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장성 (문단 편집) == 역사 == 저장성의 항구인 닝보시와 저우산시 쪽은 인류 [[벼]]농사의 시작이었던 [[신석기시대]] 허무두(하모도) 문화의 발상지이다. 1970년대의 발굴작업으로 6~7천년전 인류 최초로 볍씨를 대량 재배한 것이 발견되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이민족의 국가였던 [[월나라]]가 위치해 있었지만 기원전 333년 경에 멸망하고 [[초나라]]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이후 [[진시황]]에 의해 통일되었지만 초한쟁패기와 전한기때 민월과 동월[* 동구라고도 한다.]이 [[한나라]]의 제후국이기는 했어도 독립을 누렸지만 [[한무제]] 때 병합하였고, 이후에는 계속 중국계 왕조의 영역으로 있었다. [[삼국시대]]에는 장쑤성의 남부[* 난징(건업) 등]와 함께 저장성의 북부가 중심지 역할을 했다. [[오대십국시대]]에는 [[오월]]이 있었다. 그리고 [[송나라]] 때에는 [[남송]]의 중심지였다. [[명나라]]와 [[청나라]] 때는 저장성 북부가 장쑤성 남부와 함께 경제ㆍ문화적 중심지였다. [[장제스]]가 저장성 [[닝보]](영파) 출신이며 현 [[대만]] 정치인 중 [[주리룬]], [[훙슈주]]도 [[외성인]] 2세로 아버지가 저장성 출신.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 건국과 함께 여기서도 [[군벌/중화민국|군벌]]들이 활동했다. 1919년 [[안휘군벌]]의 [[루융샹]]이 절강독군에 임명되면서 1924년까지 안휘군벌의 세력에 있었으나, 1924년 [[강절전쟁]]으로 인하여 루융샹이 축출되고 강소독군 [[치셰위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2차 직봉전쟁]] 이후 [[제노전쟁]]이 벌어지자 [[돤치루이]]는 [[쑨촨팡]]을 절강독판에 임명하여 세력균형을 유지하려 했으나 새로운 강소독판 [[양위팅]]의 전횡으로 [[손봉전쟁]]이 일어나 [[봉천군벌]]이 장강 유역에서 축출되게 된다. 이후 쑨촨팡의 지배를 받았으나, [[국민당의 1차 북벌]] 과정에서 [[중국 국민당]]에게 점령되어 국민당의 핵심적인 지역 중 하나가 된다. 이후 [[4.12 상하이 쿠데타]] 이후 난징 국민정부가 이곳에 수립되었으며, [[중일전쟁]] 중 [[일본군]]에게 점령되어 [[왕징웨이 정권]]이 수립되었지만, 종전 이후 국민정부에 반환되었다. 1946년 2차 [[국공내전]]이 발발한 이후 장강을 도하한 [[인민해방군]]에 점령되어 현재까지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이다. [[국부천대]] 이후에도 저장성 소속 다천(大陳) 군도가 현재의 [[진먼|진먼섬]], [[마쭈 열도]]처럼 중화민국의 영토로 남아있었는데, 앞의 두 섬과 달리 여기는 [[제1차 대만 해협 위기]] 당시 중화민국 측에서 방어에 한계를 느끼고 1955년에 철수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가 되고 중화민국 저장성 정부도 폐지되었다. 중국 현(2012~)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태어났지만 저장성 공산당 서기로 일한 경력이 있고, 여기서 정치 경력을 쌓았다. 다만 시진핑은 [[푸젠성]]에서 일한 경력이 더 길고 시진핑의 대만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은 푸젠성 시절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취저우에는 [[산둥성]] 취푸(曲阜)와 마찬가지로 [[공자]]의 사당인 문묘가 있다. 공자의 [[제사]]를 모시는 문묘 자체는 중국 전역에 위치해 있으나, 이 곳은 취푸처럼 공자의 직계 후예들이 제사를 지냈던 역사가 있다. 이는 [[정강의 변]]으로 송나라가 [[남송]]으로 쫓겨나면서, 당시 공자의 후예들도 취저우에 피난을 가서 정착했기 때문이다. 이를 남종이라고 부르는데, 북중국을 차지한 [[금나라]]도 취푸를 지킨 공자의 후손들을 북종으로 삼아서 공자의 후계를 잇도록 하면서 정통성이 나뉘게 되었다. 이 정통성 문제는 남북이 다시 재통일되고 난 [[원나라]] 시기 때 남종이 북종에 정통성을 양보하면서 해결하였다. 그러나 남종은 취저우에 있는 기존의 문묘에 그대로 남아서 공자의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 2021년에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 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공동 부유 시범구'로 지정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1061108100008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