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흥군 (문단 편집) == 지리 == 전남 중부 산지 지역의 남쪽 끝에 해당한다.[* 권역은 서부권이지만 전화 국번은 동부권인 [[보성군]], [[고흥군]]과 같은 800번대를 쓴다. 공식적으론 서부권이지만 한편으론 동부권이기도 하다.] 남부지역은 간척을 통해서 평지를 늘려놨으며, 북쪽은 [[탐진강]] 주변에 형성된 평지 정도이고 800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한 상태이다. 탐진강 북쪽에는 탐진댐이 조성되어 유치면의 많은 지역들이 수몰되었다. 장평면과 장동면은 장흥 다른 지역과 달리 [[보성강]] 유역에 해당되며 마찬가지로 보성강 주변으로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장흥군은 정동진과 같이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그대로 내려가면 도달하는 나루라는 뜻을 갖는 '''정남진'''을 지역브랜드로 삼고 있다. 정남진 물축제, 정남진 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정남진 천문과학관, 정남진시네마, 정남진대교 등 여러 행사와 시설물 이름에 인용하여 장흥군 내에선 자주 접하게 된다. 2019년 6월 군에서 새로 개발한 [[http://www.jndn.com/article.php?aid=1559459557281786108|일러스트]]에는 [[하얼빈]]과 장흥이 동경 126도 58분 35초로 일직선상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가 장흥에 있기 때문이며, 이후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인 [[2020년]]을 '''[[해동사#s-3.1|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까지 했다. 고려시대에는 장흥도호부로 승격되며 한 때 전남 남해안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꾸준한 인구 유출을 겪으며 지금은 강진과 비슷한 규모의 한적한 시골 분위기다. 위치도 목포-순천-광주 세 거점 도시와의 거리가 그렇게 가깝지도 않고 세 도시와의 거리도 각각 비슷해 전남 내에서는 비교적 오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세 도시 중 목포가 제일 가까워서 전남을 3개 권역으로 분류할 때는 주로 목포 권역으로 넣는 편이나, 3개 도시가 거리가 비슷하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광주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봐야 한다. 우편집중국 담당구역 편성의 예처럼 지금은 영암으로 편성되어 있지만 과거엔 광주권으로 분류하는 사례도 있었고, 광주를 기준으로 장흥보다 더 가까운 보성도 광주의 영향력 아래 있지만 [[벌교읍]]의 존재로 인해 항상 순천 권역으로 분류되는 것과는 대비된다. 최근에는 활발한 관광 정책이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하여 군세가 차츰 반등하는 지역이 되었다. 1966년 14만 명을 정점으로 크게 인구가 감소했던 지역이지만, 근래 들어 안양면 로하스타운 조성 등 적극적인 귀농 정책의 성과를 보면서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현재에는 인구 4만 명 선을 되찾기 위해 장흥군에 생애 처음 전입한 부부에게 결혼 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회진면청년회는 전입 가정에게 농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