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외선 (문단 편집) == 인간의 눈으로 적외선을 보는 방법 == 파장의 범위는 '''0.72 µm''' ~ 300 µm 정도지만, 사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 가시광선에 매우 가까운, 짧은 파장의 적외선을 볼 수 있지만, 역시 수준은 인종/성별/나이 등에 따라 다르다.[* 본인들 말로는 매우 어두운 붉은색으로 희미하게나마 보인다고 한다.정확히는 적외선에 가까운 초적광의 파장(700 ~ 800nm 사이)이 적색 가시광선에 가깝기 때문에 진한 빨간색으로 인지가 가능한 것.]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로는 야간 촬영을 위해 적외선을 이용하는 광학기기(야간 CCTV, 번호판 인식 방범 · 주차차단기 · 과속단속카메라 등)가 있으며, 여기에서 붉게 불이 들어오는 것이 적외선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리모컨과 같이 아주 희미하게(다만 아래에서와 같이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비춰보면 번쩍 한다) 불이 들어오지만 전술된 사례에서는 야간 영상 습득을 위해 가시광선이라면 눈뽕이었을 수준의 꽤 고출력으로 적외선을 쏘다보니 우리 눈에도 쉽게 보일 정도로 붉은 기의 불빛이 보이는 것이다. 그 외 쉽게 판단하는 방법으로는 적외선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LED나 레이저 포인터를 사서 쓰면 된다. 사실 벌레잡이 [[자외선]] 등이 눈에 보이는 것과 비슷하게, 근적외선 대역을 만들어내는 광원으로부터 빛을 쬐면 인접한 여러 파장에서 다 에너지가 나오니, 그렇게 나온 가시광선의 붉은색이 보일 확률이 더 높다. 진짜 맨눈으로 적외선을 볼 수 있는지 여부는 근적외선 [[레이저]]를 보면 확실하다.[* 파장이 산란되는 범위가 여타 광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좁다.] 이를 맨눈으로 보면 같은 와트수의 적색 레이저보다는 훨씬 어둡다. 한편 2014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53602|'''1,000~1,100nm''' 대역에서 강하게 레이저 펄스를 쬐어도 눈에 보인다]]고 한다. 기존 통념을 뒤집어버린 대사건이지만, 아직까지 그 원리에 대한 규명은 이론 수준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굳이 적외선을 보겠다고 동공이 확장되고 암순응을 거친 눈에 적외선을 쏘진 말 것. 파장이 살짝 길 뿐이지 어쨌든 빛이므로 눈의 피로를 야기하기도 하거니와[* 거기다가 잘 보이지도 않으니 동공 축소나 명순응도 기대하기 어렵다!] 쬐고 나면 오랜 기간 후에 백내장에 걸린다. 이도 저도 없이 적외선을 가장 간편하게 보는 방법은 [[폰카]]를 비롯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적외선 로우 패스 필터가 진하게 피복되어 있지 않는 한, 분홍색~보라색 계통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근적외선 레이저를 핑크 레이저라고 하기도 한다. 이런 색깔로 보이는 데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녹색을 씌운 수광부를 제외하고 적색·청색을 씌운 수광부가 모두 반응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