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하성 (문단 편집) === 청와대 정책실장 === 2017년 5월 21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처음으로 임명된 공직으로, [[안철수]] 측의 인물을 끌어안음으로 통합의 의미가 담겨있다는 분석도 있다. [[청와대]] 측은 인선 배경으로 "한국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유능한 경제학자"라며 "해박한 이론을 바탕으로 경제력 집중 완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운동을 해 온 경험과 경륜 높이 평가"했다. 정책실장은 [[경제부총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갖지 못하는 경제정책 간언권과 경제계 인사권을 가져 같은 장관급이라도 권한이 크다. 즉 대통령의 지근에 위치하는, 경제, 노동, 사회 부문의 실세라고 할 수 있다. 인선 발표 당시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는 깊은 인연이 없었다며, [[삼고초려|세 차례 전화 통화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때 수강생의 말에 따르면, 장 교수가 직접 수업에서 밝힌 바로는 처음 두 번은 전화상의 권유였고 마지막 세 번째 전화에서 직접 찾아가겠다는 대통령의 말에 진심을 느껴 정책실장 자리를 수락했다고 한다. 단, 조건을 한 가지 달았는데 당시 맡고 있는 수업이 있으므로 아무리 바쁜 회의나 일정이더라도 이 수업시간만큼은 보장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회의 도중에 수업을 위해 퇴장한 적도 있었고 결국 이 수업을 무사히 종강하였다.] 특히, 정부 출범 이후의 인사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의지와 대통령의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7년 5월 25일, 원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옆자리가 부담스러워 자리를 옮기려다 실패했다. 대체적으로 청와대에선 대부분 대통령 옆자리는 부담스러워한다고. [[파일:00027.gif]] 2017년 7월 3일 한미정상회담에 관하여 청와대에서 자세한 논의과정을 공개하였는데, 장하성 실장이 회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양측에서 FTA에 관하여 구체적 수치를 언급하며 격렬한 설전을 벌이면서 분위기가 경색되자, 장 실장이 직접 영어를 사용하며 설명을 했고, 이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 실장은 와튼 스쿨을 나온 동문이라며 아주 현명하신 분이라고 농담을 던지면서 분위기가 풀렸다는 것.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도 장하성과 [[김현종]]은 [[https://youtu.be/s-nsj7a6bJI|서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혈연|자신의 누나인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장관도 문재인 정부에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청와대 경제팀 인사들 중에서 가장 파워가 센 사람으로 꼽힌다. [[한국경제신문]]이 경제정책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큰 인사에 대해 질문했더니 전문가 140명 중 62명이 장하성 실장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응답했다. 2위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24명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응답했다. 그에 비해 장 실장의 직무수행 평가는 경제팀 10명 중 5위에 불과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770991|#]] 시중에서는 2018년 7월,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00명, 3000명에 불과[* 이마저도 통계청에서 2500명을 반올림하여 3000명으로 발표했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76886619340120&mediaCodeNo=257&OutLnkChk=Y|#]]]하는 등 월평균 취업자수가 예년 대비 1/100 이하인 참사 수준으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대해서 [[김영주(1955)|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더불어 경제 상황에 책임이 가장 큰 사람으로 지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82108418018037|장하성 정책실장과 김영주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실제로 무분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요식업종 폐업률은 정권과 관계없이 매년 90%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 2018년 11월 9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은 [[김수현(교수)|김수현]] 사회수석이 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