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윤철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 온라인 예선 1일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5조에서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24강에선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최호선]], 윤진규[* 아마추어 저그이며, [[이영호]]와도 호각을 겨뤘을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와 함께 B조에 배속되었다. 1경기 윤진규와의 [[링잉 블룸(스타크래프트)|링잉 블룸]]에선 서로가 게이트더블과 12앞으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장윤철이 커세어와 다크로 멀티를 계속 흔들어주면서 윤진규가 많이 흔들렸다. 이후 발업 질럿의 공세와 다크템플러 견제에 휘둘리면서 3해처리가 깨지면서 gg. 승자전에서는 최호선을 꺾고 올라온 김민철과 [[이클립스(스타크래프트)|이클립스]]에서 경기하였다. 서로 무난한 그림으로 흘러가다가 발업을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며, 발업 질럿 러시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김민철은 빠르게 확장을 가져갔다. 이후 불리한 상황을 장윤철은 다수 템플러로 김민철의 병력을 갉아먹으면서 반땅싸움까지 가는데 성공하고, 자원전 양상이 벌어졌다. 김민철은 장윤철의 마지막 자원줄이라 할 수 있는 11시 멀티를 계속 공격했으나 다수 리버를 배치해둔 장윤철의 수비에 계속 막히면서 자원이 거의 떨어져갔다. 하지만 김민철은 저그의 기동력을 십분 활용해 장윤철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장윤철의 병력이 수비하러 온 틈을 타 11시를 아슬아슬하게 미는데 성공하면서 장윤철은 석패하였다.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도 24강 최고의 명경기라고 칭할 정도로 긴장감 넘쳤던 경기. 최종전 상대는 패자전에서 최호선(…)을 제압하고 올라온 윤진규. 프로토스가 타종족 상대로 운영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는 [[폴리포이드]]인 만큼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었다. 윤진규는 나름의 심리전을 벌였지만 잘 통하지 않았고, 장윤철의 병력에 그대로 밀리면서 gg, 장윤철이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 시점부터 쭉펠레라는 별명이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A조 승자예측에서 김택용이 떨어질 확률은 3%에 불과하다고 장담했지만, 김택용이 바로 광탈하였고, C조 1등 진출을 예상한 송병구도 대회를 일찍 마감하는 바람에 택뱅을 보내버렸다고 해명(…)하라는 여론이 빗발쳤다. D조 2등 진출 예상자 김지성은 [[https://www.youtube.com/watch?v=dHxIpnUizxI&ab_channel=%EC%9E%A5%EC%9C%A4%EC%B2%A0%5B%EC%AD%89%ED%8A%9C%EB%B8%8C%5D|장윤철의 프리뷰 영상에 댓글까지 달았으나]], 제대로 저주를 받고 변현제와의 두 경기 모두 엄청난 불운을 떠안아서 광탈...1등 예상했던 변현제 또한 최종전에서 진출하였다. 본인 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조의 진출자 2명을 전부 맞힌 조가 단 하나도 없었다. ASL 16강 C조는 랜덤으로 출전한 [[이영호]], [[윤용태]] 그리고 [[조일장]]과 같은 조에 배속되었다. 첫경기 [[샤쿠라스 템플]]에서는 평소 난적이었던 조일장을 상대로 깔끔하게 이겼다. 승자전에서는 윤용태를 꺾고 온 이영호[* 랜덤 선택하였으나 테란이 나왔다.]를 상대하게 되었다. 1경기 [[이클립스(스타크래프트)|이클립스]]에서는 프프전이 성사되었고, 2인용 맵의 특성상 상대가 프로토스인 걸 빠르게 확인한 장윤철은 [[원게이트 더블 #s-1.3|원겟 멀티]]로 유리하게 시작하였다. 반면 이영호는 몰멀하면서 앞마당까지 확장하였다. 몰멀을 체크하지 않은 장윤철이 리버와 드라군 컨트롤에서는 이영호보다 훨씬 우위였지만, 몰멀의 힘으로 뽑아낸 물량에 뚫리면서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아무리 이영호가 아무리 부종을 잘한다고 해도 주종은 못 따라가기 때문에 전략을 준비해왔고, 장윤철은 주종과 다른 플레이를 펼친 이영호와의 수싸움에서 말렸다고 볼 수 있다.] 2경기 역시 프프전이 성사되었고, 장윤철은 생더블과 동시에 2포토를 박으면서 전략을 꺼내들었다. 3포토를 박아야 하는데 2개밖에 짓지 않아서 이영호의 드라군 뚫기에 뚫릴 뻔하다가 간신히 수비해내면서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이영호의 올인러시를 확인하지 않고 프로브를 째고 확장을 하다가 어이없이 뚫려버리면서 패배하였다.[* 경기 전에는 이영호가 테란만 아니면 안진마라고 했으나 경기가 끝나고 많은 비난을 받았다] 최종전은 윤용태와의 프프전, 1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고 2경기에서 드라군 러시를 가지 않고, 드라군을 흘리는 등 장윤철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본인 경기를 리뷰하면서, 이영호한테 졌을 땐 그저 그랬지만 이 경기를 내주었을 때 멘탈이 흔들렸다고 언급했다.] 최종전 [[옵티마이저]]에서 빌드가 완전히 먹히면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윤용태의 공격을 계속 꾸역꾸역 막아내자, 마음이 급해진 윤용태가 업그레이드를 늦게 돌리고 병력 조합이 질럿이 너무 많은 점 등의 실수를 범하고, 결국 조합이 훨씬 좋은 장윤철이 한타에서 대승을 하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희비가 갈렸다. 가히 현역 때의 [[추풍령(스타크래프트)|추풍령]] [[택뱅록]]에 버금가는, 역대 ASL 최고의 프프전 중 하나로 꼽힐 만한 경기.[* 물론, 앞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조일장과 함께 역시 컨디션이 [[영 좋지 않다 #s-2|영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 장윤철의 경기력과 최종전 3경기에서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를 역전당한 윤용태에 대한 비판이 있긴 하다.] 16강에서도 어김없이 쭉펠레가 발동되었다. B조에서는 도재욱[* 또 본인을 1등으로 예측했다는 소식을 듣고 짜증을 내며 방종해버렸다.(…)]과 이재호를 예측했으나, 가장 먼저 탈락할 것이라고 예측한 임홍규가 1등으로 진출하였으며 2명은 최종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이재호는 쭉펠레와 준우승자 징크스[* ASL 준우승자가 차기 시즌 16강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 시즌10인 현재까지 시즌4 준우승자인 조일장과 시즌6 준우승자 이영호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차기 시즌에서 광탈했다. 이영호의 경우 차기 시즌인 시즌7에 불참했기 때문에, 시즌4 준우승자 조일장이 유일한 예외.]를 떠안고 쓸쓸하게 대회를 마감하였다. D조 역시 1등 진출을 예측~~저주~~한 변현제가 가장 먼저 전기의자에 감전되면서(…) 탈락하였다. 8강전에서 2경기로 D조 1위 박상현과 붙게 되었는데 0-3으로 박살났다. 평소에도 자타공인 인간상성인 것도 컸지만, 단지 인간상성이라기엔 실드 쳐주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더군다나 전일에 이영호-유영진 경기결과 리뷰를 당사자인 유영진 앞에서 했던 걸 그대로 돌려받았다…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프로토스 선수 [[도재욱]]이 모든 프로토스 팬들의 기대를 짊어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8강서도 김민철과 도재욱의 4강진출을 예측하면서 일부 토스빠들로부터 김택용, 송병구를 담근 전적을 더해 쭉르타니스라는 [[아르타니스 #s-9|멸칭(?)]]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나빠진 상황이다… --반대로 임홍규의 수호천사가 됐다-- 본인이 탈락한 이후에도 쭉펠레의 명성(?)은 이어졌다. 8강 C조 [[임홍규]]와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의 경기 승자예측을 김민철의 3:1 승을 예측했으나, 결과는 임홍규의 3:1승이었다… 그리고 매시즌 대깨도를 외치는 장윤철인 만큼 [[도재욱]]과 [[김명운]]의 경기는 도재욱의 3:1 승리를 예측했으나, 최후의 프로토스 도재욱은 3:0으로 패배하고 프로토스는 이번 시즌에도 8강에서 전멸하였다. 이로써 쭉펠레는 4강 진출 예측을 전부 틀리는 기염을 토했다. 쭉펠레의 저주는 천하의 [[이영호]]조차 막을 수 없었다.(…) 장윤철은 이영호의 4:2 승리를 점쳤으나, 결과는 김민철 때와 같이 역으로 짭제의 4:2 승이었다. 게다가 이영호의 종족 예측도 모조리 틀렸다.(…) 이로써 장윤철은 [[김택용|택]][[송병구|뱅]][[이영호|리]]를 기어코 모두 떨어뜨렸고 결승은 저저전으로 확정. -- 맞붙지 않고도 탈락시키는 진정한 [[택뱅리쌍]]의 대항마-- 그리고 마지막 4강전 경기에서 마저 승자를 [[임홍규]] 4:2 승리로 예측했으나[* 사실, 개인방송에서는 김명운의 4:2 승리를 예측했으나 ASL 측에서 오기한 것. 아무래도 계속 예측의 반대로 가다 보니 ASL측에서도 홍구의 승리(…)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사람들은 쭉펠레가 홍구의 승리를 점치고 또 틀린 것으로 알고 있다. 장윤철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공식적으로는 장윤철의 예측이 빗나간 셈. --결국 홍구는 재수없게 쭉펠레의 저주에 씌인거네--], 4:1 [[김명운]]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면서 또 한번 쭉펠레의 무서움을 보여주었고 4강전 승리자 예측도 전부 다 틀리게 되었다.(…) --이쯤되면 승자 예측을 하면 안될거 같은데?-- --이제는 하다하다 로또번호 39개만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나타났고, 심지어 쭉펠레가 쭉튜브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3 4위 결정전 이영호와 홍구전을 접전끝에 영호승이라고 예언하자 귀신같이 영호의 3대떡 승리로 끝이 났다. 그래도 영호 승리인건 맞히긴 했다. 결승은 박상현(짭제)의 4:3 우승을 점쳤다. 7세트에서 박상현이 빌드와 서치를 모두 먹고 우승을 목전에 뒀으나, --저주걸린-- 모니터 때문에 재경기를 했고 기적같이 역전패당하면서 예측이 역시나 빗나가버렸다.(…) 박상현 입장에선 우승을 도둑맞은 심정일지도… --8강에서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저주를 건 것이 아닐까-- [[https://www.youtube.com/watch?v=V_qWWmvL3mg&ab_channel=%EC%9E%A5%EC%9C%A4%EC%B2%A0%5B%EC%AD%89%ED%8A%9C%EB%B8%8C%5D|이번 시즌 희생자 명단(…)]] 여담으로, 우연의 일치인지 김명운은 [[https://www.youtube.com/watch?v=VRo9FU3aRzo&ab_channel=%EC%9E%A5%EC%9C%A4%EC%B2%A0%5B%EC%AD%89%ED%8A%9C%EB%B8%8C%5D|김명운이 우승 못하는 이유]]라는 쭉펠레의 가호(?)를 받고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