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항선(배우) (문단 편집) == 여담 == 장항선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000만 관객 영화로 흥행을 누린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을 보좌하는 [[김처선]](환관)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장항선은 그리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스타급 배우는 아니었지만 조연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여러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고 그가 주인공이 된 인터넷 밈이 인기를 끌어 유명해진 2010년대와 비교해 무명처럼 보일 뿐. 특히 90년대 사극 끝판왕이었던 용의 눈물에 맡은 조영무는 작중 비중도 클 뿐더러 독특한 캐릭터성 때문에 상당한 인기였다. 조영무는 전체적으로 진지한 정통사극이었던 용의 눈물의 몇 안되는 개그캐였으며, 만약 현재같은 인터넷 문화가 당시에도 존재했다면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됐을 것이다. 어쨌든 당시 그는 이름은 잘 몰라도 스크린에 나오면 "어? 그 아저씨"할 정도의 인지도는 있었다.] <왕의 남자> 영화를 기획할 당시 김처선을 누구로 정하면 좋을까 하고 감독들과 배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할 때 [[정진영(배우)|정진영]](연산군 역)이 "장항선 선배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태도를 고수했고 [[강성연]]([[장녹수]] 역)과 [[감우성]](장생 역)과 [[이준기]](공길 역) 역시 이에 동조해 장항선의 출연을 적극 도와준 결과 덕분에 장항선은 <왕의 남자>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지금도 장항선은 마음씨 따뜻한 후배인 정진영에게 매번 고마워한다고 한다.[* 사실 정진영은 영화배우들 중에서 매너가 가장 좋기로 유명하다. 서울대 출신 고학벌에 걸맞게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 이름들도 죄다 외우고 그들을 일일이 직접 챙겨줄 정도로.] 축구스타 [[마라도나]]와 닮았다. 장항선이 [[태왕사신기]]에서 외친 절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게시물에 비장한 연출을 낼 때 사용하게 되었다. 컬트저인 개그 밈으로 쓰이는 것과 반대로 정작 해당 장면은 광개토대왕이 기껏 첫 출정에서 승전을 거두었는데, 천지신당 측의 계략으로 '전쟁에서 흘린 피를 씻기 전에는 국내성에 돌아올 수 없다'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자마자 장항선이 맡은 흑개가 분노하는 심각한 장면이다.[[https://youtu.be/lSeBy_lqs28|#]] 보통은 반대로 원작에서 진지하게 묘사된 장면이 인터넷에서 개그 용도로 사용되는데 현재는 아예 반대가 되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마지막 선택'과 같이 나올 때도 있다. '''"이 뭔 개소리야?"'''는 대사를 남긴 배우 역시 장항선이다. 후일 이 대사는 [[G-DRAGON]]이 발매한 [[권지용(음반)|권지용]]의 수록곡 '개소리'에 샘플링으로 사용하였다.[* [[근황올림픽]]에서 장항선이 [[https://youtu.be/mDqrANyeP5s|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대사를 사용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지인이 이를 언급하며 허락도 받지 않고 대사를 도용한 지드래곤에게 뭐라도 받아야 하지 않냐고 걱정하였으나, 본인은 오히려 그 덕분에 본인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으니 상관없다고 일축하였다.] [youtube(DGANAv-1uzw)] > 수지니: 사설 빼고 요약하면, 『태왕군은 이번 전쟁에서 너무 많은 피를 보았다. 그러니 국내성으로 돌아올 수 없다』. > 흑개: '''이 뭔 개소리야?!''' 우리 고구려 병사들, 일 년의 반 이상은 전쟁터에서 살아! 전쟁터에서 피를 보지, 꽃을 본단 말이야?! [youtube(fDmJJhebHu8)] 이 '으아아아'는 첫 원정에서 20일 만에 백제의 성 10채를 점령해 놓은 상황에서 호개의 개마대가 태왕군과 합류를 해 줘야 다음 목적지인 관미성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인데, 호개가 증오의 대상인 담덕에게 덥석 4만의 대군을 내 줄 리가 없다는 계산이 나오자[* 담덕은 그래도 고구려를 위한 싸움이니 호개라면 최소한 사적인 감정은 접어두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호개는 담덕의 믿음과는 반대로 사적인 감정이 듬뿍 들어간 상태였으며, 신물의 선점에만 독이 올라 담덕의 합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담덕이 쿨하게 '그럼 뺏은 성 10개 다 놔두고 고구려로 철군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하자 막사를 빠져나와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이다. 이후 [[클래시붐]] 광고에서 패러디되었다. [youtube(66VHg1Mbplw)] (1부는 [[이 뭔 개소리야]] 패러디. 2부는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 3부는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주스 뿜는 씬 패러디이다.) '장항선 본가'라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1994년]] 충북 [[괴산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의 자리에는 [[2010년]]에 옮겨왔다. [[천안시]] 충무병원 근처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면 철도가 설치되었는데 해당 구간에 일부러 자리잡은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항선]]인 '봉명~쌍용' 구간에 소재한다.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 등이 식당 곳곳에 설치되었고 카운터에서 직접 계산하기도 한다. [[2011년]]에 이 고깃집을 베이스로 해 사업체인 주식회사 장항선푸드를 설립했으며, 현재 그의 아들들이 사업을 돕고 있지만 지역 사회에서 불친절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반면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다만 현재는 메뉴는 그대로지만 식당을 정리하고 배달 전문점으로 변경한 채 두정동으로 이전한 상태. 아버지가 [[6.25 전쟁|6.25]] 중 폭격에 맞아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른다고 한다. [[분류:한국 남배우]][[분류:대한민국의 영화 배우]][[분류:한국의 드라마 배우]][[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인터넷 방송인]][[분류:1947년 출생]][[분류:1970년 데뷔]][[분류:예산군 출신 인물]][[분류:인터넷 밈/배우/대한민국]][[분류: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