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그 (문단 편집) === 명칭 === 유닛 명칭, 세력 명칭은 테란이 부르는 명칭일 뿐이다. 저그끼리는 해당 명칭을 쓰지 않는다. 일례로 미션 6에서 [[다고스]]는 [[자스]]의 무리를 '가름 무리'로 부르지 않고 '자스의 무리'라고 하며, 미션 2에서 [[추적 도살자]]를 지원해줄 때는 '나의 추적 도살자들'로 안 부르고 '나의 강력한 개체들'로 부른다. 나아가 이들이 자신들을 일컬을 때는 '나의 무리'나 '나의 군단'으로 부르고 '우리 ~' 같은 표현은 일절 쓰지 않는다.[* 그런데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에서는 초월체가 '우리 저그'라는 표현을 쓴 게 나온다.] 예외로 미션 1에서 다고스와 자스가 '부화장', '산란못' 등의 유닛 명칭을 쓰긴 하고, 인게임 상태창에서 히드라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로 나오고 저글링은 '저글링'으로 또렷이 나오는데, 후자는 인간의 언어로 풀어서 보여주는 게임적 허용으로 봐야 한다. 전자는 튜토리얼이기도 하다. '저그' 명칭도 테란이 붙인 것이지만 작중에서 그 명칭을 쓰기도 하는데, 미션 3 브리핑에서 듀크의 통신을 도청하는데 듀크가 '저그' 명칭을 쓰고 미션 4에서 케리건이 '저그' 명칭을 쓰니 저그가 자신들을 그리 부르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하기된 대로 저그가 이런 인간의 언어를 쓰는 것 자체가 오류인 셈이긴 한데, 테란의 통신을 도청할 수 있는 것은 테란을 감염하면서 테란의 언어를 익혀서일 수도 있다. [[차우 사라]]에서 [[코랄의 후예]]들을 제압하는 데에 파견된 [[알파 전대 중위]]의 이야기를 다룬 본편 전 [[스타크래프트/데모|스타크래프트 데모/셰어웨어]] 테란 캠페인에서는 수수께끼의 외계 생명체라는 뜻인 '[[제노모프|Xenomorph]]'로 부른다. 그럼 저그가 무슨 식으로 소통하는지가 의문시되는데, 저그가 사이오닉적인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음을 고려하다거든 텔레파시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개체의 개념을 인식시키는 방식을 쓸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인간(테란)이 우선 상대방에게서 '저글링'이라는 음성 신호를 수신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한 뒤에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저글링의 이미지를 연상해야 '저글링'의 개념을 인식하는 반면, 저그는 그냥 텔레파시로 상대에게 저글링의 개념을 바로 인식시킬 수 있다.[* 컴퓨터와 다른 기기 간의 자료 이동을 예시로 들자면 테란의 통신 방식은 우선 내 컴퓨터에 '저글링'이라는 파일을 생성하고 내 컴퓨터와 다른 기기를 유선으로 연결한 다음은 마우스나 키보드를 동원해 '저글링' 파일을 이동하도록 명령을 내려서 이동시키는 반면, 저그의 통신 방식은 내 컴퓨터에 '저글링'이라는 파일을 생성하기만 하면 무선 연결을 통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다른 기기에 즉각 동기화하는 방식인 셈이다. [[아바투르]]가 테란의 통신 시스템을 열등하다고 무시하는 게 이 때문인 셈.] 테란 출신인 [[사라 케리건]]이 저그의 지도자가 됨에 따라 테란의 저그 개체 명칭과 개념이 저그 군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