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춘차오 (문단 편집) === [[비림비공운동]] === [[9.13 사건]]에 이어 1972년 [[천이]] 원수가 사망하자 마오쩌둥은 상당히 실의에 빠져 [[저우언라이]]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에 장칭은 격렬히 반발하며 [[왕훙원]]을 마오쩌둥의 [[후계자]]로 삼기 위한 공작에 들어갔다. 린뱌오 사망 이후 한동안 극좌주의자를 공격하던 마오쩌둥도 1972년 말에 이르러 문화대혁명의 권위가 너무 약해졌다고 판단하여 사실 린뱌오는 극좌주의자가 아니라 극우주의자였다고 말을 바꾸어 문혁 강화로 노선을 갈아탔으며 12월 17일, 극좌적 사조에 대해 적게 비판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12월 28일, 왕훙원을 후계자로 삼았다. 장칭은 장춘차오, 왕훙원, 야오원위안과 함께 당내 투항주의자들을 상대로 한 공개 투쟁과 군중 동원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계획은 이미 죽은 린뱌오를 겨냥하면서 동시에 저우언라이도 잡자는 것이었다. 1973년 7월 4일, 장춘차오는 왕훙원과 함께 마오쩌둥을 만나 저우언라이가 미국을 상대로 확고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에 마오쩌둥은 "결론 단 네마디다. 큰 문제는 토론하지 않고 작은 일만 매일 올려보낸다. 이러한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수정주의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저우언라이를 비난했고 린뱌오가 국민당처럼 공자를 숭배했다는 발언 역시 얻어내게 되었다. 이를 구실로 4인방은 비림비공 운동을 전개하여 저우언라이가 유가를 숭배하고 법가를 배척한다는 식으로 마구 비난했으나 주자파 드립 때와 달리 저우언라이에 대한 공격은 군중의 호응을 조금도 얻어내지 못했다. 장춘차오는 1973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중공중앙]] 사업회의에서 당규약개정소조를 이끌게 되었으며 [[중국공산당 규약]]과 10차 당대회 정치보고 작성을 맡았다. 1973년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공산당 제1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장춘차오는 9차 당대회와 문화대혁명을 긍정하고 린뱌오를 반당집단으로 비난하는 정치보고를 작성했다. 10차 전대의 결과로 장춘차오는 중앙위원회 위원 겸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되었고 중앙위원회 부주석이 되었으며 저우언라이 및 그를 지지하는 [[예젠잉]]을 온갖 꼬투리를 잡아 맹비난했다. 여기에 저우언라이가 암에 걸린 것이 확인되고 1973년 2월 [[덩샤오핑]]이 복권되자 장칭은 덩샤오핑을 난타하는 한편 죽어가는 저우언라이를 대신하여 장춘차오를 새로운 국무원 총리로 앉히려 했다. 이 과정에서 영화 <개척자> 상영금지 사건, 영화 <해하> 상영금지 사건 등의 무리수도 계속 두었으며 <풍경호 선박 사건> 등을 일으켜 덩샤오핑과 저우언라이를 양노사상 소유자로 몰았다. 1974년 10월 4일, 마오쩌둥이 덩샤오핑을 제1부총리로 선포하자 10월 18일에 창사에서 휴식을 취하던 마오쩌둥에게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온 왕훙원이 덩샤오핑 임명안을 반대하고 장춘차오를 차기 총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마오쩌둥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들의 도가 지나친 행동에 화가 난 마오쩌둥도 장칭을 불러 더 이상 왕훙원, 장춘차오, 야오원위안을 만나지 말라고 했으며 정치국 회의에서 그들과 장칭을 묶어 사인방이라고 비난했다. 장칭은 자아비판을 해야 했으나 건강이 매우 나빠진 마오쩌둥은 더 이상 정치 일선에서 활동하기 어려웠고 장칭은 계속 막나갔다. 1974년 11월 19일, 마오쩌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쑹칭링]]을 포함시키라고 지시하는 한편 장춘차오를 국무원 부총리로 삼을 것을 지시했다. 1975년 1월 5일에 장춘차오는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에 임명되어 선전업무를 주관했다. 장춘차오는 군의 인사 임명권을 장악하려 했지만 덩샤오핑과 예젠잉의 견제로 실패했다. 1975년 2월 5일 성립된 중앙군사위원회 상무위원에도 임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