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 (문단 편집) === [[감전]] 사고 === 사실 단순히 높은 전압으로 사람이 죽는 것이 아니라 큰 전류가 흐를 때 사람은 타 죽는다.(다만 피부저항을 뚫고 심장을 직접 통과한다면 전류가 낮더라도 심장마비를 일으켜 매우 위험하다) 사람의 몸도 전해질이기 때문에 높은 전류 근처에 있는 것은 위험하다.[* 몸이 따끔한 [[정전기]]와 감전사고의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 정전기의 전압은 수천~수만V에 달하지만 전류량이 적어서(논란의 여지가 있다. 해외 논문에 정전기의 전류가 1~2A에 달하지만 워낙 시간이 짧아 전하량이 적기 때문에 에너지가 적어 영향을 못준다고 서술되어 있다. 실제로 반도체는 약간의 정전기로도 다 타버린다.) 사망으로 가기는 어려운 반면, 감전사고의 경우 수백V 미만의 상대적으로 낮은 전압에서도 전류랑이 많아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물론 치명적인 수백 V미만의 기준이 약 100V 이상의 수준이다. 법적으로는 30V 이상을 위험한 것으로 규정.] 하지만 전류가 많아도 전압이 너무 낮다면 전류가 수백이든 수천 암페어든 피부의 신체저항에 의해 막힌다. V=IR을 생각해보자. 일례로 자동차 배터리는 수백 암페어의 엄청난 전류가 흐를 수 있는데 정작 양손으로 잡고 있어도 별 느낌이 없다.[* 건조한 환경에서 인간의 신체저항은 50kΩ에 달한다. 물론 이건 배터리의 전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계한 덕분도 있다.] 하지만 전선같이 낮은 저항의 금속으로 양 단자를 합선시킨다면 그 금속이 엄청난 전류로 인해 순식간에 폭발할 것이다. 그러니까 피부저항을 뚫고 '몸속을 통과하는 전류'가 중요하다. 단순히 방출되는 전류가 크다고 위험하지는 않다. 전압보다 전류가 더 위험하다는 주장이 연령층이 어린 SNS나 유튜브 등지에서 [[와전]]되어 퍼지고 있는데, 실은 정전기를 제외하고 전압이 크기만 해도 무조건 위험하다. 전압이 높아질수록 피부저항을 뚫고 장기를 가로지르는 전류 또한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전기 감전에 인한 사망의 일반적인 전류 기준은 50mA이며 [[전기가오리]]는 50mA~60mA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역으로 이걸 이용해 [[전기고문|상대를 고문하는 데 쓰기도 한다.]] 특히 [[번개]]는 1억~10억 볼트에 이르는 고전압이라 심하면 즉사할 수도 있다. 당연히 전류도 수천 암페어가 넘기 때문에 전자기기는 다 태워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