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혜영/논란 (문단 편집) === 성 소수자 인권에 대한 이중잣대 === 상술했듯 장혜영은 메갈리아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옹호하는 영상들을 올렸다. 물론 현재에 이르러 '메갈'이라는 단어가 워낙 다양한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있고 단어를 사용하는 계층마다 그 범위가 다르긴 하기 때문에 더이상 '메갈리아' 사이트 자체만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가령 몇몇 페미니스트들은 메갈리아란 사이트를 해본적 없음에도 '내가 메갈이다'라는 식의 선언을 종종 하기도 하는데 이는 일부 안티 페미니즘 성향의 사람들이 페미니스트 선언하는 이들에게 무리하게 '메갈' 낙인을 찍었다며 '페미니즘을 지지하는게 메갈이라면 그래 내가 메갈이다' 라는 스탠스를 취하기도 하였다.] 유튜브 영상에서 장혜영은 명백하게 2015년에 실존했던 메갈리아 사이트 및 메갈리아에서 활동했던 회원들(메갈리안)들을 옹호하는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2015년에 실존했던 [[메갈리아]] 사이트 내부에 [[TERF]]도 상당했으며, 실제로 이들 중엔 생물학적 여성만 챙긴다면서 남성인 게이들과 생물학적 성별이 남성인 트랜스젠더들을 조롱하고 혐오하며, 특히 게이들을 상대로 집단 아웃팅 사건을 일으킨바 있었다. [[http://www.dogdrip.net/103131094|당시 메갈리아 내 게이 여론을 분석한 게시물]]([[https://archive.vn/w5D0i|아카이브]])을 보면 게이를 비하하고 혐오하는 여론에 꾸준히 압도적으로 많은 추천수와 동조 댓글이 달렸으므로 이는 결코 사이트 내 [[일부 이단]]의 분탕질이라고는 볼 수 없는 수치이고 사이트 내 전체 여론이라고 보는게 맞다. 아웃팅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해당 문서]] 참고. ([[http://archive.is/BtAic|당시 메갈리아에게 아웃팅 당한 피해자의 심정 고백 자료]]) 하지만 장혜영은 자신의 [[생각많은 둘째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nfjxMROrEg4|동성애를 존중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중잣대적 행동을 보여준다. 게이를 혐오하는 사이트를 옹호하면서 동성애를 존중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장혜영이 메갈리아에 대해 옹호했던 부분은 미러링에 대한 것일 뿐이고(미러링 행위 자체에 대한 비판 유무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게이 혐오 행동을 꼭 찝어서 옹호한건 아니다. 하지만 '메갈리아'라는 사이트 자체를 옹호한다면 당연히 이런 행위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정 선을 긋고 싶었다면 영상에서 메갈리아의 미러링은 옹호하되 게이 혐오 행태애 대해서는 비판을 했어야 맞다. 하지만 영상을 살펴보면 메갈리아 사이트 자체가 옳고, 옳은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런 행동에 대한 비판 의견을 내비춘적은 한번도 없다. 동성애를 존중하고 호모포비아를 비판하는 성향을 가졌다면 자신이 옹호하려했던 대상인 메갈리아가 저지른 호모포비아적 행보에 대해서도 마땅히 비판을 해야 맞다. 페미니즘 집단 외부에서 발생하는 호모포비아들은 비판하면서, 페미니즘 집단 내부에서 발생하는 호모포비아에 대해서 쉬쉬하고 묵인한다면 이는 진영에 따른 이중잣대라고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게이 인권 보다 자신이 옹호하고자 하는 대상(메갈리아)의 이미지를 포장시키는것에 더 급급했다는 의미이다. 설령 메갈리아가 성 소수자 혐오 성향을 가졌는지 몰랐다고 한다면 자기가 옹호하려는 대상에 대한 제대로된 조사조차 없었다는 비판도 성립되므로 어느쪽이든 참작의 여지는 없다. 이에 대해서, 메갈리아는 관리자가 2015년 12월 9일 성 소수자 혐오 표현을 금지 시켰으며[* 이 마저도 사실 '페미니즘을 내세우면서 어떻게 같은 사회적 약자인 게이를 혐오하는 주제에 무슨 인권 운동을 논하냐'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시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관리자가 혐오 표현을 금지시킨 것. 쉽게말해 그냥 이미지 세탁을 위함이었다.] 문제가 된 해당 여론은 메갈리아가 혐오 표현을 금지시키기 전에 작성된 게시물들이고 장혜영이 메갈리아를 옹호한 시점은 2016년 7월 이므로 장혜영이 옹호한건 성 소수자 혐오 표현을 금지시키기 이전의 (구) 메갈리아가 아니라 성 소수자 혐오 표현을 금지시킨 이후의 메갈리아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메갈리아가 게이 혐오 표현을 금지했다는 이유로 메갈리아를 TIRF 사이트로 정의하기엔 정작 메갈리아의 주요 활동과 행적은 게이 혐오가 만연했던 성 소수자 혐오 금지 이전에 이루어졌고 그 시기 메갈리아를 이끌었던 회원 주축이 대부분 TERF 성향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메갈리아의 게이 혐오 금지 이후 유저들이 (당시 다음 카페였던) 워마드로 대거 이주하면서 메갈리아는 하루에 글이 10개 미만으로 올라올까 말까한 방치 상태가 되어 얼마안가 폐쇄된 반면 같은 시기 워마드는 글리젠이 폭등하였다.[[http://www.dogdrip.net/103131094|#]] 즉 소위 '메갈리안' 이라 불리는 실제 전성기 시절 메갈리아의 유저층은 워마드의 유저층과 동일하며 단순히 사이트 간판만 바꾼채 그 맥을 이어왔다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메갈리아를 TIRF, 워마드를 TERF로 나누는게 의미가 없다. '''속 알맹이는 그게 그게라는 것.''' 그리고 장혜영이 메갈리아를 옹호할때 주로 사용했던 근거로 미러링 등 메갈리아가 활발했던 시절의 주요 행적들을 꺼내들었는데, 메갈리아의 활동이 활발했었을 시절은 게이 혐오 금지 이전의 메갈이아 이므로 장혜영이 옹호하고자 한건 '성 소수자 혐오 금지 이후의 메갈리아 = 하루에 글이 10개 올라올까 말까한 글리젠 폭망한 사이트' 가 아니라 '미러링 등 다양한 페미니즘 활동으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일으킨 메갈리아 = 게이 혐오 성향으로 가득했던 메갈리아' 라는 것이다. 이를 일베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어느날 일베 관리자가 사회적 약자 혐오 및 고인 조롱 드립을 모두 금지해 일베 회원들 대다수가 다른 사이트로 도피해 일베는 활동량이 확 줄어 망해버렸다 치면 그 시점부터 일베를 옹호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와 다를바 없다. 당연히 일베가 그 전에 저질렀던 수많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없어지진 않는다. 덧붙여 장혜영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정작 게이나 트랜스젠더 같은 생물학적 성별이 남성인 성 소수자 전반을 포함한다는 이유로 TERF 들 역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TERF 계보가 장혜영 본인이 그렇게 옹호해 마다하지 않았던 메갈리아에서 시작되어 워마드로 이주된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