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단 편집) == 중요성 == 아무래도 국가 전체의 방향을 결정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나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국회의원 선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와 화제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나[*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이 아무래도 언론에 나올 일이 상대적으로 드문 자리인 것도 있고, 그나마 자주 나오거나 연달아 선거에서 승승장구하는 자치장이 아니라면 [[듣보잡|누군지도 잘 모르는 사람]]을 뽑아야만 한다는 점에서 '''깜깜이 선거'''라는 멸칭이 있다. 게다가 3선 연임을 하고 나면 새 인물을 뽑아야 하는데, 그 새 인물조차도 생소한 인물인 탓에 누구한테 표를 줘야 할지가 참 애매하다. 그나마 국회의원 출신이 출마한다면 그래도 익숙하기에 표를 주기가 쉽겠지만, 그 인물조차도 국회의원 시절 [[평판#s-1|평판]]이 나빴다면 당선이 어렵고, 또한 이런 자리에는 [[초선(동음이의어)#s-4|초선]]이나 [[재선#s-2|재선]]이나 국회의원 시절 비주류였거나 인지도가 별로였던 인물들이 출마하는 경우가 많지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이런 자리에 출마하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 주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책(복지정책, 지역 편의시설 등)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정된다. 쉽게 말해 지역민들의 이동을 위한 국도나 철도 건설 등 나라 예산이 동원되는 대형 사업은 중앙정부나 중앙정치권에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몫이지만, 구민생활체육센터나 [[도서관]] 같은 시설 수혜 지역에 국한된 중소형 지역 사업들은 지방정부인 지자체와 지방정치권인 지방의회의 소관사항이다. 따라서 지방선거를 무시하게 된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엉뚱한 시설이나 혐오감을 주는 시설이 들어와도 이를 막을 만한 방안이 없는 셈이 된다. 또한, 국회의원 입장에서도 이 선거는 중요한 것이 자신의 지역조직을 유지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조직원들이 대거 낙선해버리면 차기 총선이 매우 어려워지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즉, 지방선거는 주민의 실질적 생활과 정치가 직결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으로써, 이 선거도 따지고 보면 결코 무시해서도 없어서도 안 되는 중요한 선거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