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재호(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전역 후 ===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i12085461418_99_20160102141903.jpg]] 전역 2주 후,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12월 10일 자정에 [[아프리카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하였다. 군 복무 동안 워크래프트 3로의 복귀를 위해 준비한 성과를 최초로 팬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니 만큼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다. 그 기대에 보답하듯 노재욱과의 이벤트 매치에서 3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피지컬과 이게 과연 공백 기간이 있던 선수가 맞나 싶은 상황 판단과 교전 컨트롤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승리. 단순히 공백 기간을 가졌음에도 아직 살아있다 수준의 생존 신고가 아닌 장재호는 아직 건재하다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경기 후에 본인 스스로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만족스러웠던 경기력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중국 중계 방송국은 바로 폭파당했다. 2015년 12월 개최될 World Cyber Arena 대회에 초청 받았는데, 중국 측에서 장재호의 전역일에 맞춰서 대회 일정 자체를 조정해버렸다. 중국에서의 장재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근황 인터뷰에 보면 전역 후 중국 스트림과 계약을 하고 개인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드로장의 개인 화면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을 듯? 중국 내에서도 기대감이 큰지 대회 홈페이지 메인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호흡기를 달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워크래프트 3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 공인을 받아 서비스 중인 NetEase라는 중국 래더 플렛폼에서 상위권 랭크를 찍으며 동료 및 상대 선수들이 '전성기 장재호를 기대해도 좋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 하지만 안타깝게도 WCA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6년 2월 현재,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Douyu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통역까지 옆에 있으며, 여전히 외계인스러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서의 반응이 대단하며 시청자수 3~4만명은 기본으로 찍는다. [[http://www.douyutv.com/501999|#]] 여담으로, 전역 후 워크래프트 3로 돌아올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할지 고민을 했다고 한다.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다행이다]]~~ 결국에는 워크 3로 돌아왔지만, 히오스도 연습을 꽤 한 듯 이제동과의 [[https://www.youtube.com/watch?v=8IJU8VX59aI|이벤트 매치]]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6년 2월 25일 [[트위치]] 챔피언스 리그 16강 듀얼 토너먼트에서 국내 최고의 휴먼 플레이어 [[이종석(프로게이머)|이종석]]과 나나전 강자 [[이형주(프로게이머)|이형주]]를 연파하며 8강에 안착, 폼이 많이 올라왔음을 보여주었다. 2016년 4월 2일 트위치 챔피언스 리그 최종진출전에서 LawLiet 선수에게 패배하여 3위로 그쳤지만, 7선 4승제에서 패패승승패승패를 기록하며 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경기들을 보여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xgX6C_Nao|트위치배 챔피언스리그 시즌2 최종진출전]]. 2016년 4월 16일 워3 패왕전설 승자전에서 현존 최강자라 불리는 인피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 대 0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한중 워3 팬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홀스 정진호와 인드라 박성준은 제발 장재호가 3 대 0 셧아웃만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말 그대로 인피 맞춤 전략과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컨트롤로 휴먼이 유리한 라스트 레퓨지와 초반에 라쉴 사냥 실패한 아마조니아에서도 인피를 멀리 보냈다.[* 이 결과로 인해 현존 워3계의 양대 사이트인 워갤과 워3 커뮤니티가 모두 발칵 뒤집어졌다.] 2016년 WCA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초반에 박준을 잡아내는 등 선전했지만 이후 줄줄이 지면서 탈락했다. 그러나 2016년 5월 31일, 6월 1일 골드리그에서 Yumiko와 infi를 각각 한 번의 무승부가 나오는 접전 끝에 2:1, 2:0으로 잡아내면서 승자 결승에 진출함으로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중국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유미코 vs 장재호의 승자 예측에서 장재호가 더블 스코어로 앞섰고 인피가 패배할 때는 ~~중국에서 악마와 발음이 같은~~ 6이[* 중국 채팅창의 6은 악마가 아니라, "溜" 즉 플레이가 물 흐르듯 유려하다는 뜻이다.] 넷이즈 관전창에서 난무하였다. 그러나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것이 현 워크계 사람들의 입장이다. 장재호가 전역 이후 다른 종족전에서는 기복이 심한 경기를 보여준 반면에 휴먼전에서는 패왕전설에서 인피를 잡아내는 등 현존 최강자라는 소리를 줄곧 들어왔고, 실제로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팬들은 플라이가 120을 꺾고 올라와 상대적으로 할 만한 오나전을 바랐으나, 120이 말도 안되는 판단력과 컨으로 플라이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올라왔고, 평소 넷이즈 래더에서 장재호와 120의 격차와 120의 출중한 나엘전 실력을 생각했을 때(조주연조차도 [[답이 없다|답이 안 나온다]]고 했던) 장재호가 힘들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애초에 30살 먹은 사람이 이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역시 외계인답다~~ 2016년 7월 24일 중국 PGL 리그에서 TH000을 3:1로 꺾고 전역 후 첫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전성기처럼 상대를 찍어누르는 압도적인 포스는 부족하지만 여전히 S급 선수로 불릴 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크전에 약한 대신 휴먼전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김성식 선수의 개인방송에 깜짝 출현하기도 하는 등, 그동안의 신비주의와는 다르게 종종 여기저기에 모습을 비추곤 한다. 2017년 4월 10년만에 열린 AWL에서 전성기 시절에 보여주었던 화려한 컨트롤과 안드로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4강까지 진출하였다. 이전까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준결승에서 [[박준(프로게이머)|박준]]을 맞아 매우 어려운 게임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장재호가 들고 나온 1문웰 홀업 빌드를 파고들지 않은 박준의 선택과 더불어 장재호의 판짜기가 제대로 맞물리면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재호가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역시 대 나엘전 승률 80%를 자랑하는 [[궈지샹|120]][* 심지어 저 승률도 최상위 나엘 유저인 조주연, 김성식, 이형주 등을 상대로 나온 것이다.]을 상대로 장재호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핑이 4700까지 튀는 악조건[* 리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핑이 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위습]]으로 비벼서 [[나가 씨 위치]]를 잡아낸 당신은 대체...-- 속에서도 4:2로 120을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10월 NSL에서 중국 3대 휴먼이라 불리는 유미코, TH000, 인피를 bo5에서 차례대로 누르고 결승에서 김성식을 3:2로 꺾으며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뒀다. 2018년 4월 24일 중국 Color Cup 결승에서 TH000을 3:1로 이기며 우승했다. 전역 후 모습만 보면 전반적으로 기복이 좀 있고 정석적으로 흘러가는 게임에서는 최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변칙적이고 다양한 플레이를 대담하게 구사하며 다른 나이트엘프 선수들은 구사하지 못하는 특유의 운영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18년 8월 이루어진 1.30 패치 이후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8년 후반과 2019년 상반기에 걸쳐 인피-TH000의 중국 양대 휴먼과 대등한 전적을 올릴 수 있는 있는 유일한 한국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규모 당일치기 대회보다 준비 기간이 길고 상금이 큰 대회일수록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심리를 찌르는 다전제 판짜기와 병력 운용으로 게임 흐름을 바꾸는 능력, 멀티태스킹에 특히 탁월하다. 1.30 이후 박준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조주연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는 성적을 내는 가운데 2018년 12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골드리그 윈터 결승에서 Foggy를 4:1로 이기며 우승했다. fly100%을 3대 1, [[박준(프로게이머)|박준]]을 3대 0, [[왕수웬]]을 2대 0으로 이기는 등 대회를 20승 2패로 말 그대로 씹어먹으며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다. 1.30에서 나이트엘프가 상향받은 점이 장재호 선수의 빠른 멀티+아슬아슬한 방어 이후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스타일에 딱 들어맞았다는 평가. 게다가 나나전 폼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라 상위 라운드에 올라온 다른 나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3479|1.30 나이트엘프 너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12월 23일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홍보 차원에서 진행된 리그에서 WFZ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재호는 우승 상금 [[https://www.invenglobal.com/igec/articles/7103/warcraft-3-legend-jang-moon-jae-ho-donates-his-brec-prize-money-to-a-local-school-in-china|¥ 30,000]]을 지역 학교에 전부 기부했다. 2019년 1월 23일에 개막해 3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리그 Douyu Thunder Fire Cup에서도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장재호의 빠른 멀티와 견제 스타일을 제대로 노리고 짜온 듯한 영삼이의 탁월한 판짜기에 말리며 2:4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5월 6일에 개막해 27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대회인 H&W 한중마스터즈에서도 파죽지세로 결승 진출하여 조주연을 3:1로 이기며 우승했다. 2019년 6월 22일에 개막해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골드리그 서머에서 120을 3:1로 잡고 결승 진출했으나, 장재호의 대 언데드전 전략인 투윈드 페드를 제대로 노린 [[드미트리 코스틴|해피]]의 운영과 컨트롤에 밀려 1:3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6년만에 열린 [[World Cyber Games|WCG]] 2019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조별 리그에서 천적인 [[후앙시앙]]을 2:1로 이기는 등 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후앙시앙]]을 또 만나 0:2로 3, 4위 결정전에 떨어지면서 이번에도 [[World Cyber Games|WCG]] 우승과 인연은 없게 됐다. 최종 성적은 Hawk를 2:0으로 이기면서 동메달 수상. 2019년 9월 22일 중국 BREC 대회에 출전해 결승에서 FLY를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한다.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매치 19연승, 5월부터 7월까지 무려 매치 20연승을 달렸으나 하필 가장 큰 대회인 골드리그 4강에서 영삼이에게 2대 3으로 지면서 21연승에 실패했다. 3, 4위전에서 조주연을 3대 0으로 이기고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 그나마 다행. 2020 WCG 개인전에서 조별리그를 [[궈지샹|120]]에 이어서 2위로 통과한데 이어 8강에서 Infi를 만나 무시무시한 경기력으로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4강에 진출한다. 4강 상대는 다시 120. 그리고 4강에서 다시 만난 120을 역시 무시무시한 경기력으로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상대는 플라이. 두 선수 모두 WCG 은메달이 최고 기록이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을 통해 한 명은 10년 이상 묵힌 한을 풀 수 있다. 그리고 그 한을 푼 선수는 플라이가 되면서 또다시 [[World Cyber Games|WCG]] 우승과 인연은 없게 됐다...가 아니고, 몇시간 전에 진행된 '''[[http://naver.me/xCfK8z99|단체전에서 이미 우승]]'''을 차지했기에, 이제는 엄연한 '''WCG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21년부터는 [[발로란트]] e스포츠 팀으로 알려진 [[Vision Strikers]](현 DRX) 팀에 입단해 소속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고, 2022년에도 프로게이머로서는 노장이나 다름없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선수다. 다만 컬러풀이나 120, 해피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거나 복귀하고, 이들의 기량이 상승하면서, 예전만큼 확실하게 압도하지는 못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