바들거렸다고. 또한 그 동안에 머리가 타고, 피부 이곳저곳에 전류로 인한 탄화 및 전도성 연소가 일어나 보기가 정말 끔찍했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은 1999년 사형이 집행된 앨런 리 데이비스(Allen Lee Davis)라는 아동 살인범에 대한 사형 집행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사형 집행 광경이 공개되어 사진으로 올라갔는데 전류 때문인지 코피가 터진 모습(코피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데이비스가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참관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전류를 흘리기 전부터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이고, 검시관에 의하면 두피와 다리, 고간에 화상을 입었다고. 다만, 전기의자형으로 처형된 사형수의 모습들 중에서는 그나마 양호한 편. 심지어 아예 바싹 타버린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냥 화형이나 다름없다.][* 또한, 현대식 전기의자가 나오기 이전, 대략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전기의자의 전원 공급을 상용 220V에서 끌어와 승압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전기의자가 작동하면 전등이 많이 어두워지며 현장에는 상당한 변압기 소음이 발생하던 시절이 있다. 전기의자가 나오는 영화 대부분이 이런 부분은 잘 재현해 둔 상태.] 데이비스의 처형 이후 전기의자형이 잔인하다는 여론이 강해져 2000년 이후에는 사형수의 절대 다수가 [[약물주사형]]으로 처형된다. 현재 전기의자형은 사형수가 거부할 권리가 있고 본인이 전기의자형을 받겠다고 선택하지 않으면 약물주사형으로 처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