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준후 (문단 편집) == 능력 == 준후의 주술은 대부분 해동밀교에서 배운 것이다. 해동밀교는 설정상 인도에서 전래된 종교로 밀교와 [[힌두교]]의 주술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 전통의 무속도 받아들였고, [[문화대혁명]] 당시 탄압을 피해 명맥을 남기기 위한 중국의 도사들도 함께하는 상태였다. 그렇다보니 준후는 해동밀교 여섯 호법의 공동 전인으로서, 그들의 모든 것을 전수받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류의 주술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안다. 준후의 주술은 밀교와 [[힌두교]]의 주술, 화산파의 도술, 모산파의 부적술, 한국 전통의 무속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밀교는 서교주, 힌두교는 마가호법, 화산파의 도술은 벽공도인, 부적술은 허허자, 무속 관련은 을련호법에게서 전수받았다. 장호법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역시 밀교의 술법을 전수했을 것으로 추정. 그런데 이렇게까지 과할 정도로 주술을 가르친 이유가 나중에 신들에게 산제물로 바칠 목적이였다고 서교주의 입을 통해 밝혀진다.] 타고난 자질과 혈통부터가 비범했을 뿐더러 어릴 때부터 반강제적으로 교육받으며 인간이 아닌 신과 영들과 어울리며 자라난 소년. 나중에는 [[주기선생]] 박상준에게 물려받은 십이지번술도 깃발 없이 붓으로 급조해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천재적인 자질을 보여 준다. 준후의 도가 쪽 스승인 허허자는 준후를 천하에 다시 없을 아이라고 추켜세우며 박신부에게 가능하다면 가톨릭의 진전도 준후에게 물려달라고 운을 떼기도 했다. 물론 어느 정도 한국에 토착된 무속, 도교, 밀교의 술수들에 비하면 가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한 기도력은 과하게 이질적인 것 같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는 것 자체가 준후의 넓고 깊은 그릇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수명을 깎아먹는 술수를 자제해가면서 착실히 내력을 쌓았다면 후일 희대의 괴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국내편만 하더라도 공력을 쌓기위해 명산을 돌아다니며 기도와 수행에 힘쓰는 준후가 나오지만,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터지면서 수행이 여의치 않게 된다. [[아하스 페르쯔(퇴마록)|아하스 페르쯔]]나 [[고반다]]처럼 수백 살이 넘는 언터쳐블 [[먼치킨(클리셰)|먼치킨]]들이 쏟아져나와 빛이 바래긴 했지만 재능만을 놓고 본다면 세계관에서도 최고급에 속한다. 아하스 페르쯔도 준후를 '''100년, 2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신동'''이라고 감탄한다. 다만 2천년을 살아 온 아하스 페르쯔의 입장에서 준후 정도는 '대단한 재능' 정도일 뿐이며, 정말로 인류 역사상 최고로 뛰어난 자질의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워낙 오래 살아오며 수많은 주술사와 영능력자들을 접해 본 그의 말에 따르면 '네 놈 정도 수준의 인간은 옛날에는 발에 채일 정도로 있었다.' 라고.~~고대에는 대체 어떤 괴물들이 득시글댔던 걸까… 애초에 이 사람은 예수님이랑 안면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