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한 (문단 편집) == 평가 == 진나라를 최후까지 지탱한 대장군이자 진나라 최후의 명장이었으나, [[시황제]]의 죽음 이후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주군 복이 지나치게 없었다]]. [[이세황제]](정확히는 '''[[조고]]''')와 [[항우]], 둘 모두 [[암군]]이자 [[폭군]]이었다.[* [[문정후]] 초한지에서는 장한이 패망하여 자살하기 전 '''"다만 주군다운 주군 아래 싸우다 죽지 못하는게 한스러울 뿐이다."'''라는 그야말로 장한의 기구한 인생을 함축하는 유언을 남긴다.] 초나라에 투항하기 전까지, 최소한 신안대학살 이전까지는 당대에 빛나던 [[명장]]이었으며, 전공만 따지면 [[한신]]에게도 견줄 만한 수준이었다. 오합지졸에 가까운 죄수 군단을 이끌고 진승의 난을 진압하고, 재건된 제나라, 위나라, 한나라, 초나라, 조나라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쳐 진나라 말기의 대대적인 반란을 거의 잠재울 뻔했던 인물이었으며 외부의 강적 [[항우]]와 내부의 적 조고만 없었다면 장한은 진나라의 치세를 다시 공고히 하거나 쉽사리 진제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버틸수 있게 만들수 있는 장수였다. 다만 유방이 함양까지 고작 세 달 거리를 남길 때까지 장한과 호해에게 보고를 누락시키고 장한을 회군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흑막 조고가 있었기 때문에 또 모르는 일이긴 하다. 장한이 바로 회군하지 않는다면 함양이 유방에게 넘어가는 부분은 똑같았을 수도. 말년마저도 [[신안대학살]]에 누명을 쓰고 인망을 상실해 그 명암이 극명히 갈린 비운의 장수다. 장한은 신안대학살을 자신이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조고의 눈 밖에 나버려서 항복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 원인이다. '''[[항우]]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선 장한은 고려조차 되지 않는 일이 빈번하는 등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는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