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단 편집) === 투표율 === 보통 [[대한민국]]의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투표율이 낮은 편이다.''' 대선은 당연하고 총선과도 격차가 좀 있었다. 다만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감소할 때, 특히 총선 투표율이 2000년대에 많이 떨어지고 지선은 반등해서 역전되기도 했다. 현재는 총선과 지선이 엇비슷한 수준. 우선 투표율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똑같이 4년마다 돌아오는 '''[[FIFA 월드컵]]'''이 있기 때문이다.[* 1991년과 제1회와 8회는 제외 전부 다 시기상으로 겹치지가 않았다.] 1995년에 치러진 사실상 첫 지방선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만 당대 기준으로는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았다.] 1998년 지방선거 때부터 월드컵과 겹치게 되어버렸고 특히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우엔 선거 기간을 강타한 [[한일 월드컵]]이 최악의 투표율의 원인이 되어 결과까지 크게 흔들어 놓았고, 임기 말 국민의 정부의 여당 [[새천년민주당]]의 참패가 두드러졌다.[* 그래도 이것은 유일한 사례가 되었다. 애초에 여러모로 운이 나빴는데 한국과 일본의 [[장마]]철을 피하기 위해 월드컵 기간이 앞당겨지는 바람에 원래 예정 날짜였던 [[5월 30일]]이 월드컵 개막식 전날, 일주일 뒤 목요일은 또 [[6월 6일]] [[현충일]]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전 '''바로 전날'''인 [[6월 13일]] 지방선거가 치러지게 되었고 결과는 해당 문서 참조. 그 밖의 모든 월드컵은 모두 지방선거 이후에 개막했고, [[북중미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그 외에도 5월 말~6월 중순에 선거가 치루어지기에 덥다는 이유로, 또한 [[대학]] [[기말고사]] 기간이랑도 겹쳐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감소한다. 게다가 1인당 4~7표씩이나 던져야 하고[* 재보궐선거가 있다면 여기에 한 장이 더 추가된다.] 투표 절차도 복잡하고, 광역장과 기초단체장 정도를 제외하면 기초의원, 광역의원, 교육감과 같은 경우 유권자가 후보자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투표를 포기하는 유권자가 많다. 특히 투표율이 비교적 높은 노년층의 투표율마저 타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저조한 편. 그래도 다행인 것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투표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2018년]]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 투표율이 '''60.2%'''를 기록하여 마의 60%를 뚫었다. 이는 [[1995년]]에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있는 기록이다. 그러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투표율이 50%대로 다시 내려갔는데, 이는 야권 지지층의 투표 포기와 양당제 고착화로 인한 가장 많은 [[무투표 당선]] 때문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