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즈 (문단 편집) == 한국에서 재즈를 공부하는 방법 == 한국 대학의 재즈 교육은 클래식을 위주로 하는 음대와는 달리 실용음악에 분류하는 편이다. 2000년대 후반에 실용음악 붐이 일면서 재즈를 공부할 수 있는 학교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보통 미국 [[버클리 음대]] 등 재즈 전문 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유학파 교수들이 수업을 개설하여 [[사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필드에는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맨해튼]]의 Berkeley College가 아니며 [[보스턴]]에 위치함]), 퀸즈 칼리지(Queens College[* [[뉴욕]] [[퀸스]]에 위치함])를 비롯한 미국 동부 유학파들이 국내에도 다수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나 [[경희대학교]](Postmodern음악학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의 국내 출신의 재즈 뮤지션도 많이 활동한다. 한국의 재즈 교육이 과거에 비해 많이 활성화되었고, 재즈 기타, 재즈 드럼, 재즈 피아노, 재즈 색소폰은 관련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금관악기(트럼펫, 트럼본 등)는 여전히 재즈 전문 강사나 커리큘럼이 부족하다. 중고등학교의 브라스밴드가 활성화되어 악기의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일본에 비교해보면 한국은 브라스 연주자가 적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 대학에서 재즈를 공부하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재즈를 공부하려는 학생의 수도 드물 뿐더러 수업 또한 팝이나 퓨전, 가요 위주기 때문에 실용음악과에서 순수 재즈를 배운다는 건 포기해야 된다. 입시에서는 재즈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반면 정작 대학 수업에서는 재즈를 거의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이다. 덕분에 모든 실용음악 입시생들은 입시를 위한 재즈를 배우지만 대학 입학 이후에도 재즈를 공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실용음악학원은 보통 입시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여타 학원과 마찬가지로 본질적인 학문 교육보다는 어떻게 합격시킬지에 대한 전략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입시생이 아니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 어느 학원을 가더라도 가르치는 사람이 재즈를 주로 하는 사람인지, 재즈 이외 실용음악을 주로 가르치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 후자라면 재즈를 깊이 배우는 것은 기대하지 말자. 필드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찾아가서 개인 레슨을 받는 것이 비교적 본질적인 교육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즉흥연주에도 일반적인 규칙이나 언어가 있다. 스탠더드 곡의 리듬과 화성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연주한다. 학교에서는 재즈 스탠더드 곡들을 수백 곡씩 묶은 '리얼북'이라는 책은 실용음악과 학생들 혹은 재즈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족보처럼 활용되곤 한다. 최근에는 pdf파일을 태블릿PC에 담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코드 진행을 담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RealPro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인다. 물론 뉴욕의 프로 재즈 뮤지션들은 직관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리얼북을 가급적 보지말고 귀로 듣고 원곡이나 즉흥연주를 익히라고 권한다. 또한 초견하는 곡이나 고도의 편곡이 들어가는 빅밴드를 제외하면 재즈 클럽 에서 스탠다드를 연주한다면 무대에서 악보를 보는 것은 대체로 지양하는 편이다. 재즈 스탠더드는 1910년대 [[래그타임]]과 행진곡, 1920~40년대 [[스윙재즈]],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유럽 클래식, 군중가요 등 다양한 요소를 재즈화해서 악보를 구성되어 있다. 가장 많이 녹음된 재즈 스탠더드는 1930년대부터 20년 이상 동안 W. C. 핸디의 "St. Louis Blues"였고, 이후 호기 카마이클의 "Stardust"가 그것을 대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