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승사자 (문단 편집) == 기타 == 지금 전해지는 저승사자의 모습은 어느 정도 변형을 거친 결과다. 일단 서양의 경우, [[흑사병]] 전래 이전까지 저승사자는 등불로 사자를 인도하는 역할이었다. 즉 스틱스 강을 건네주는 [[카론]]처럼 영혼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네주는 [[길잡이]]인 셈. 하지만 흑사병의 전래로 사람들이 미친듯이 죽어나가자, 마치 영혼을 수확하는 것과 같다 하여 이미지가 바뀐 것. 한국의 저승사자의 원래 복식은 황천에 어울리는 황색이나 홍색이었다고 한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선비의 모습보다는 근엄한 [[갑옷]]과 [[무기]]를 차고 [[말(동물)|말]]데리고 다니는 장군의 모습이었다. 또한 민담에서는 남자만 있는 게 아니라 여자 저승사자도 있다고 한다. [[막장]] 세계 [[디스크월드]]에 나오는 [[죽음(디스크월드)|죽음]](Death)의 언급에 의하면, 요즘 대부분의 다른 세계에서는 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낫이 아니라 [[트랙터]]를 쓰고 있다는 듯 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여전히 대낫을 고수하는 중. 사실 이 사람은 기본 직책이 저승사자이긴 한데 죽음은 삶 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에 삶이 영원히 사라질 위협에 처하게 되면 생명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힘쓴다. 현대 매체에선 근현대 복장을 하고 신형 장비, 더 나아가 아예 [[디지털]] 기기까지 쓰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MBC]] 프로그램 [[이야기속으로]]에선 서양식 정장을 입고 머리도 서구식으로 정리한 2인조 저승사자를 꿈 속에서 상대한 이야기도 나온 적 있다. 제보자는 암 투병 중 꿈을 꿨는데, 정장을 입은 동양계 저승사자 두 명이 자신을 데리러 와서는 살고 싶으면 닭이 낳은 [[황금알]]을 자신들에게 가져오라고 하길래 금은방에서 달걀 모양의 금제품을 사다 닭에게 먹인 뒤 닭이 배설하길 기다려 저승사자들에게 가져와, 벙 쪄있는 저승사자들을 역으로 갈궈 "이름표를 구하라."는 답을 듣고는 어느 [[모닥불]]을 피우고 사람 이름이 적힌 한지들을 태우던 또 다른 저승사자[* 근데, 이 사람은 동양풍의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를 찾아가 자신의 이름표를 돌려받는 내용이었다. 이후 암세포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사라지며 완치됐다는 이야기다. [[전지적 조상 시점]]에 등장하는 저승사자 [[정호철]]은 처음엔 두루마기와 갓을 쓰고 나오지만 나중엔 세미 정장에 [[페도라]] 조합으로 나와 망자 이용진에게 "마잭이여?"란 소릴 듣기도 한다. 그 이외. 저승사자나 사신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는 영 좋지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 직업으로 비유하면 박봉에 사내 대우 및 복지도 개판이고 대외 이미지도 나쁜 전형적인 [[3D]] 업종 수준으로 절대 좋은 일 없는 불쌍한 캐릭터들이다. [[심폐소생술]]을 [[https://www.youtube.com/watch?v=GqguzASF-W4|홍보하는 애니메이션]]에서 저승사자 둘이 등장하는데, 후임 저승사자가 인간의 [[자동심장충격기]]에 역관광당하자 선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