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대계급잔여분자 (문단 편집) == 사례 == * [[2023년]] [[5월 10일]] [[데일리NK]]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해 [[4월]] 말에 [[국가보위성]]이 [[6.25 전쟁/국군 포로|국군포로]]의 각각 외손녀, 외증손자인 [[함경북도]] 출신 모자(母子)가 '남조선행을 기도하며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며 '중범죄자'로 판단하여 전국 수배를 내려 체포하러 다녔고 결국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https://www.dailynk.com/20230510-3/|기사{{{-2 (데일리NK)}}}]] * 그런데 국가보위성의 주장과는 달리 실상은 전혀 다른데, 이들 모자는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북한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자 집과 가산을 전부 팔고 [[노숙자|부랑자]]로 전국을 떠돌아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국가보위성에서 이들이 '국군포로의 자손'이라는 사실에만 초점에 맞춰서 이들을 '남조선행 기도자'로 낙인 찍고 체포하러 다닌 것이다. * 게다가 만약 이들이 [[탈북]]을 시도하려고 했다면, [[함경북도]]에 그대로 있었거나 [[자강도]], [[량강도]] 등 [[중국]] 국경 근방에서 움직이지, 오히려 그 반대인 [[평안남도]]에서 있을 리가 없다. 국가보위성, 엄밀히 말하자면 북한 정권의 '비상식성'이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 * 어찌됐든 이들 모자는 '위험방랑자'로 낙인 찍히고 [[탈북|월남도주]]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반전이 없는 한 높은 확률로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서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것이다. 만약 이들에게 죄가 있다면, 북한에서 태어난 게 죄라면 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