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합 (문단 편집) === 사후 === 신비전 주석 위략에 따르면 제갈량이 기산을 포위하였으나, 승리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장합은 그들을 추격하다가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사망했다. 황제는 장합을 애석해하고 조정 회의에서 탄식하며 말했다. 조예가 말했다. >촉이 아직 평정되지 않았는데 장합은 죽었소. 장차 이와 같음을 어떻게 하오! 사공 진군이 말했다. >장합은 진실로 훌륭한 장수였으며, 국가가 의지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신비(삼국지)|신비]]는 마음속으로 장합은 비록 애석한 인물이지만, 이미 죽었으므로 안으로 군주의 마음을 약하게 한다거나, 밖으로 큰 일로 여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는 진군에게 말했다. >진공(진군), 이것이 무슨 말이오! 천하에 하루라도 무황제(조조)가 없으면 할 수 없다고 했소. 또 문황제(조비)가 없었으면 할 수 없었다고 했소. 지금 국내에 부족한 것이 어찌 장합이겠소? 진군이 말했다. >또한 실제로 신비의 말이 맞소. 황제는 웃으면서 말했다. >진공은 왜 말을 이랬다저랬다 하오? 배송지는 여기에 자신의 의견을 달았는데 다음과 같다. >사람을 비교하려면 반드시 그와 알맞는 대상이 있습니다, 마땅히 동류의 것을 인용해 취해서 비교해야 하며, 옛 군자의 말을 기대, 구차함이 없어야 할 따름입니다. 신비는 넓고 큰 의견을 말하고자 하는데, 마땅히 장료의 무리와 같은 것을 (예시로) 들어야 함에도, 어찌 하나의 장수의 죽음을 이어 조종(祖宗)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마땅한 말이 아니고, 앞으로 나아가선 어긋난 부류이며, 뒤로 물러나선 매우 아첨하는 듯 합니다. 좌치(신비의 자)는 굳세고 바른 몸이니, 이런 말이 있음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위략은 이미 믿기 어려우며 습씨 또한 따르고 기재하여 쓰니 감히 생각해보건데 이 사람(신비)은 무고로 인해 모욕을 당함이 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장합의 일은 같은 레벨인 장료 급에서 비교해야지 조조나 조비 급에게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되니 신비가 이런 말을 했다는건 믿기 어렵다는 것. 판단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다만 위략뿐 아니라 습씨([[습착치]])도 같은 내용을 기술했다는 점에서 배송지의 인상비평에 가까울 가능성도 있다. 시호를 내려 장후(壯侯)라 했다. 아들 [[장웅(삼국지)|장웅(張雄)]]이 후사를 이었다. 장합이 앞뒤로 정벌전에 공을 세웠으므로 조예는 장합의 봉호를 떼어내어 장합의 아들 4명을 열후에 봉했다. 어린 아들에게는 관내후의 작위를 내렸다. [[조방|정시]] 4년, 장합은 [[조조|태조]]의 [[배향공신|묘당에 배향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