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스티스(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평가 == [[레전드(메이플스토리)|62만 동접자 달성]]으로 예쁘게 포장된 메이플스토리의 내실은 사실 '''점차 썩어가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신직업과 신 컨텐츠, 각종 사행성 상품들을 남발하는 [[도핑]]의 부작용. 바로 이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실 넥슨의 방학마다 신직업/캐릭터 및 랜덤박스 남발 등은 대부분 메이플스토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랜덤박스 아이템이 바로 피그미 에그/부화기다.] 급기야 2011년 11월 18일에는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사건|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졌으며, 어찌 보면 이것은 몰락의 신호탄을 알린 사건이기도 했다. 이 때의 파워 인플레이션은 좀 기괴할 정도로 이상했는데, 그 당시 듀얼블레이드는 최강의 보스인 여제에게 올 미스가 뜨는 말도 안되는 회피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신규 직업인 팬텀은 자쿰의 팔을 한방에 떨구는 템페스트 오브 카드라는 광역기에 속사기 래피드 파이어, 버프기인 홀리 심볼을 전부 갖출 수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한방이 강력하다는 컨셉인 신궁은 똑같은 99만 데미지를 1초에 8번 꽂아박는 메르세데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게임 자체의 밸런스가 '''사실상 완전히 망가진''' 상태라고 할 수가 있었다. 이런 밸런스 실태가 그렇게 지적되지 않았던 이유는, 쏟아져 나오는 신규 직업들로 인해 다들 신직업만 하는 풍토가 퍼져 너무나도 부실한 팔/불/신에게 아예 시선조차 주지 않았던 유저들의 모습 때문이다. 게다가 듀얼블레이드의 회피율 100%는 '도적의 컨셉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그 시기 듀블 유저들이 밀어붙이는 어그로가 합쳐져 메이플 관련 커뮤니티는 언제나 난장판이었다. 즉, 레전드의 62만 동시접속자 기록 달성에 '''신규 직업과 신규 랜덤박스''' 이 두 가지가 가장 크게 공헌했다고 판단한 개발진에 의해 구 컨텐츠와 구 직업들이 철저하게 소외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고, 기본적인 게임의 밸런스 자체가 붕괴되고 있었으며, 사행성은 점차 날강도 수준이 되어가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는 넥슨이 62만 동접을 다시 한번 이끌어내기 위한 '신규 컨텐츠 강박증' 에 걸린 모습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나온 컨텐츠인 [[아스완 해방전]]은 순식간에 서버 간의 밸런스 차로 인해 폐쇄와 재오픈을 반복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며, 다른 구 컨텐츠가 외면받고 있는 상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다. 2021년 12월 15일에 1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